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텅 비움
 
 
 
 

최근 댓글 보기

 
최신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Wonyoung Soh..
    2. robin닉네임을 등..
    3. yeoman
    4. 알하나
    5. 조인철
    1. sydney
    2. 우주
    3. 써니
    4. 베둘람
    5. 불루벌
 
카페 게시글
비주류 명상 ‘분신자살’ 씩이나?
없이계신이 추천 0 조회 262 08.06.17 04:49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06.17 09:32

    첫댓글 사미자라는 교수가 신학대학(만약에 좋은 뜻이라면) 참으로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라서 한심하기 그지없는 머저리 같은 콩알 만한 정의감으로, 덕지덕지 배운 지식으로 교수라는 이름으로 밥을 먹고 살고 있으니 그 밑에서 배우면서 사미자라는 교수의 강의보다는 도색잡지에 몰두하는 시간이 더 참되다고 느끼지 못하고 참으로 좋은 강의로구나 하면서 목사가 된 사람들은 뻔하겠군요. 정용섭 목사에게 당한 테러는 그만 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정용섭이도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라서 말만 실컷 하고 현실을 모르고 말만 하다가 말로 끝나고 그러고 밥 먹고 사는 애 같습니다. 못 알아 듣고 제대로 목사로서 살아보고 싶어하지도 않고 살짝 뭐

  • 08.06.17 09:15

    해 놓고 대단한 것 처럼 부풀리고, 남이 떠받들어 주는 걸 즐기고 적당히 돈 벌면서 한 번도 자기를 위험속으로 몰지 않고, 폼만 잡는 목사들 많습니다. 노골적으로 돈 벌기에 혈안이 된 목사는 더욱 많겠지만, 정용섭이는 그냥 말만 살짝살짝 하고 남이야 죽든지 어떻게 되든지 사실은 별 관심이 없고, 에헤헤 ^^ 나 많이 알지? 나 똑똑하지? 그거봐 난 고급이야 ^^ 이러고 먹고 사는 사람 같습니다. 그런 놈들 많지요. 사랑을 말하면서 한 번도 제대로 된 사랑 실천안하고 예수를 말하면서 아 예수여~ 글만 달랑 써놓고 여기저기 퍼 나르고 절대 자기가 쓴 글의 예수처럼 절대로 살지 않으면서 남에게만 예수가 이렇다고 하면서 기부해달라고

  • 08.06.17 09:18

    뻔뻔하게 잘 말하는 예수 팔아 밥 먹는 신학자와 예수 팔아 밥 먹는 목사님들 많습니다. 사람들이 구분을 못하는 거죠. 정용섭이도 그 중에 한 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말씀하셔도 모르는 사람은 정용섭이가 최고이고, 철저히 예수를 지적자위행위로만 소모하고 그러고 뭔가 얻은 것 처럼 좋아할 겁니다. 정용섭이는 이제 그만 잊으시는 게 어떠실지요?... 이 정도면 된 거지 하면서 밥 잘 먹고 잘 나가던 차에, 아니 이 지목사란 사람이 누구 밥그릇에 재를 뿌리려고 자꾸 나보고 실천을 하래? 그러다 나 다치면 어쩌려고? 허허, 이 사람 그렇게 안봤는데 아주 무대뽀구만. 예수 팔아 밥 먹는 룰을 어기다니.. 속으로 이리

  • 08.06.17 09:21

    생각을 했을 수도 있겠지요. 남이야 죽는 살든, 내 밥그릇이 예수 팔아 먹기이니 잘 팔아서 나 좀 먹고 살아야 하겠는데, 왜 나보고 내가 쓴 글처럼 나와 내 밥그릇을 일치시키래 하면서 짜증내하는 목사들 신학자들 많습니다. 이런 인간들에게는 화 내는 것 조차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왜 지성수 목사님이 유독 많이 전투적으로 사셨는가를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지성수 목사님 수준이 안되는 사람들을, 자꾸 대등하다고 보고 그 사람들에게 기대를 했기 때문에 화도 나시는 것 같습니다. 그냥 멍청이구나 하고 또 멍청이 만났네 하면 되실 것을... 알지도 못할 걸 뭘 일깨워주시려고 ...

