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지난번 제가 강아지 발바닥 알러지 때문에 질문 드렸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진 찍어서 올려 달라서 하셨는데 지금 더 급한일이 생겨서요
말티즈 여아 (만9세) 중성화 수술 하지 안았습니다
지난주 생식기가 많이 부어서 병원 방문 하였습니다
초음파 및 혈액검사를 하였습니다
진단명은 자궁암이라고 내려졌습니다
얼마전부터 침대 아랫쪽으로 자꾸 들어 가고 생식기를 자주 햩고 있습니다 (지금은 더 많이 햩고 있음)
어제부터는 핏물도 비취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도 생식기가 조금 부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 했습니다(생리때가 아님)
밤에 잘때 숨을 급하게 쌕쌕 거리고 쉴때도 있습니다 (평소에도 급하게 숨을 쉬기도 한답니다)
선생님 검사 결과지 파일 첨부 합니다
나이가 많아서 마취에서 잘 깨어날지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 한다면 어떤 판단을 내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다니는 동네병원에서는 저에게 판단을 하라네요
먹는것도 잘 먹고 산책 하는것도 좋아합니다
물을 조금 자주 먹긴 하네요 옛날보다는요
제가 목욕도 시키고 귀 청소도 자주 하고 하니까 저를 조금 피하면서도 또 자주 저를 찾는답니다
선생님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짱이 검사결과지.pdf
첫댓글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음 초음파상으로 보이는 암덩어리가 자궁안에만 있다는 전제 하에
저라면 수술시켜줄겁니다.
암세포가 번지게 하는것보단
마취의 리스크를 안을지라도 자궁적출을 해 주는게 나중에 후회가 없으십니다.
자궁적출술은 난이도가 높거나 수술시간이 길지도 않습니다.
원장선생님과 수술및 마취관련 잘 상의 해보세요
결과가 좋아지길 빕니다.
네 감사합니다
너무 자주 씻어도 안좋을걸요...피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