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처음으로 네팔 여행을 21일간 하였다.
안나푸르나 서킷 트레킹과 무스탕, 포카라, 룸비니, 카트만두를 둘러본 여행을 기록해 본다.
2022년 7월 3일 네팔 카트만두 가는 날
김해에서 새벽 0시 20분 심야버스로 인천공항으로 출발.
인천에서 말레이시아 6시간 반 소요
말레이시아에서 네팔까지 4시간 반 소요
네팔 카트만두 9시 반 도착(한국시간 12시 40분)
카트만두 직항이 없어 이동시간이 꼬박 24시간이 넘는 너무 힘든 하루...
저녁 소고기 스테이크 먹고 호텔에서 휴식(고생하고 도착 하였다고 꽃다발 걸어주며 반겨주네요)
7월 4일 카트만두에서 차메(2,670m)로 이동
15인승 버스를 타고 과일 좀 사고, 모심기하는 논도 지나고, 폭포도 하나 구경하고, 룰레에서 점심 먹고...
베시사하르에서 지프로 갈아타고 밤 11시에 차메 숙소 도착. 길이 너무 험하고 차가 너무 덜컹거려 허리가 엄청 아픔
이틀간 심한 강행군에 목이 잠기고 매우 힘듬
차로 대충 백두산 높이까지 도달함. 아직은 고소 못 느낌
7월 5일 루우피상으로 가는 날
셋째날 아침 먼 곳에 람중희말 조망(만년설이 있는 높은 산 처음 보고 감탄사 연발함)
아침 먹고, 푹 쉬고, 점심먹고, 12시 첫 트레킹 하면서 멋진 풍경 조망함(규모가 어마어마하다)
15키로 6시간 트레킹 하여 로우피상(3,240m)에 도착
고소 적응위해 천천히 트레킹, 피로가 조금 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