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035420) - 대세 상승 초입단계 진입
NHN 은 장기간 지속되었던 성장성 둔화를 탈피할 것으로 보이며, 대세상승의 초입단계에 곧 진입할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동사의 목표주가를 320,000 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 BUY 유지와 인터넷업종 Top Pick 으로 선정함.
동사는 스마트폰 확대에 따라 모바일광고 시장에서 향후 폭발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일본 네이버재팬의 강력한 모멘텀도 최근 구체화되고 있음.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는 지난 2006 년부터 2010 년까지의 평균 PER 24.9 배를 적용하여 산출함.
» 목표주가 320,000 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 2012년부터 모바일광고에서 강력한 모멘텀 발생 전망
» 일본 네이버재팬 2012 년부터 상용화 전망
» 인터넷 업종 Top Pick 으로 선정
有(과거)를 보면 無(미래)가 보인다
PC 기반의 인터넷 수익모델은 온라인게임 – 온라인쇼핑 – 온라인광고 등으로 진화함.
특히 온라인광고 시장은 국내 인터넷 이용률이 50% 수준을 넘어서면서 본격화되었으며, 인터넷포털 업체들도 2002년 하반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함.
이러한 점은 모바일 시장에서도 비슷하게 전개되고 있음.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모바일게임 업체들이 이미 큰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모바일쇼핑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음.
또한 모바일광고 시장은 2011년에 형성되었으며, 스마트폰 보급률이 50% 넘어서는 2012년부터 폭발적인 성장이 전망됨.
2012 년 모바일 검색 광고 매출 1,100 억원 넘어설 전망
동사의 2011년 모바일 검색 매출은 3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임.
이는 이미 일 매출액이 8천만원 정도에 달하고 있기 때문임.
특히 스마트폰 보급률이 41% 수준에서 2012년에는 63%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임.
따라서 스마트폰 이용 인구도 2,000만명에서 3,100만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모바일 광고주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이러한 점을 고려할 경우 동사의 2012년 모바일 검색 매출은 1,1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됨.
네이버재팬 UV 1,500 만명, 일본 검색포털 3 위!
일본 네이버재팬의 올 상반기 UV는 1,000만명(모바일 이용자 포함) 수준이었음.
그러나 최근에는 UV가 1,500만명 수준으로 확대되면서 일본 인터넷포털 3위에 도달함(컴스코어 기준).
일본 광고 시장은 국내의 10배 수준에 달하고 있다는 점과 네이버재팬의 UV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음.
네이버재팬의 UV는 올 연말까지 2,000만명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2012년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됨.
유선(과거)을 보면 모바일(미래)이 보인다
PC 기반의 국내 유선 인터넷 시장의 수익모델은 온라인게임 – 온라인쇼핑 – 온라인광고 등으로 진화했다.
국내 대표 온라인게임 업체인 엔씨소프트는 1998년 리니지 출시와 함께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인터파크 등 온라인쇼핑 업체들의 외형이 급격히 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온라인광고 시장은 국내 인터넷 이용률이 50% 수준을 넘어서면서 본격화되었으며, 당시 대표 인터넷포털 대표 업체인 다음이 온라인광고를 기반으로 2002년 하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러한 유선 시장에서의 인터넷 수익모델 진화과정은 모바일 시장에서도 비슷하게 전개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모바일게임 업체들은 이미 스마트폰 보급 이전부터 큰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모바일쇼핑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2010년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모바일광고 부분에서도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유선 시장의 경험을 고려할 경우 모바일광고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은 스마트폰 보급률이 50% 수준을 넘어서는 2012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국내 대표 업체인 NHN이 모바일광고에서의 폭발적인 성장은 2012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2 년부터 모바일광고 고성장 단계 진입
동사의 2011년 모바일 검색 매출액은 3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동사의 일 검색광고 매출액이 이미 8천만원 수준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모바일광고 시장은 2012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후 수년간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의 2012년 모바일 검색 매출액은 1,163억원,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액은 3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2013년에는 전년 대비 각각 55.0%, 57.0% 성장한 1,802억원, 471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동사의 모바일광고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는 것은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아직도 41% 수준이며, 2012년에는 63%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마트폰 이용 인구도 2,000만명에서 3,100만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률 확대와 이동성, 사용 편의성으로 모바일쇼핑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광고주들의 모바일 광고 비중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동사는 이미 유선 인터넷 시장을 선점했으며, 풍부한 콘텐츠와 개발 인력 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동사는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비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향후 모바일에서 발생하는 추가 매출액은 대부분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사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사업도 올 4/4분기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다.
네이버재팬 정말 큰일 낸다!
일본 네이버재팬의 UV(순방문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네이버재팬의 올 상반기 UV는 1,000만명(모바일 이용자 포함) 수준이었으나, 지난 2/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에서 UV가 1,500만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컴스코어 기준(모바일 이용자 제외)으로도 네이버재팬의 UV는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컴스코어 자료에 따르면 네이버재팬의 2011년 7월 UV는 1,011만명이었으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었다.
특히 일본 인터넷포털 순위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빙’을 누르고 3위로 올라섰다.
네이버재팬의 UV의 트래픽은 1~2위 업체 대비 아직 낮은 수준이나, 트래픽 증가 속도를 고려할 경우 향후 상위 업체와의 격차는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일본 인터넷 검색포털 상위 업체들의 UV가 거의 증가하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네이버재팬의 트래픽 증가는 큰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재팬의 UV 증가 추세를 고려할 경우 2011년 말에는 2,000만명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2012년부터는 본격적인 상용화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2 년부터 이익 모멘텀 본격화 전망
동사의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9.3%, 11.7% 증가한 2조 909억원, 6,781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계기준 변경으로 2010년과의 직접적인 비교는 큰 의미가 없다.
그러나 2011년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3.8%p나 하락했다.
영업이익률이 하락한 것은 일본 등 자회사의 비용이 2011년부터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2012년부터는 해외 자회사들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수익성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사는 2012년부터 모바일광고에서 본격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의 모바일 검색 매출액은 2011년에 310억원, 2012년과 2013년에는 각각 1,163억원, 1,802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도 2011년 하반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300억원, 471억원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본 네이버재팬의 상용화 서비스에 따른 성장도 2012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모바일광고와 일본 네이버재팬 상용화에 따른 추가 매출은 대부분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일본 네이버재팬 관련 매출액은 보수적인 측면에서 수익전망에 반영하지 않았다.
자료출처 : 미래에셋증권/맥파워의 황금DNA탐색기
첫댓글 감사합니다.
기업윤리가 더러운 회사라서.. 좀 매매가 껄끄러운 회사.. 모당이 집권하지 못하면 어찌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