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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le님이 번역해주신 기사의 원본 인터뷰 전문입니다. 노엘이 영어로 한 인터뷰 -> 이탈리아어로 번역됨 -> 다시 영어로 번역된 것을 제가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라 다소 부정확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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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05, 2009
Noel Gallagher Interview With Corriere Della Sera
We won't be hearing anything new from Oasis for a long time, five years, maybe even more.
우린 아주 오랫동안 오아시스의 새 음악을 들을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5년, 어쩌면 그 이상이 될 수도.
If the English group is ready to start a stand-by cycle caused by attrition it’s impossible to think that the sharpest tongue of rock will stop.
이 영국 밴드가 과부하로 인해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라 해도, 락 씬에서 가장 날카로운 언변을 지닌 이 남자가 멈출 것이라는 생각은 하기가 어렵다.
Inside the glass windows of an office in Murrayfield, Scotland's rugby’s ground. The 42 years old looks at the grassland filling up with 55,000 fans. Noel gives a paternalistic glance at the stage where The Enemy are playing, the band he chose himself as the opening act.
스코틀랜드의 럭비 구장인 머레이필드 사무실 유리창을 통해, 42세의 이 남자는 잔디구장을 가득 채운 55,000명의 팬들을 바라보고 있다. 노엘은 디 에너미가 공연하고 있는 무대를 아버지와 같은 눈길로 바라본다. 그 밴드는 오프닝 밴드로 그가 직접 고른 밴드이다.
Noel talks to us about his future, the group, the rock, the uselessness of political involved rock stars like Bono and Chris Martin.
다음의 이야기는 노엘이 들려주는 그의 미래, 밴드, 락, 그리고 보노와 크리스 마틴 등의 락스타들의 정치적 메시지가 쓸모없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 * *
Will the tour's end at Milan’s Fair in August and announce a 5-year break. Fans are scared…
8월에 투어가 끝나고 나면 5년 휴식을 선언할 것인가? 팬들이 두려워하고 있는데...
“It’s just a number, I could have said ten, but Oasis aren't going to split. It’s only that at this moment I don’t imagine what we can do more. Bigger tours? More money? I need something different to keep my interest alive.”
"그건 그냥 숫자일 뿐이야. 10년이라고 말했을 수도 있었겠지. 하지만 오아시스는 해체하지 않아. 단지 지금 당장으로서는 우리가 뭘 더 할 수 있을지 상상이 안된다고 할까. 더 큰 투어? 더 많은 돈? 내가 흥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뭔가 다른 게 필요해."
Have you already planned a solo album?
벌써 솔로 앨범을 계획한 것인가?
“No, no, I just would love to enter in a band and just play the guitar without worrying about singing and writing songs”
"아니, 아니, 난 그냥 다른 밴드에 들어가서, 노래나 작곡 걱정 없이 그냥 기타만 칠 수 있으면 좋겠어."*
* 리암이 트위터에서 문제의 놀란 시스터즈 발언을 하게된 그 구절.
How are things going between your brother?
당신 동생과의 사이는 어떤가?
“As usual. We can get Oasis working without being best friends, Jagger and Richards we certainly are not.”
"평소랑 똑같아. 우리가 절친이 아니더라도 오아시스는 굴러갈 수 있어. 우린 확실히 믹 재거와 키스 리차드 같은 사이는 아니지."
They aren't even brothers
그들은 형제도 아니지 않나.
“I understand people find it fascinating, but it’s boring to me. No need to lie, telling people we get on well unless we work well it’s good”
"사람들이 나랑 리암 사이를 신기하게 생각하는 건 이해가 되는데, 나한테는 지루한 이야기야. 사람들한테 우리가 잘 지낸다고 거짓말할 필요가 없지. 우리가 일만 같이 잘 해낸다면 그걸로 된 거야."
During your absence is a new Oasis going to be born?
당신이 없는 동안 제2의 오아시스가 태어날 거 같은가?
“For what the music business is today, I don’t believe there will be a great band like us selling so many records”
"요즘 음악 업계 돌아가는 걸 보면 우리처럼 음반을 아주 많이 파는 위대한 밴드가 또 나올 거라는 생각은 안 들어."
What’s different?
뭐가 달라졌나?
“It’s a matter of time: we came a long before Internet, ipods, mobile phones. If we start tomorrow we will already have a website, facebook, we should give music for free. When we started, if you would come to listen to us you had to be where we were playing. When the first album came out there were no CD burners, you just had to buy it. There were the ‘pass the word’ brigade and in this way you were in contact with the audience. Nowadays someone records a gig on video and sends it to a friend in Brazil. It seems like people like shows just via the Internet”
"시대의 문제지. 우린 인터넷, 아이팟, 핸드폰이 나오기 전에 데뷔를 했어. 만약 우리가 내일 데뷔를 한다면, 우린 벌써 웹사이트, 페이스북을 만들었을 거고, 음악도 공짜로 나눠줘야 했을 거야. 우리가 데뷔했을 땐, 우리 공연을 듣고 싶으면 우리가 공연하는 장소로 와서 들어야 했어. 1집이 나왔을 땐 CD 라이터라는 게 없었기 때문에 앨범을 살 수밖에 없었고. '입소문 전달부대'가 있어서 이 방법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을 했지. 지금은 누군가 공연을 비디오로 녹화해서 브라질에 있는 친구한테 보내. 마치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서만 공연을 즐기는 것 같아."
