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봉사회 파이팅!!

[홍보부장 주경국]

구래봉사회 파이팅!!

새로 결성한 사할린 동포의 “구래봉사회”가 공식적으로 첫 번째 봉사를 했다.

금년에도 박 회장의 고집은 계속되어 연말 사랑 나눔 행사에 기금 마련인 감자, 고구마, 땅콩 농사를 짓기로 하여, 그 첫 번째로 대관령 씨감자 품종인 ‘수미’ 100킬로를 21명의 구래봉사회 봉사원과 지구협의회 임원이 큰 수확을 꿈꾸며 정성되게 심었다.

사할린에서는 감자가 주식이고 모두 감자농사를 한 경험이 풍부해서 씨감자를 자르고 간격 맞추어 놓고 누르고 흙 덥고 그러나 비닐을 씌우는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지구협의회 큰 행사인 사랑 나눔의 3박자는 한빛의 박상기 회장이 땅을 주고, 평통 조회장은 트랙터로 밭을 갈아주고, 박 회장과 봉사원이 가꾸어 사할린 동포, 다문화 가정, 이탈주민 등을 위하여 연말이 함께 화합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박남순]

사랑하는 울님들 감자심느라고생하쎴읍니다 심을때는힘들어도 수학할때는 너무기쁜것갖아요 알알이잘되길바라면서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홍보부장님 사진감사합니다

[박은순.]

회장님 법없어도 살수잇는 마음이 담아잇어요. 다리가 속으로아파도 표현하지 않고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네요. 늘~한결같은 마음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