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 당시 우리나라 광산의 이권을 가지고 있는 서양인들이 광산에서 일하는 인부들에게 금에 “손대지 말라(No touch)”는 말을 자주 했다. 그 소리를 금을 가리키는 말로 잘못 알아들은 우리 인부들이 ‘노터치’라는 말을 퍼뜨렸는데, 그것이 소리의 변화를 거쳐 ‘노다지’가 된 것이다.
바뀐 뜻
아주 귀한 물건이나 이익이 쏟아지는 일, 또는 귀한 물건 그 자체를 가리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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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그이는 복도 많지. 이번에 새로 시작한 장사가 노다지라지 뭔가. ㆍ자네, 이번에 중개업이라는 노다지를 발견했으니 한턱 크게 내게.
첫댓글 “손대지 말라(No touch)” 노터치를 잘못 알라듣고 노다지가 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