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공연]12현 가야금 소리! 지금 이 곳에...송영숙 가야금 독주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으로 공연 보러 오세요~!

사랑하는 가얏고을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보스톤에서 인사올립니다.

이곳은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강 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겨울이 겨울다와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어제는 버클리 작곡가 모임에서 시김새라는 국악과 다른 장르를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가야금특강을 하였습니다.

특별한 캠퍼스 없이 도심 한복판에 있는 어느한 버클리음대 건물 강의실에서 옹기종기 모여

눈이 반짝 반짝 하는 학생들과 국악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행이 풍류가야금, 산조가야금, 철가야금이 있어서 다양하게 설명해 주었는데 두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더군요

오늘은 다음주 공연을 위해 첼로연주자와 무용가를 만나서 연습합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는 4월에 있을 공연장과 스탭회의를 하고 공연하고 일정을 마치겠지요

시간이 되시고 여유되시는 분들은 바람쐬러 보스톤으로 비행기타고 오세요~^^

그리고 보스톤에 아는 친구 친지분들이 있으면 많이 홍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공연은 ECC 에서 주최 주관하고 Belmont Prosthdontics 에서 후원으로 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곳 교포들과 외국인들, 입양아들에게 잔잔한 우리 가락 우리 풍류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보스톤에서 송영숙 올림

보스톤한인교회 Oasis Cafe Music Night
보스톤코리아  2013-02-04, 15:38:58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보스톤한인교회가 오는 2월 2일 토요일 오후 7시 가야금 연주자 송영숙 씨를 초청하여 Oasis Cafe Music Night을 개최한다.

특별히 한국전통음악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Oasis Cafe Music Night에는 송영숙 씨 외에 이춘승 씨의 장고 장단과 설장고, 한국 무용가 박찬희 씨의 한국 전통 춤, 그리고 첼로 연주자 김지은 씨가 무대를 이뤄 한국 전통예술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순서가 준비된다. 

보스톤한인교회 관계자는 “구정을 앞두고 마련한 행사”라며 “천년이 넘는 한국의 역사 속에서 숨쉬어온 가야금의 풍류 소리를 통해 보스톤 한인 및 예술가들, 그리고 외국인들이 서로 즐겁게 소통하는 한편 자신을 깊이있게 만나는 시간도 가져보길 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가야금을 연주하는 송영숙 씨는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중견 가야금 연주자로 전통예술단 아우름을 이끄는 단장이자 한국전통음악원 가얏고을 대표 등을 역임하고 있다. 

서울 테헤란로 도심 한복판에 가얏고을 풍류극장을 만들어 2008년부터 지금까지 300회 이상의 사랑방 공연을 기획 및 연주하였고, 지난해에는 국립국악원 청년공감에 선정되어 전통예술단 아우름 단원과 함께 한국의 악,가, 무와 영상, 발레가 어우러진 무대를 펼쳐 각광 받기도 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12현 가야금소리! 지금 이곳에'를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뉴욕취타대(NY Korean Traditional Marching Band) 대표인 이춘승 씨의 장고 공연과 철가야금의 민요연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 

이번 행사는 보스톤 한인교회 국내선교위원회의 주관으로 Education, Community Center (ECC)의 채플에서 열리며, Belmont Prosthodontics 장승혁 원장(Dr. John S. Chang)의 후원으로 이루워진다. (공연관람은 선착순 90명으로 제한한다.)

일시: 2013년 2월 2일(토) 오후 7시
장소: Education, Community Center 채플, 보스톤 한인교회 (The Korean Church of Boston),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문의: ecckcb@gmail.com www.ecckcb.org

hckim@bostonkorea.com

송원장님, 미쿡에서 바쁜 나날 보내시네요.
몸 건강히 있다 오세요. ^^

너무나 멋지세요~~ ^^ -병창 노영란-

예쁘다..........ㅡㅡ;;

음악 소리가 들린다... 이런 멘트를 보내 주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