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에 필요한 맞춤법

[첼로싸커]

논술에 필요한 맞춤법

■ 맞춤법 총칙 1항과 2항

● 1항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게 적는다

● 2항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 단어의 맞춤법

● 찜질방에서 소리를 지르면 안 돼는 법있나! → 안 되는

● 방법이 잘못 됬다 보고 → 방법이 잘못 됐다고 보고

● 읽다보니 허생전과 관련되 보이기도 했다. → 읽다보니 허생전과 관련돼 보이기도 했다

● 싫어하는 것이였다. → 싫어하는 것이었다.

   내용이 슬픈 글이였다. → 글이었다.

   영희는 밤을 새워 공부하였다. → ○

   누나가 동생에게 우유를 먹였다. → ○

   옷이 온통 먼지투성이였다. → 먼지투성이었다.

   왜냐 선생이 내가 아는 선생이였다면 → 선생이었다면

● 윤수를 웬지 모르게 편하게 느끼고 있었다 → 윤수를 왠지 모르게 편하게 느끼고 있었다.

● 표면적으로 악을 띄지만 후에 기표는 착해졌다. → 표면적으로 악을 띠지만

   역사적인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 ○

   눈에 띄는 행동을 하지 마라 → ○

   알맞게 띄어 써야 글이 읽기가 쉽다 → ○

● 꽃다발이라는 것이 어떤 것이길래 도대체 선생님을 → 어떤 것이기에

● 꽃이 피고 몇 일 뒤였다. → 며칠

● 햇갈리다 → 헷갈리다

● 매스껍다 → 메스껍다

● 그는 날 보고도 못 본 채했다. → 체했다.

● 불을 켠 채로 잠을 잤다. → ○

● 첫번째 → 첫 번째

● 어짜피 → 어차피

● 어느날 → 어느 날

● (가슴이) 매어오곤 → 미어지곤

■ 품사의 통용

● '만'(의존명사)와 ‘만’(보조사) : "동안"의 뜻일 경우 의존명사

   이거 얼마 만인가? / 집 떠난 지 3년 만에 돌아왔다.

   철수만 오다 / 공부만 하다   → "한정"의 뜻. 보조사

● ‘대로’(조사)와 ‘∨대로’(의존명사)

   너는 너대로 / 바람이 부는∨대로

● ‘뿐(조사)와 ‘∨뿐’(의존명사)

   이유는 하나뿐이다. / 우리는 그동안 원칙대로 했을∨뿐이다.

● 만큼(조사)와 ∨만큼(의존명사) : 관형사형 어미 ‘ㄴ,ㄹ’뒤에서 띄어씀

   애쓴 만큼 얻게 되어 있다. / 나도 개구리만큼 뛸 수 있다면...

● 지(의존명사)와 '-ㄴ지'(어미) : ‘경과한 시간’의 의미일 때만 ‘의존명사’

   그가 떠난 지 3년이 됐다. <의존명사> :

   그가 오는지 모르겠다. <어미 '-ㄴ지>

● 안되다/안 ∨되다, 못되다/못 ∨되다 : 부정문의 ‘못’과 ‘안’을 제외하고는 붙여씀

   일이 안 되다 / 시간이 아직 안 되었다.

   외교관이 못 된 것을 비관하다 / 떠난 지 채 1년이 못 되었다.

   아파서 일을 못 하다 / 일이 있어서 숙제를 못 하다 

   시험에 실패했다니 참 안되었다. [형용사]  

   못된 친구 / 행동이 못되다 / 심보가 못되다 [형용사]

   숙제를 못하다 / 노래를 못하다   → 뜻: "하긴 했는데 일정한 수준에 못 미치다"

   형이 동생만 못하다 / 읽지 못하다  → '-지 못하다' 구성

   백 번 듣는 것은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 → ‘보다’뒤에서도 ‘못하다’로 붙여씀

● 간(의존명사)와 ‘-간’(접미사) : ‘동안’이나 ‘장소’의 의미를 제외하고 띄어 씀

   이틀간/한 달간/삼십 일간 : '동안'의 뜻

   서울과 부산 간 야간열차  : 사이

   부모와 자식 간에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 : 관계

● ‘중’이 들어가는 말은 모두 띄어씀 : 예외가 되는 말 ‘은연중, 무의식중, 한밤중’

   학생 중에, 꽃 중의 꽃, 회의 중에는 사담을 하지 말 것, 다리를 건설 중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접미사 '중'을 인정하지 않고, '부재중, 무의식중, 은연중, 한밤중'은 명사 '부재, 무의식, 은연, 한밤'과 의존 명사 '중'이 결합한 합성어로 사전에 등재해 놓았습니다.

예) 그중, 총망중, 허공중, 은연중, 한밤중, 야밤중, 부재중, 부지불식중, 부지중, 무망중, 무심중, 무의식중, 무언중, 밤중   →  합성어

■ 외래어 표기법

● 텔레비전, 초콜릿, 뷔페, 튜브, 블라우스 : 원어발음을 중시

● 텔레비전, 주스, 비전 : 우리말은 ‘자/쟈, 주/쥬’의 발음이 구분이 안 됨. 따라서 ‘젼→전’, 쥬→주

● 패밀리(family), 프라이드(pride), 바이올린(violin) :  f →ㅍ

● 잉글리시, 슈퍼마켓, 밀크셰이크 : ‘ʃ’발음은 어말에서 ‘시’, 자음앞에서 ‘슈’, 모음이 뒤따르면 모음에 따라 다름.

● 라이트, 펄프, 슬라이드 : ‘l’은 어두나 어말에서 ‘ㄹ’임(;라이트). 어중일 경우 뒤에 자음이 오면 ‘ㄹ’(;펄프), 모음이 오면 ‘ㄹㄹ’(;슬라이드 slide)

● 케이크, 갭, 캣, 메이크, 로켓, 로봇

● 디지털, 터미널 : ‘ㅏ’도 되고, ‘ㅓ’도 되면 ‘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