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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일때문에 광주에 며칠 없을듯 합니다..
새벽에 짐싸고 나니 잠이 안오네요.
며칠간 포스팅을 못할것 같아 몇군데 올려봅니다.
타지에서 있을때 네고야..카페에 포스팅이 넘처나구나 하는 문자가 왔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 ( 허위문자시... 그분 사진을 이쁘게 포샵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흐흐..)
집근처에서 마땅한 밥집을 찾다가 먹은곳입니다. 집근처에서도 밥먹기 힘드네요..
1. 상 호 : [ 장수곱창전골 ]
2. 위 치 : 운암동 삼호아파트 상가바로옆에 있습니다. ( 지도참고 )
지도에 보이는 [ 운암볼링센터 ]나 [ 만민교회 ]는 없어지거나 옮겨진지 몇년 된거 같은데 아직도 나오다니..
별기대감 없이 오랜만에 곱창전골이 먹고 싶어 그냥 무작정 들어간곳입니다.
3명이 갔지만 한명이 곱창을 못먹기에 머리고기와 곱창 전골 2인분을 시켰습니다.
머리고기도 비계가 많다고 안드시네요...
동생이랑 좋다고 먹었지요..~~ 머리고기 괜찮네요... 들깨가루도 좀 달라고 해서 초장에 들깨묻혀 부추와
백김치에 싸먹으면..흐흐..
간단히 머리고기로 에피타이저 해주고 그동안 전골이 익어가겠죠..
처음에는 그냥 그러러니 했는데 와우.양이 장난이 아니네요 맛도 얼큰하지는 않지만 개운하구요
양이 많아 밥 한그릇만 먹어본게 몇달만인지...~~~
운암동 근처에 사시면 한번쯤 들려보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 가게가 아담합니다. 테이블 5개정도..) 아주머니가 곱창 더 줄까?? 하십니다..
음료수도 서비스 주시고... 여러가지 기분좋게 먹고 나온식당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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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머릿고기가 족발같이 맛나게도 생겼다..
여기는 맛있어 보인다... 배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