Why do people come to see you?
그렇다면 사람들이 왜 당신들 공연을 보러 올까?
“We just go on stage and we play. I have been to numerous stadium gigs. Everyone is talking about politics and nobody plays. But people are there for the music. At a U2 show or a Coldplay one there’s always a message about indigent people or people starving. OK, but can’t we just have a nice evening? Are we obliged to feel guilty? Let’s think to auto motive stages, to second stages for acoustic sets… this doesn’t make sense.
"우린 그냥 무대에 올라가서 연주를 하지. 난 스타디움 공연을 수도 없이 가봤지만, 모두들 정치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정작 연주를 하진 않아. 하지만 사람들은 음악을 위해 거기 모인 거라구. 유투나 콜드플레이 공연에서는 항상 가난한 사람들, 굶주린 사람들에 대한 메시지를 들을 수 있어. 좋아, 하지만 그냥 멋진 밤을 보내면 안되는 거야? 항상 죄책감을 느껴야만 하냐구? 전기장치로 움직이는 무대나, 어쿠스틱 공연을 위한 세컨 스테이지 같은 걸 생각해 보자...이건 말이 안돼."
Would you prefer to be playing in clubs, but many people would remain outside?
당신은 클럽에서 공연하는 걸 더 좋아하나? 하지만 그러면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지 못할텐데?
We are not like U2 where everything becomes a device mechanism. I’m not saying that there career depends on a spectacular stage, it's just not what we do”
"우린 유투처럼 기계장치를 잔뜩 설치하고 그러진 않아. 유투가 스펙터클한 무대 때문에 성공했다고 말하는 건 아니고. 단지 우린 그런 걸 하지 않는다는 말이지."
How is your relation with technology?
당신은 첨단기술과 친한 편인가?
“If I were 15 years old I would be on Facebook. But I don’t even own a computer and it takes me an hour to send an email. Let’s analyze these things with two points of view. Internet is bad because people stop interacting. Taking everything to the utmost, we will have no need to go in a shop, in a bank, to the police, we will not have any contact with humans are they our relatives you detest or not. But there is also a good side: with people connected, there can’t be another holocaust, like we see today in Iran”
"만약 내가 15살이라면 페이스북을 하고 있겠지. 하지만 난 컴퓨터도 한 대 없고 이메일을 하나 보내려면 1시간은 족히 걸려. 이걸 두 가지 관점에서 분석해보자구. 인터넷의 단점은 사람들이 더이상 상호교류하지 않는다는 거야. 극단적으로 말하면, 우린 더이상 가게나 은행, 경찰서에 갈 필요가 없게 되겠지. 싫어하는 친척이건 아니건 사람과 어떤 접촉도 하지 않게 될거야. 하지만 또 장점도 있어.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더이상 홀로코스트가 생길 수는 없을 거란 거. 요즘 이란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Have you ever thought you passed the limit on what you were doing?
당신이 했던 일 중에 도를 지나쳤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나?
“You can’t say this until you look behind. And now I can't see that between Knebworth 1996 (250,000 ticket sold for two concerts) and the end of the be Here Now tour we were too much on drugs and we were thinking very little about the music. But I don’t regret having done it.”
"나중에 와서 돌이켜보지 않으면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부분이지. 1996년 넵워쓰(두 번의 공연에 25만장의 티켓이 팔렸음)부터 Be Here Now 투어 끝날 때까진, 우리가 마약을 지나치게 하고 음악에 대해선 신경쓰지 않는다는 걸 알지 못했어. 하지만 그랬던 걸 후회하지는 않아."
You don’t regret that you quit?
마약을 끊은 걸 후회하지는 않나?
“I look at Chris Martin that says he never took any drug in his life and I think he’s an idiot. Taking drugs is the most beautiful thing of being in a rock band. Until 1998 I spent about 1 million pounds, then I quit because is bad for health, for brain, for life, for people around you. But while you are using it, except for the heroin that kills people and that I never tried, you say ‘mamma mia’.”
"크리스 마틴이 자기 평생 마약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걸 보면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어. 락 밴드를 하면서 제일 아름다운 일이 마약하는 건데. 1998년까지 난 마약에 백만 파운드쯤은 썼다구. 그리곤 건강에, 뇌에, 삶에, 주변 사람들에게 안좋기 때문에 끊었지.하지만 마약을 하는 동안에는 - 헤로인은 빼고. 그건 사람이 죽을 수도 있고, 난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 - '맘마 미아'하는 거지."
During 90’s you were the cool Britain icons, the new labour phase. Blair invited you in Downing Street. An era finished?
