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인수 / 추억의 소야곡
한산도(韓山島) 작사 / 백영호(白映湖) 작곡
1. 다시 한 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 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2. 바람결에 너의 소식 전해 들으며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 없는 흘러간 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슬프다
2009 년도에 웹사이트에서 찾은 남인수의 "추억의 소야곡"을 올려 놓았었는데
며칠 전, 그때 음원보다 잡음이 조금 덜한 듯한 음원을 발견했길래
파일의 앞과 뒤 잡음을 정리하여 다시 한 번 올려 놓습니다.
먼저 올려 놓은 "추억의 소야곡"은 음원을 올려 놓으신 분이
음(音)을 약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서인지 인공 스테레오로 만든 음원이었는데
이 음원은 원래의 SP 음원 그대로이고 상태가 약간 나은 것 같습니다.
다음 글은 위 사진의 전집 제작 당시, 레코드 제작사에서 앨범 뒷면에 첨부한
"추억의 소야곡"을 남인수의 지병으로 녹음을 할 수가 없어
이청봉(남강수)이 대신 취입했다는 사연의 글입니다.
<이 판을 내기까지>
본적은 경남 진주이며 본명은 강문수 생일은 1918 년 10 월 11 일입니다.
1936 년 일본 동경 동해상업학교를 졸업하고 동년 OK 레코드사에
작곡가 박시춘씨와 콤비가 되어 첫취입 "애수의 소야곡"을 비롯하여
"꼬집힌 풋사랑" "물방아 사랑" "서귀포 칠십리" "인생출발" "무정천리"
"감격시대" "항구의 청춘시" "청년고향" 눈 오는 네온가" "청춘항구" 등
수많은 힛트곡을 출반하여 단연 가요계의 왕자의 지위를 차지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유감된 것은 씨의 힛트곡 "추억의 소야곡"을 씨의 숙환으로
재취입이 불능하게 됨에 따라 씨의 소리와 비슷한 신인가수를 물색 중
다행이나마 이청봉군이 혜성과 같이 나타나 추억의 소야곡을 취입하여
남인수 걸작집에 삽입하게 된 것을 슬프면서도 기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저는 직접 보지 못했지만
이 사진은 처음 발매된
남인수의 "추억의 소야곡" SP 라벨인가 봅니다.
첫댓글 아 그랫군요. 남인수와 거의흡사 하군요 가요무대에 남강수씨가 가끔 등장하죠.. 저는 남인수씨 4촌쯤인가 싶었어요 ㅎㅎ~...
노래 참잘하는 남강수씨죠,, 제가 남인수선생을 너무 좋아하기땜에 70년도쯤 남인수 엘피판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갖고 있었는데
제가 군에 다녀 오는사이 부모님께서 700 여장이나되는 판을 모두 엿쟁이 한테로...!!
바늘로 끍어내는 이소리가 오늘저녁 왠지 더욱 옛추억을 불러냅니다,, 애쓰셨어요 고은초님..~~
황토사랑님 지금 흘러나온 목소리는 진품 남인수 선생님 목소리입니다 이청봉(남강수)씨 목소리 아닙니다
후에 나온앨범 중 에서도 어쩔수 없이 맞추기 위해 실었단 애긴 들었읍니다 .
자주 찾지못해 미안합니다. 젤 좋아하는 노랠 또 올리셨군요.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듣겠습니다.
잡음이 좀 있으면 어떻습니까. 이 귀한 음원을 찾아 올려주신 것 그정성이 고마울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sp레코드판 먼지털고 기름칠 하고 바늘을 갈면서...지금 생각하면 아득한 옛날~.
아.. 바늘 긁는소리 ~~ 정겹습니다
SP레코드 저에게 아버님이 물려주신 여러장이있습니다.1921년도에 제작된것입니다.어렸을적에 자주듣고 그랬습니다.
추억의 소야곡(追憶의 小夜曲)1955년
남인수 노래
한산도 작사.백영호 작곡
1.다시 한번 그 얼굴이 보고싶어라
몸부림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2.바람결에 너의 소식 전해들으며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없는 흘러간 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서 슬프다
남인수님의 원곡은 2절 가사인데
남강수님이 부른 노래는 3절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