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최우수 주민자치센터에 ‘이호동’ 선정
2021년 주민자치센터 운영 성과평가 결과
우수 추자면과 조천읍, 장려 한경면, 용담2동과 오라동
제주시는 2021년도 주민자치센터 운영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 주민자치센터에 이호동, 우수에 추자면과 조천읍, 장려에 한경면, 용담2동과 오라동 주민자치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자치센터 특화 프로그램 발굴 ▲주민자치학교 이수율 등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정량평가(50%)와 함께 센터별로 추진해 온 활성화 시책에 대한 외부전문가의 정성평가(50%) 결과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평가 결과 선정된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는 2022년 주민자치센터 운영 사업비를 인센티브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우수 이호동은 8백만 원, 우수인 조천읍과 추자면은 각 5백만 원, 장려인 한경면·용담2동·오라동은 각 4백만 원이 지원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방안 도출 ▲우수사례 공유 및 센터 간의 건전한 경쟁 유도로 주민자치센터 운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