  • 08.06.17 09:26

    누구나 죽는 게 무섭죠. 누구도 죽기 싫어하죠. 약자가 싸워야 하는데 싸울 수단이 없을 때, 아무런 시선도 끌지 못하고 현실이 변하지 않을 때, 자기를 죽여서라도 이 현실을 제대로 봐라. 분실자살은 사실 그런 뜻이죠. "서로 사랑하라" "생명은 소중하다" 끝없는 거짓말들 ... 배의 기름기도 그렇지만, 요즘은 미국이 대량생산한 밀에 에너지보다도 살 찌는 성분이 많아서.. 싸구려 고기 조금과 밀 왕창 먹고 사는 가난한 사람들이 배 나오고, 부자들은 몸짱이고 날씬한 세상입니다. 그들은 마음과 양심과 정신에 기름끼가 껴서 세상을 보지 않겠죠. 이미 돈 맛을 봐서, 자꾸 맛있는 게 당겨서, 쓴맛을 거부하겠죠. 입으로는 쓴맛을 말하면서.

  • 08.06.17 09:36

    예수는 아무것도 강요하지 않았지만, 그저 이렇게만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나처럼 살아라. 그의 생 마지막에는 분실자살같은 십자가에 매달려 고문당하다가 타살당함이 나와 있습니다. 살고 죽고 어떻게 사는 것은 자유이지만, 원 예수교의 가치를 자신이 겁나서 훼손하고 적당하게 해석하거나, 남들을 야만인이나 무지한 이로 몰아붙이며 자기의 비겁을 정당화해서는 안되리라 생각합니다. 예수는 나처럼 살면 좋은 날은 결코 없거니와, 알면서도 죽을 때 까지라도 약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 싸우라고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몸으로 보여주셨죠. 예수를 믿으며 편하게 살 수 있는 길은 전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든 평신도든.

  • 08.06.17 12:39

    "삶의 자리가 다르다"라는 것은 참 무섭고 엄숙한 것이지요.. "분신자살"을 한 사람의 처지와 마음자리를 들여다보고 공감할 수 업다면, 그 "분신자살"을 놓고 말하는 것은 참 말이 안 되것지요... 그나저나, 잘난 김선비나 어리숙한 삼돌이나 다 같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세상이 어서 오기를..

  • 08.06.18 02:08

    아마도 그런 날은 오지 않을지도...왜냐하면 삼돌이야 김선비랑 놀고 싶겠지만 김선비는 삼돌이같은 무지렁이가 가까이 오는 것조차도 싫어할 것이기때문에...하지만 진정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서로가 낮아진다면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종교귀족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과 반대되는 주장과 삶을 살고있으니...먹사교는 이래저래 반드시 깨부셔져야할 악성 암덩어리이지요...

  • 08.06.18 06:24

    목사 님들께서 "목사로서의 역할(기능)"에서야 평신도와 차이가 있어야지만, 삶의 다른 측면들에서는 사실 모셔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버리는 것이 좋것지요. 목사 님들이 그걸 못하면 그누가 그걸 할까요? ㅎㅎ 예수도 자기 제자들하고 친구 먹자고 했는데..ㅋㅋ~

  • 08.06.18 02:23

    지목사님 글에 꼭히 딴지를 걸자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과 테러리스트의 살인을 같이 비교한 것입니다. 님도 그 오류를 아시기에 미리 설명을 한 것같습니다마는, 어쨋든 저 둘은 전혀 비교조차도 할 수없는 다른 것이 아닐까요? 한분은 모든 모순과 폭력을 스스로의 한 몸에 받아내었고 테러리스트들은 스스로 죽는 것이 아니라 타인들을 죽이는 것이니까요...전혀 같이 비교할 수 없는 것을 같이 비교하는 것은 예수님에대한 매우 심한 모독이겠기에 그저 몇자 적습니다....

  • 08.06.18 06:28

    이슬람테러리스트들의 문제점들은 분명히 있지만, 그들로 인해 이슬람에 대한 부정적이고 부정확한 정보들로 이슬람을 왜곡하고 편협하게 바라보는 것 역시 무서운 일인듯 합니다.. 사실, 기독교의 역사를 보면, 전도랍시고 많이 죽였고, 그걸 숭고한 일이라고 떠받들었겠지요... 그리고, 이제 와서는 이슬람을 폭력의 종교라고 하는 건 자기들의 과거를 모르는 무지한 짓일 터이고...; 아무튼, 서로 평화롭게 같이 살아가는 것을 배워야것지요..

