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신내 노인 요양원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구원의 문 Pr 과 샛별Pr 이 매월 3째 주일 신내동 노인 요양원 봉사활동을 하여왔으나,
9월은 추석 명절 관계로 4째 주일인 9월 26일 신내동 노인 요양원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요양원 5층에 계신 할머니들은 마흔 네분이셨고...........더러 처음 뵙는 분이 계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제가 잘못 본 것일까요?
할머님들 그리고 수녀님께서는 반갑게 저희들을 맞아주셨습니다.
늘 그랬습니다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수녀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천사
같이 여겨졌습니다.
코스모스와 잠자리를 오려 붙이기 하여 가을을 형상화했습니다. 할머님들을 위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청소 및 침구 씨트 교체 등 활동 모습들.........
할머님들을 위한 노래 봉사 모습.
이어서 점심 배식, 그리고 설거지와 뒷정리 및 청소 활동을 하였습니다.
무치아노형제님, 즈카르야 형제님께서는 주방일 힘드셨지요?
당일 수녀님께서는 저희에게 꽃동네에서 재배하신 사과를 한 박스씩 나눠주셨습니다,
저는 집에 도착하니 며늘아기가 와 있어 그 사과를 선물하였지요.
그리고 이건 아주 아주 귀한 '사랑의 사과'이니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먹으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아들과 며늘아기는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먹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요양원에 계신 할머님들 모두 건강하시길 기도드리며,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그리고 우리 형제님들 모두에게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2010. 9. 28 / 최 멜라니오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