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중 가장 짧게 느껴지는 계절 가을~
그래서일까요~?
어르신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은 곳은 많은데~
날씨가 추워질까?
마음이 조급해지는 요즘입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따스한 가을 햇살을 받으며
함께
걷고 싶은 곳을 다녀왔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
어르신들께 추어탕으로 몸을 보하고
알맞은 가을바람과 예쁜 꽃들을 보며
거닐어 보려 합니다.
주말
잠깐의
여유시간을 즐겨도 되련만
실내인 생활실에서
어르신들께서 매일 신는 실내화를
나의 아버지, 어머니의 실내화를 닦아 드리는 마음으로
뽀얀 하게 닦아 주시는 선생님들~
이♡옥 어르신께서는
"두 분의 모습이 기특하다." 하시며
"여기에서 한 켤레 장만해야겠다" 고
하시며
웃음을 주셨지요~
한쪽에서는
어르신들의 욕구를 들어주며
이미용 서비스 제공과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주면서
어르신들을 쪽을 지켜보며
움직임을 살펴
도움을 드리려 하는 마음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시설장님께서는
요양원에 입소하여 생활하시는 어르신께서
같은 동네 지인을 만나고 싶다는 욕구를
충족시켜 드리기 위해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지요~~
오랜만에 만난 두 분께서는
"잘 먹고 건강하라" 며
서로에 건강을 더 권면해주시는 모습입니다.
연휴로 이어지는
오늘
오전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을 위해
강사님과 함께
구연동화 & 마라카스 흔들기 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즐거운 노래와 함께
다양한 동작을 수행하는 "마라카스 흔들기" 는
노래를 따라 부르랴
강사님의 9가지 동작을 따라하랴 ~
바쁘다 바빠~ 하시면서도
얼굴엔 환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오후엔
"실버명화극장"
6.25 전쟁이 배경이되어서
어르신들께서 공감하며 -국제시장-
영화를 감상하였지요~
자유시간엔
자유롭게
기구를 이용한 운동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보여지네요
"매일 운동하지 않으면 불안하다" 는
어르신들께서는
여러 기구를 이용하여
수시로
신체 기능에 맞는 운동을 수행하시는 모습입니다.
오늘도
소소하지만 알찬 하루를 보내셨지요~~
첫댓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하루하루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함으로 시작하는 오늘~
어르신들께는 즐거운 하루♡
종사하는 우리들에게는 복된 하루♡
한글날 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어르신들을 돌보며 바쁜 하루를 보내신 데이케어센터 선생님들!
열심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선생님들!
"마음이라는 것은
좁히면
바늘 하나 꽂을 자리도 없고,
넓히면
온 우주를 품어도 남는다"라는 말이 있지요.
바로 선생님들을 두고 한 말이 아닌가 싶네요.
얼굴에는 미소가
가슴엔 사랑이
마음에는 여유를 가지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