  • 08.06.18 07:20

    우리가 과거를 참고 삼는 것은 좋은 일이겠지만...언제까지 과거만을 붙잡고 있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과거에 기독교가 종교의 이름으로 나쁜 짓을 많이 했다는 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그러한 문제는 그리 심하지 않은 것같습니다. 그러나 이슬람교는 오늘 바로 이순간에도 종교의 이름으로 잔인한 폭력을 행하며 전세계를 이슬람화하겠다는 미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날의 문제를말하는 것입니다.

  • 08.06.18 13:22

    일정부분 동의합니다. 다만, 드러난 이슬람의 폭력성이 이슬람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은 지극히 제한된 정보로 판단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것 같습니다. 이슬람쪽 사람들에게 비춰지는 기독교는 비폭력적일까요? 전혀 아닐 겁니다. 과거에나 현재에나.. 어느 종교에나 폭력적인 분파들은 있지요. 그리고, 현재 이슬람권은 서구의 공격을 받고 있다고 여겨 방어적인 측면에서 폭력에 의지하는 경향이 있고, 서구권은 이슬람을 폭력적인 사회로 몰고가는 경향이 있지요. 아무튼, 쉽지 않군요. 웃긴 건, 미국에서 이슬람교도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 종교자체가 큰 문제라기 보다는 폭력적인 정치세력과의 결합이 문제인듯..

  • 08.06.19 00:27

    samllgarden님, 님이 "이슬람쪽 사람들에게 비춰지는 기독교는 비폭력적일까요?" 라고 물었는데 어떤 폭력을 말하는 것입니까? 구체적으로 말씀해줄 수 있나요? 제가 요즘 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의 이름으로 이슬람교인들이 하듯이 햇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습니다. 저는 많은 분들이 과거 기독교의 잘못에대한 반사적인 반응으로 오늘날의 이슬람교에대해 비현실적인 환상을 갖고있는 것이 아닐까 걱정합니다. 네덜란드에서 이슬람 여성의 문제를 들춰넸던 고호라는 사람은 이슬람 청년에 칼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되었고 그 정보를 준 여성은 지금도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 살고 있습니다.

  • 08.06.19 00:36

    그리고 마호메트를 희화한 그림을 보고 전 이슬람 국가들이 미친듯이 소란을 일으킨 적도 있지요.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에수님에 대해 더한 모욕을 하고 희화화를 해도 그런 식으로 반응하지 않습니다. 이래도 그 다른 것을 모르겠나요? 저러한 모든 것이 정치경제적인 문제인가요? 어떤 분이 문화적인 관점에서 보자고 하셨는데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종교 그차제가 문화의 핵심적인 부분이며 문화를 형성하는 주 요인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그러한 폭력적이고 비판에 대해 불관용적인 이슬람 문화의 원인을 이슬람교에서 찾는 것입니다.

  • 08.06.19 00:31

    님들과 저는 현재 일어아고 있는 같은 사건들을 보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기독교인이기때문에 이슬람교를 인류의 재앙이라고 여기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하는 행태를보고 하는 말입니다. 저는 님들의 그러한 현실에 대한 다른 해석들이 종교다원주의에 충실하고자하는 이념적 열의로 인한 것이 아니기를 바랍니다.이슬람도 변할 수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슬람의 그 폭력성과 잔인함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을 정치경제적으로는 보지만 종교적인 시각에서는 보지말자는 것은 오류일 것입니다.

  • 08.06.19 00:47

    님들이 그래도 기독교적인 문화가 강한 호주에서 이렇게 기독교를 비판하듯이 님들이 이슬람문화권에서 이슬람을 비판한다면 님들이 갖게될 반응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혀를 자르는 잔인한 처형일 것입니다. 그래도 계속 비판하면 죽이겠지요. 저는 혀를 자르는 사진과 죽이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자 이래도 그 문제를 못보시고 이슬람교에는 문제가 없는데 기독교국가들이 탄압을 해서 그 사람들이 그런다고 할 것인가요? 만일 그정도로 현실에 눈을 감고 말씀을 할 정도라면 더이상의 대화의 가치자체가 없겠지요...

