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칠이의 착각
기를 쓰고 땡겨봐야 칠cm라는
땡칠이가 외교관이 되어
아프리카 오지 마을을 공식 방문하게 되었다.
추장은 부족의 오랜풍습대로
땡칠이의 침실에 자기의 딸을 넣어 주었다.
‘로마에서는 로마의 법을 따른다.’는
외교관 법칙에 따라
땡칠이는 ...
추장의 뜻을 거절 할수 없었다
그날밤
아름다운 추장의 딸은
땡칠이가 힘을 쓸 때마다
계속해서 "또사 ~ 또사~~" 하고 외쳤다.
땡칠이는 그 말이 일종의 찬사라고 생각하고
‘로마의 법’을 계속 따랐다. +_+;~*
다음날 땡칠이는
추장과 접대골프를 치게 되었다.
추장이 버디를 기록하자
땡칠이 "또사~~~"하고 소리쳤다.
그러자 추장이 얼굴을 찌푸리는 것 아닌가?
다음 홀에서
추장이 홀인원을 기록했다.
땡칠이는
또 "또사~! 또사~~~!’하며 아양을 떨었다.
그러자 열을 받은 추장이
골프채를 집어 던지며 말했다.
*
“짜샤~~~! 들어갔는데
왜 자꾸 안 들어갔다고 그래?”
출처: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북한산농부
첫댓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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