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진3구역 조합에서 알려드립니다.>
먼저 전조합장 황기원은 현재 조합원이 아닙니다.
토지 13㎡(약3.9평)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정상적인 조합의 업무에 사사건건 음해성 발언을 해 오다가 그 3.9평정도의 토지마저 매도하여 현재는 조합원이 아니면서 유언비어를 퍼뜨려서 조합의 업무를 방해하는 것은 결코 용서받을 수 없을 것임을 밝혀 두면서 황기원이 SNS에 올린 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그 내용들을 안내합니다.
지난 2022년 11월 6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하면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겸하게 된 사유는
①지난 2022년 11월 6일 시공사 선정총회만 한 후, 정기총회는 금년(2023) 3월~4월에 개최하게 될 경우 총회경비를 2중으로 집행하게 되므로 오히려 수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②정기총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당해연도(2023년도)의 예산을 편성하여 조합원 총회의 승인을 받아 그 예산 범위 내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것입니다.
2023년도 회기는 1월부터 시작하므로 회기 시작과 함께 집행해야 하는 예산을 2022년도에 편성하여 조합원의 승인을 받고 1월부터 집행하기 위함이었습니다.(국회도 다음 회기의 예산을 미리 편성하고 있음)
※ 이에 대하여 문제가 있는지 행정청에 문의하고, 법률자문을 받아본 결과 2곳 다 괜찮다고 하였으므로 법적인 문제가 전혀 없음을 확인받았습니다.
2. 시공사선정을 위한 총회비용을 시공사가 부담한게 아니라 조합에서 3억5천만원을 떠안은 것을 주장하는 것은
①황기원은 현재 정비사업의 관련규정을 전혀 모르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국토교통부 고시 제2018-101호) 제29조(입찰공고 등의 내용 및 준수사항) 제2항 “사업시행자등은 건설업자등에게 이사비, 이주비, 이주촉진비, ... 그 밖에 시공과 관련이 없는 사항에 대한 금전이나 재산상 이익을 요청하여서는 아니된다”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②만약, 황기원의 주장대로 시공사에 총회비용 3억5천만원을 부담케 하였다면 그 시공사선정은 무효가 됩니다.
따라서 요즘은 시공사에서는 절대 총회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있습니다.
3. 이주관리 및 범죄예방업체 선정관련하여
①이주관리와 범죄예방은 대단히 중요한 업무입니다. 예전 덕포동 김길태사건 이후 관련법이 제정되고 시간이 갈수록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속된말로 동네 업체를 선정하여 업무를 맡길 수 없으며, 해당업체는 입찰에 의한 적격심사(이사회, 대의원회, 총회)를 거쳐 선정되었습니다.
우리구역은 지금도 빈집(공가)이 아주 많이 있으며 계속되는 민원과 구청의 지시에 따라 이주관리 및 범죄예방업체에서는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빈집관리카드’를 작성하여 구청에 보고하는 등 전문적인 업무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4. 정비기반시설공사와 관련하여
황기원은 부산시가 다 해주면 분담금만 지급하면 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부산시의 ‘재정비촉진계획결정사항’에 의하여 촉진3구역에서 직접 설치해야하는 정비기반시설이 분류되어 있습니다.
5. 수용재결업무관련업체 선정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한 후 총회의결을 하고나면 공람이후 인가를 신청하게 됩니다.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제73조 제1항을 보면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한 자 등에 대한 조치’를 함에 있어 관리처분계획인가 전이라도 사업시행자는 분양신청기간 종료일의 다음 날부터 협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정 시기가 되면 업무를 시작하게 될 것임을 안내합니다.
6. 특히, 위에서 언급한 사업비들은 도급계약에 의하여 시공사로부터 무이자로 차입하여 사용되는 용역비이며 미리 선정하여 업무를 맡긴다고 해서 조합에 손실이 따르지는 않는 사항들임을 안내합니다.
7. 대의원을 폭행하여 기소된 정비업체의 이사가 지금도 조합에 근무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하여
지난 2022년 7월 1일 조합에 찾아와서 횡포를 부린 조합원(전대의원)은 폭행당했다고 주장하였으나 조합에는 그 당시의 내용이 100% 그대로 녹음되어 있으며 그 조합원은 현재 무고로 고소되어 있음을 안내합니다.
존경하는 조합원님~
지금 조합에서는 관리처분계획수립을 위하여 눈 코 뜰새 없이 바쁘게 업무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우리조합은 조합원이 1,800여명이 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최단시간에 조합원 분양신청을 성공적으로 마감하였고, 6월 말에는 관리처분계획 총회를 개최 할것입니다.
2030 엑스포유치와 함께 촉진구역 센트럴시티가 완성되면 약15만평의 공원을 우리촉3 조합원들은 나의 뜰과 같이 바라볼 수 있고 이용할 수도 있으니 부산을 넘어 세계적인 명품주거단지가 될 것임을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특히, 촉진3구역은 타구역과 달리 하이엔드, 특별건축으로 추진되어 반드시 성공적인 주거단지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조합원 여러분께서는 그 어떤 유언비어나 감언이설에도 속지 마시고 조합을 믿고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