  • 08.06.19 02:40

    smile 님! 암살당한 레바논 대통령의 딸이, 세월이 지난 후, 미국의 CNN쪽인지 History 채널쪽인지와 인터뷰를 하면서 했던 대답이 참 인상적이더군요. "당신의 아버지는 종교 때문에 죽임을 당했다고 보느냐?" "아니다, 종교가 문제라고 보지 않는다. 정치가 나의 아버지를 죽였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레바논에서 기독교쪽과 이슬람교쪽은 어쩔 수 없이 서로 공존을 하며 살고 있지요. 물론, 이전에 1960년대인지 70년대인지에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침공했을 때 레바논 내의 기독교측이 이스라엘쪽과 한통속이 되어 비기독교인들을 대량학살한 적도 있었구요. 그리고, 돌과 칼이 아닌 총과 미사일로 죽이는 것도 폭력이지요.

  • 08.06.19 02:52

    제가 이슬람의 폭력에 눈을 감자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그렇게 내모는 상황을 함께 고려하자는 것이지요. 이슬람의 폭력에는 그렇게 치를 떨면서, 이스라엘과 서구의 기독교국가들의 무력행위에 대해선 크게 문제제기를 하지 않지요. 그리고, 이라크에서 미군이 하루 몇명 죽는 것은 미국인들이 슬퍼하기라도 하지만 이라크인 수백명이 죽는 것은 그냥 잠시 뉴스거리랍니다. 물론, 이것은 미국인들이 나쁜놈이라는 것이 아니라 그게 우리의 대체적인 모습이라는 것이지요. 이슬람권에서 삶을 살아가야 하는 (실존의 세계의) 사람들을 사람취급하지 않고는 그들을 이해하지 못하겠지요. 그냥 단순히 폭력적인 사람들이라는 딱지만 붙이겠지요.

  • 08.06.19 06:47

    samllgarden님, 저는 님이 일부러 그런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무언가를 오해하시는 것같군요. 레바논문제는 청지적인 문제입니다. 그런데 제가 지적을 한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심지어 같은 이슬람인들에대한 이슬람인들의 그 무분별한 테러와 여성억압, 비판자들에대한 전반적인 이슬람교인들의 폭력성과 생명경시등을 말한 것입니다. 즉 정치분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슬람교의 내부에 있는 그 폐쇄성과 폭력성을 말하는것입니다. 님이 레바논의 정치분쟁을 통해 이슬람의 그러한 전반적인 행태를 변호할 수있다면 한번 해보세요... 제가 기꺼이 배우겠습니다. 부디 오해없으시기를...

  • 08.06.19 06:52

    smallgarden님, 제가 님에게 한가지 묻겠습니다. 만일 님이 기독교비판하듯이 님이 이슬람문화권안에서 이슬람을 비판한다면 어떤 일이 님에게 생기겠습니까? 자 이래도 모르시겠습니까?

  • 08.06.19 08:12

    레바논의 정치분쟁이 단순히 정치만의 문제일까요? 정치인들이 종교를 폭력적으로 이용하고 있지요. 그리고, 사실 종교는 정치와 분리될 수 없겠지요. 개인적으로 심화되지 않은 종교가 악한 정치와 결합될 때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겠지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이슬람의 폭력성이 압도적이라면 "미국에서 가장 급성장하는 종교가 이슬람교"라는 사실을 설명하기가 참 어렵겠지요..

  • 08.06.19 08:37

    "기독교비판하듯이 님이 이슬람문화권안에서 이슬람을 비판한다면 어떤 일이 님에게 생기겠습니까? 자 이래도 모르시겠습니까?"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되묻고 싶군요. 이슬람권의 폭력적인 문화 말고 우리가 무엇을 알고 있나요? 이슬람권이 직면한 상황에서 그들에게 급한 것이 무엇일까요? 비판의 자유일까요? 아니면, 안전보장과 생존권일까요? 저도 잘 모르겠군요. 다만, 이슬람권은 폭력적이다라고 딱지를 붙이는 것은 일제의 식민사관만큼이나 이슬람권 사람들에겐 기분나쁠 것 같군요.. 그들이 나쁜 관습을 고칠 수 있도록 돕는 길은 다양하겠지요. 그럼, 이만 총총.

