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이명박 전 시장의 검증논란에 이어 박근혜 전 대표도 검증에 휘말리는 등 일대 혼란이 일어날 전망이다.
정수장학회 원설립자의 아들의 검증요구에 이어 영남대의 전신인 청구대학 이사장이었던 전기수씨의 아들인 전재용씨는 “박근혜 전 대표의 영남대 이사장 및 이사 시절에 비리와 관련된 의혹이 있다”며 철저한 검증을 요구했다.
성형외과 의사로 근무 중인 전씨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8년 영남대 국정감사 당시 밝혀진 내용을 바탕으로 한나라당 국민검증위원회에 관련 자료를 제출키로 했다”고 말했다.
전씨는 “박 전 대표가 대통령의 딸이라는 이유로 대구대와 청구대의 강제통합으로 통합한 영남대의 이사장으로 취임해, 온갖 비리를 자행했다”면서 “박 전 대표는 친분이 있는 고 최태민 목사의 친인척들을 요직에 앉혀 재단과 대학을 사기업화하고, 영남대를 좌지우지했던 측근 4인방이 앞장서 재단소유 부동산(34건) 처분, 불법자금 편취, 공금횡령, 부정입학, 공사대금 유용, 회계장부 조작, 판공비 사적용도 사용 등 사학재단의 전형적 비리를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전 씨는 88년 국감자료와 영남대교수협의회 자료를 통해 "박 전 대표가 이사로 있던 시절, 재단직원 자녀 2명을 포함해 총 29명이 1인당 2천만원을 내고 부정입학했다"면서 "86년 영남대 재단 산하 영남의료원 병원장의 해외출장비 286만 9천원이 동생 박지만씨의 항공료로, 87년에는 기념관 건립기금 811만9천원이 문화대학 기부금으로 지출되는 등 판공비를 편법처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 씨는 "박 전 대표가 '장물'과 같은 대학을 물려받았다“면서 "박 전 대표같은 부적격한 사람을 불합격시켜달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 씨는 ‘이 전 시장 측과의 연계설’에 대해서는 “어떤 교감도 없었고 오늘은 분기탱천해서 하는 일일뿐, 박 전 대표가 대선후보로 나오지 않았다면 내가 이런 일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 전 대표 측은 반응을 자제하는 가운데, “근거 없는 이야기이며, 한 점 부끄럼이 없다”고 일축했다.
첫댓글 그아버지에 그딸이죠모 미친것들 저격수님 이명박이좀 죽여 주세요
요즘 박사모인지 뭔지가 설치고 다닌다면서요? 완전히 미친 개 똥깡아지들이 아닌가요? 이명박이 이 인간은 하는짓을 가만히 보면 과거 이승만시절을 보는것 같으니 허어..정말 통탄할 일이로세!!
박사모그것들이모하는것이여지랄(이)모든것(명)령만하면기냥(박)살내'''''''''''''''근디그놈이그놈인디
칼든 마지막선비 정말 마지막 선비이십니다 ,어찌이리도 잘마추셨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