한달 이상으로 태블릿으로 동영상 시청이 어려워
작은 핸드폰으로만 유튭이나 틱톡 등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태블릿을 구입한 소녀폰의 보장된 6개월
보수수리기간의 혜택을 받을까 생각하다가 도움을 많이
받은 소녀폰 점장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 이래저래 시간만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니면 2번이나 핸드폰 고장으로 들린 을지로 삼성수리센터에
5만원 수리비 예상하고 들릴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5만원 정도는 2,3주에 모을 수 있었는데
겨울용품구입으로 지금까지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1월 1일 태블릿 동영상이 저절로(?) 수리가 되어
시청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명동성당 아래 명당문고 1층 로비에서 앱테크를 하다가 졸음에
2,3번 태블릿을 바닥에 떨어뜨렸기에 지금보다 더 고장나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고장난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어릴때 티비가 잘 나오지 않으면
티비 옆을 손바닥으로 때리곤 했는데...
이번 태블릿 건도 오히려 바닥에 떨어뜨린 것이 충격 요법이 되어
태블릿 내부의 동영상 시청의 고장 요인이 수리된 것이 아닌지...
이미 이에 대해 며칠전 예고는 있었는데
갑자기 태블릿에서 동영상이 정상으로 나오고
있어서...그러다 화면을 옮기니 다시 고장난 상태로 돌아왔지만
잘하면 저절로 고장이 수리되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정말로 고장이 수리될 줄은 몰랐네요.
이로인해 을지로 수리센터를 찾아야 하는 것으로 인한 시간도 벌게 되었고
5만원으로 예상한 수리비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네요.
하루 지난 지금도 태블릿 동영상이 잘 나오고 있으니...
언젠가 다시 고장은 나겠지만 그래도 작은 핸드폰이 아닌 조금 큰 태블릿으로 동영상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어 눈의 피로는 조금 덜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