  • 08.06.19 08:54

    이제 님은 독재를 비호하는 단계에 까지 가셨나요? 집단의 안전을 위해 비판을 억압하는 것은 독재자들와 전체주의자들이 인권탄압을 위해 쓰는 보물같은 핑계입니다. 그리고 나는 이슬람의 모든 사람들이 테러리스트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종교내부에 있는 폐쇄성과 폭력성을 지적하는 것이며 그것이 오늘날의 인류문명에 위협이 된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하면 안되나요? 비판하면 큰일이 나니 또 자존심을 상하게하니 그것도 하지 않아야하는 건가요? 어쨋든 님과의 토론은 이만해도 되겠지요? 더 이상 의미있을 것같지도 않으니...

  • 08.06.18 02:27

    참고로 저는 이슬람테러리스트들의 종교와 테러가 인류를 대적하는 커다란 재앙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들의 종교에 의해 그렇게 하도록 세뇌된 사람들은 불쌍한 사람들이겠지요.

  • 08.06.18 02:29

    이글의 다른 부분은 좋은 내용이라 읽으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괜히 딴지 걸어서 미안합니다...

  • 작성자 08.06.18 11:32

    smile 님! 이의신청 정당하다고 생각 합니다. 이슬람의 테러 행위가 위험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것을 분석하는 시각에는 좀더 깊이가 요구된다고 봅니다. 이슬람의 테러행위가 미국지배의 세계질서에 유일한 안티테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보아야할가요? 또 역사상 최초의 자기를 죽이는 전쟁을 첨단무기로 이길 수 있을까요? 제가 호주에서 만나는 많은 무슬림들은 그들을 심정적으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 08.06.18 07:28

    지목사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정치적인 면도 있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제가 문제삼는 것은 그보다는 더 근원적인 것같습니다. 곧 이슬람이라는 종교로 만들어진 그 폐쇄적이고 관용이 없고 폭력적인 문화 그 자체입니다. 만일 지목사님이 기독교에 대해 하는 이의제기를 같은 식으로 이슬람교에 했다면 제가 보기에 지목사님께 닥칠 그 결과는 뻔합니다. 그것은 고통스런 죽음이겠지요. 그것이 제가 보기에 문제라는 것입니다. 저는 그분들의 정치적인 저항은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제가 볼때 이슬람교의 문제는 정치와 상관없이 그 종교 자체의 패악성입니다.

  • 작성자 08.06.18 11:40

    smile 님! 적어도 고등종교에서 종교자체에 패악성이 있다고 볼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혹시 역사적 문화적 맥락에서 그 원인을 찾으면 몰라도. 중세의 십자군 전쟁의 기독교의 패악성을 예를 들어 볼지라도.

  • 08.06.18 12:55

    지목사님, 제가 드리는 말씀은 현재의 문제입니다. 예전의 그 십자군이 지금 우리를 향해 칼들고 오지는 않지요. 그러나 이슬람테러리스트는 현재의 문제입니다. 현재 그들이 그들의 신앙을 들먹이며 사람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이것을 정치경제적인 문제로 불 수도 있지요. 하지만 역시 종교적인 문제로 보는 것도 정당할 것입니다. 기독교는 많이 변했습니다. 지금 기독교에서 심각하게 십자군전쟁을 하자는 이야기를 저는 들은 적이 없습니다. 부시가 그런말을 했다가 기독교자체의 반대에의해 거부되었지요. 그러나 이슬람교의 폭력은 지금 현재의 심각한 문제입니다.

  • 08.06.18 12:47

    저는 종교다원주의가 사람들로하여금 비현실적으로 이슬람교에 호감을 갖게할 수있다는 것을 우려합니다. 물론 지목사님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이슬람교의 가르침에도 좋은 점들이 있을 거라고 짐작합니다. 하지만 오늘낭의 그 폭력의 문제에 대해 보여왔던 이슬람교인들의 태도와 비판에 대한 그들의 난폭한 불관용은 그러한 가르침이 진실인지를 의심케합니다.

