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정고, 대한체육회장기 종합우승! (금3. 은2.동1)
덕정고볼링부가 금년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덕정고 종합우승
9.17~24 천안시 정석볼링장에서 열린 제36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에서 덕정고볼링부(코치 박지권) 이여원(3년)이 대회 첫 날 여고부 개인전에서 6경기 합계 950점(평균 237.5)으로 우승을 차지하고, 동료 김하은(3년)도 910점(평균 227.5)으로 대청고 제유빈 225.8점(평균 225.8)을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1위 덕정고 이여원. 2위 덕정고 김하은. 3위 김해대청고 제유빈
또한 1학년을 주축으로 출전한 3인조전에서 김유미,김민희,신다은 조가 2,528점(평균 210.7)으로 진주제일여고 2,449점(평균 204.1). 전남조리고 2,426점(평균 202.2)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5인조전에서도 덕정고 신다은,김유미,이여원,김하은,홍수진,김민희가 고른 점수로 4,114점(평균 205.7)으로 2위 청주상당고 4,025점(평균 201.3), 3위 전남조리고 3,999점(AV 200)를 밀어내고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3인조 1위 덕정고(신다은,김민희,김유미). 2위 진주제일여고(이예림,안선영,권혜인). 3위 전남조리고(한진아,정혜원,장미나)
5인조 우승 덕정고(신다은,김유미,김민희,이여원,홍수진,김하은). 준우승 청주상당고. 3위 전남조리고
또한 덕정고 이여원은 4종목 합산 개인종합에서도 전남조리고 장미나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마지막 날 10명이 겨루는 마스터즈에 출전한 덕정고 이여원은 9번째 경기까지 7위를 달리며 순위권에서 멀어졌지만 마지막 10번째 경기에서 278점을 기록하고 3위로 올라서며 귀중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이여원(개인전 금, 5인조 금, 개인종합 은, 마스터즈 동)과 김유미(3인조 금, 5인조 금)이 2관왕을 차지하고 6명이 출전하여 모두 금메달을 목에걸고 우승기를 가져왔다.
한편 김유미, 신다은선수는 경기도대표로 9월 30일~ 10월13일 까지 충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함께그린양주 시민기자 남상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