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총리 알리한 스마일로프의 주재로 열린 정부 회의에서 국내 관광 및 국립공원 개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각료회의 언론서비스는 보도했다.
다우렌 아바예프 문화체육부 국장은 2021년 말까지 카자흐스탄 국내 관광객 수가 50% 이상 증가했지만 동시에 펜데믹으로 인한 방역 조치와 국경 폐쇄로 외국인 관광객은 줄었다고 밝혔다.
국내 국립공원 방문객 수가 증가했으며 특히 일레-알라타우, 콜싸이, 차른 국립공원 방문객 수가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올해 첫 4개월 동안 관광 산업에 756억 텡게를 유치했으며 2022년에는 총 1조 텡게를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25개국과의 80개의 국제선이 복원됐고 74개국에 대한 무비자 제도가 재개됐으며 육로 국경이 개방됐습니다. 또한 가까운 장래에 비자 제도를 자유화하는 것이 과제입니다”라고 아바예프는 전했다.
알리한 스마일로프 총리는 이 문제에 대한 논의를 요약하면서 관광 산업은 매우 유망한 산업이라고 지적했다. 펜데믹 이전에 관광 산업은 글로벌 서비스 수출의 30%, 글로벌 투자의 7%, 세수의 5%를 차지했다.
동시에 팬데믹은 국내 관광 발전의 촉매제가 됐다. 오늘날까지도 국내 관광지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총리는 관광 잠재력이 높은 지역의 인프라 및 서비스 개발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생태 관광 시설을 위한 ‘소프트’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과 동시에 자연 특별 보호 구역의 생태계를 보존한다는 원칙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스마일로프 총리는 관광 산업 발전의 제한 요소로 지리적으로 제한된 여객 항공 및 철도 운송 인프라와 휴가철 성수기 기간동안 관광지로의 물류 공급 문제를 꼽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부는 항공, 도로 및 철도 운송의 편리하고 원활한 교통을 보장하기 위해 복합 여객 운송 구축을 위한 제안을 개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한 또 하나의 중요한 포인트는 관광 산업계 전문가 양성이다.
“기존 프로그램은 관광 산업의 실제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합니다. 투르키스탄에 있는 국제 관광호텔 대학을 기반으로 관광 산업계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작업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스마일로프 총리는 강조했다.
전반적으로 총리는 관광 산업 발전의 긍정적인 흐름에 주목하며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지침을 내렸다:
– 지방정부는 정부기관과 함께 관광 시설에 엔지니어링 기반 시설을 적시에 제공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
– 문화부는 지방정부와 함께 관광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종합적인 작업을 통해 관광객들의 안전과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것;
– 문화부는 생태부 및 북카자흐스탄 주 정부와 함께 이만타우-샬카르 리조트 지역 개발 계획을 승인하고 계획된 활동의 실질적인 시행을 시작할 것.
“친환경 공중화장실 시설을 증진시켜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 품질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서비스 품질은 관광객 흐름의 성장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가장 불만을 느끼는 부분이 바로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여기서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합니다”라고 총리는 강조했다.
/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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