  • 08.06.18 12:52

    지목사님, 지금까지 제가 말을 많이 했으니, 이제는 님의 좀더 구체적인 의견이나 설명을 듣고 싶네요...님은 어째서 이슬람이 고등종교이고 오늘날 저렇게 많은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이슬람을 선호(?)하시는지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 작성자 08.06.18 06:53

    기장! 정용섭 목사를 기억하는 게 아니고 그가 대변하고 있는 분신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 08.06.18 08:27

    네. ㅋ

  • 08.06.18 13:27

    스밀레님. 사건. 인물을 명확하게 선악으로 나누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슬람교의 평가는, 서구권 문명에 길들여진 우리 입맛의 시각과 기독교적인 마인드에 세뇌되어 일방적으로 이슬람교를 악으로 몰았던 지난 날에서 벗어나, 좀 더 공평하고 공정하게 사태를 보자는 그런 측면이 아닐까요? 가치판단은 그것이 나온 배경을 먼저, 그리고 흘러온 시간과 역사의 궤적과 자료를 통해서 마지막으로 옳고 그름을 자기 주관적인 기준과 세상의 보편 상식의 기준으로 선/악을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니, 말이 그렇게 나온 것이고, 양비론은 아니지만 미국의 깡패짓과 이슬람교의 폭력성과 기독교의 폭력성...

  • 08.06.18 13:30

    그리고 안티들의 폭력성... 그 모두는 잘못된 것이라면 모두 다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이지, 어느 것이 좀 더 적기에 다른 것은 그렇지 않다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하나의 과정이겠죠. 내게 이제 없는 그 무언가를 상대가 가지고 있다면 호기심을 가지고 신비롭게 보고 호의적으로 보는 것. 그런 맥락 차원에서 보시면 좋지 않을가요 ㅋ 예수님도 마호멧도 나쁘게 살라 하지 않았지만 그 뜻을 왜곡하고 따르지 않는 것은 모두 우리 후대의 잘못인 걸요... 성인과 범부의 차이가 거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는 범부이구요. 사태를 볼 때는 우선순위가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ㅋ 아침에 대화를 건 사람은 저랍니다 ^^ 잘 지내시나해서요

  • 08.06.18 14:01

    예 저는 잘 지냅니다...감사합니다. 님도 잘 지내지요?...

  • 08.06.18 14:07

    좌파님 어찌보면 제가 이슬람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그것은 현실에 근거한 올바른 견해입니다. 종교다원주의와 상대주의에 빠져 현실의 위험성을 보지 못한다면 그것은 큰 문제일 것입니다. 샤리아라는 그 이슬람의 율법, 명예살인, 여성억압, 무차별테러, 잔인한 처형 등등 저는 그러한 문제가 이슬람교의 내부의 문제라고 봅니다.

  • 작성자 08.06.19 06:54

    smile 님! 우선 저는 이슬람 신자들을 매일 만나며 살지만 이슬람에 전혀 모릅니다. 다음으로 내가 만나는 아랍사람들(주로 레바론)은 기분 나쁨니다. 호주에서도 질이 안 좋기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현재의 이슬람은 기독교처럼 신앙이 개인화되어 있지 않고 아직도 기독교의 중세처럼 집단화되어 있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즉 신학적인 문제라는거지요. 다음 지구상에는 기독교보다 이슬람이 더 많습니다. 또 이슬람은 포교를 목적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물으면 대답해주라는 정도. 실제로 느기끼에도 기독교는 징그러울 정도로 사람 귀찮게하지만 이슬람은 전도 하는 거 못 보아씁니다. 그저 내가 보고 느낀 것만 적습니다.

  • 08.06.19 07:52

    ㅎㅎ 지목사님, 감사합니다. 님의 체험에서 나온 솔직한 말씀이 듣기에 좋습니다...문제는 님의 말씀처럼 중세에 사는 사람들의 시대착오가 오늘날의 인류에 큰 재앙을 안겨 줄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도 언젠가는 시대착오에서 벗어나기를 바라지만 언제가 될지 알 수가 없으며 그 사이에 많은 끔찍한 일들이 생길 것입니다. 그것이 매우 우려되는 것입니다.

