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민이 살아 숨쉬는 쉼터 웅부공원
옛 안동관아였으며 구 안동군청 자리였던 안동시내의 중앙에 위치한
'웅부공원'은 수 년에 걸친 공사를 마무리하여 명실상부한 시민의 쉼터로 변모하였다.
바로 옆에 있었던 검찰지청과 법원 터까지 시에서 매입하여 공원화하였다.
공원 내에는 대동루, 영가헌, 안동시민의 종, 부신목, 군청 구지 기념비 등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전통문화 콘텐츠박물관, 안동문화원, 안동미디어영상센타, 시립도서관, 문화쉼터 등이 함께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장엄한 수문장교대식을 수행하고 있다.
첫댓글 사진 감사합니다. 안동의 진정한 시민의 중앙공원이 되고 있어 기분이 흐뭇합니다.
주변을 새 단장하고 모습이 일취월장 좋아졌습니다. 안동웅부의 심장이 살아난 느낌이네요. 이 역시 사진이 더 예술이라 그런건 아니고요. 진짜로 한 번 와 보시이소!! 특히 어린이 교육에 도움되는 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