90년대, 신 노동당이 뜨던 시기에 당신은 쿨 브리태니아의 아이콘이었다. 블레어가 당신을 다우닝 스트릿에 초대하기도 했고. 그 시기는 끝난 것인가?
“I grew up with labour at the opposition. I was listening to their discourses about school and minimum salaries and thinking they were right. Then the entered the government and wow, I knew them. We discovered they are like everyone else, it has been like getting to know that Santa Claus doesn't exist. I will never vote again, nothing is gonna change anyway”.
"난 노동당이 야당이던 시절을 자라왔어. 난 학교와 최저임금에 대한 그들의 연설을 들었고, 그들이 옳다고 생각했지. 그리고 그들이 정권을 잡고 나니, 와우, 그럴 줄 알았어. 우린 그들도 다른 정치인들과 똑같다는 걸 알게 된 거야. 그건 마치 산타 클로스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된 기분이었어. 난 다시는 투표하지 않을 거야. 어차피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테니."*
* 하지만 적어도 한국에서는 투표로 나라가 망하는 건 막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투표합시다!
oasislive.it의 Tinny가 이탈리아어 인터뷰를 영어로 변역해주었습니다.
첫댓글 * 하지만 적어도 한국에서는 투표로 나라가 망하는 건 막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투표합시다! - 적극 동감입니다!
임영박 대선때 투표율 최저였죠..? 결국 이런꼴 나왔음 진짜 투표해야해요
ㅗㅗㅗ 삼가고인이 명박이길 빕니다 진짜 !!!!!!!!!!!!!!!
적극 공감합니다. 우리가 가진 가장 큰 힘입니다.
패티 누님 생각나네요.. PEOPLE HAVE THE POWER!!!!!!!!!!!!!!!!!!
피플햅더파워22222222222222222222다음투표때는 저도 투표권생기네요
PEOPLE HAVE THE POWER!!!!!!!!!!!!!!!!!! !!
아 치프 너무 많이 쉬지 말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이상이라니..ㄷㄷㄷ
위에 노엘이 마약했다는 언급,, 제가 런던 여행중에 맨처스터역 ㅋㅋ 맨처스터 역에서 대문짝만한 화면에 뉴스로 뜨더군요.
아무래도 신 노동당을 기다리던 젊은 노엘과 지금 한국의 젊은이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나도 노엘이랑 비슷해...투표를 해도 뭘해도 바뀌는게 없어ㅠㅠ그래도 투표해야지...
오 저도 인터뷰에서 리암과의 관계에 대해 물어보는거에대해 지겹다고 느꼈는데ㅋㅋ
........... 아 진짜 나 드디어 내년에 대딩이되는데 치프 이러지마 올해 팬 된 난 어쩌라구 ㅠㅠㅠ
노엘은.. 참.. 그러고보면 생각하는 깊이가 깊은것같음..
휴....씁쓸하네용 그동안 투표를 안했는데..반성하겠습니다~
이런 거 보면 노엘은 진짜 주변에 대해서 생각이 많은 게 보여요. 인터넷을 못한다고는 해도 거기에 대해서 자기의 견해는 분명하게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노엘 진짜 아는게 많다는 걸 이 인터뷰만 봐도 알수가 있네요. 자기 소신도 정말 분명하고. 정치에 대해 더이상 기대를 하지 않는 걸 보면 우리나라 현 상황과 겹쳐서 씁쓸하기도 하지만...이렇게 소신있게 음악하는 사람이라 정말 좋아요. 그래도 새앨범 나오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으면 ㅠㅠ...
Fans are scared...;;; ㄷㄷㄷㄷ
다음정치에는 야당이 여당이 되도록!
투표해요 우리 ㅠㅠ
"지금은 누군가 공연을 비디오로 녹화해서 브라질에 있는 친구한테 보내. 마치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서만 공연을 즐기는 것 같아." 와.......이 부분 정말 적극 공감되네요. 저번에 위저 공연을 보는데 맨 앞에서, 것도 리버스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이 미동도 안 하고 공연 전체를 동영상으로 찍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참.....뭔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고 느꼈는데......휴 ㅠ.ㅠ 영국이나 한국이나 답답하군요
노엘 솔로는 엔간하면 안나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ㅋㅋㅋㅋ 다들 그냥 느긋하게 좀 쉬면서, 다른 가수들한테 노래나 시키고 ㅋㅋㅋㅋㅋ 그렇게 충분히 휴식을 취한 다음 8집은 2CD로 내주길. ㄲㄲㄲ
머든 상관없다. 내한만 빨리 와라...ㅜㅠ지산 못가서 미칠거 같은데 ㅜㅠㅜㅠㅜㅠㅜㅠ
하지만 적어도 한국에서는 투표로 나라가 망하는 건 막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투표합시다! ----센스----
아 노엘 정말 멋있어요ㅜㅜ 흑흑 멋있다는 말을 도대체 몇번을 하는건지....멋있다는 말로도 부족해요
노엘은 정말 멋진 사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