  • 08.06.19 08:18

    학습이 되는 군요. 모든 주장이 다 일리가 있네요. 저는 쭉 보고 배우면서 거기서 입맛에 맞는 것을 저의 주장으로 흡수하겠습니다. 지금 모든 이들이 발언한 주장이 다, 시쳇말로 한가닥씩 해요 ㅋ 스밀레님이 오셔서 카페가 활성화되었군요 ^^ 좋은 일입니다.

  • 08.06.20 08:15

    지목사님, smallgarden님, 제가 이슬람문제를 우려한 것이 하루 이틀이 아니라서...갑자기 오바했는지 모르겠네요...기분 나쁘셨으면 용서하세요...

  • 작성자 08.06.20 17:37

    기분 나쁠 일이야 있겠습니까? 외국에 살다 보면 더 많은 자료를 접할 기회가 있기 때문에 덜 부정적일 겁니다. 결국 우리는 정보자료를 가지고 판단 하는거니까요. 알 자지라 방송이 생기고 나서 세계가 아랍에 대한 이해가 많이 달라졌지요. smile 님도 기회가 있으면 인터넷으로 한번 보세요. 미국의 시각이 아닌 아랍의 시각에서 자기들의 문제를 보도하는 방송을.

  • 08.06.29 11:28

    제가 만난 이슬람 사람들은 무지 순진하고 착하고, 그랫었어요. 사람의 근본문제는 아닌거 같고, 종교의 문제도 아닌듯 합니다. 정치적 상황들, 미국을 중심으로한 기독교 폭력 세력이 문제의 핵심이며 전세계의 반 미, 반FTA , 그리고 반 기독교의 양상으로 나타나는것으로 판단돼는데요. smile님이 막 열내시니까 마치 이슬람이 나쁜 종교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슬람도 기독교에서 파생된 아주 좋은 종교랍니다.

  • 08.06.30 13:06

    어쩔수 없네요. 강투님, 참고하세요...매우 많지만 세개만 올립니다. 저런 것이 미국때문인가요? (하지만 경고, 경고, 경고: 강투님, 그리고 다른 분들, 다음 장면들은 잔인하므로 만일 님들이 예민하시거나 미성년자이시면 보지마십시오. 이건 농담아닙니다. 다시 심각히 말씀드립니다. 어떤 분이든 예민하시거나 미성년자이시면 보지마십시오.) http://www.toxicjunction.com/get.asp?i=V3881

  • 08.06.29 14:05

    http://images.google.com/imgres?imgurl=http://www.belch.com/img/beheading.jpg&imgrefurl=http://www.belch.com/blog/2006/10/26/gays-wake-up-realize-islam-wants-to-murder-them/&h=240&w=277&sz=5&hl=ko&start=10&um=1&tbnid=dT6Cw9iP0Bn-aM:&tbnh=99&tbnw=114&prev=/images%3Fq%3Dislam%2Bexecution%2Bpic%26um%3D1%26hl%3Dko%26rls%3Dcom.microsoft:*:IE-SearchBox%26sa%3DN

  • 08.06.29 14:09

    http://images.google.com/imgres?imgurl=http://www.iran-press-service.com/ips/bm~pix/b2_208~s170x340.jpg&imgrefurl=http://www.iran-press-service.com/ips/articles-2004/august/ateqeh_executed_27804.shtml&h=255&w=170&sz=9&hl=ko&start=5&um=1&tbnid=Y98UKjgP-z21xM:&tbnh=111&tbnw=74&prev=/images%3Fq%3Dislam%2Bexecution%2Bpic%26um%3D1%26hl%3Dko%26rls%3Dcom.microsoft:*:IE-SearchBox%26sa%3DN

  • 08.06.29 14:24

    저는 위의 사실들이 님들의 이슬람에대한 근거없는 환상들을 끝내주기를 기대합니다. 참고로 기독교와 미국을 욕하는 것이 저들의 행위를 어떻게 정당화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실 분이 있다면 제가 정중히 듣겠습니다. 저에게도 잘 알고 지내는 이슬람친구가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이지요. 사람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 비인간적인 종교문화가 문제이지요.

  • 08.08.20 09:49

    헐 스마일님이 흥분하셧었네요. 저는 짧은 상식으로 말씀드린건데요. 저는 사실 이슬람에 대해 무지하답니다. 다만 내가 만나는 바이어들을 보고 일면의 판단일 뿐이에요. 너무 흥분 하시지 마셔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