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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7(금) 한눈경제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S&P500선물지수 -1.10%
WTI유가 : +0.35%
원화가치 : -0.21%
달러가치 : -0.43%
미10년국채금리 : -2.33%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 오늘스케줄 - 12월 17일 금요일
1.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2.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3. FTSE 지수 정기변경 적용일
4. 韓-우즈벡 정상회담
5. 싸이월드 서비스 재개 예정
6. 제네시스 G90 세단ㆍ롱휠베이스 계약 시작 예정
7. 그라운드X, NFT 거래 플랫폼 "클립 드롭스" 정식 출시 예정
8. NCT 127, 고척 스카이돔 콘서트 예정
9. 마이데이터 콘퍼런스 개최 예정
10. 12월 최근 경제동향
11. 2020년 기업생멸행정통계 결과
12. 현대중공업 의무보유확약 해제
13. 씨엔알리서치, 스팩합병 상장 예정
14. NH스팩22호 공모청약
15. 하나금융스팩20호 공모청약
16. 비츠로시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7. 인바이오젠 추가상장(CB전환)
18. 다원시스 추가상장(CB전환)
19. 엠벤처투자 추가상장(CB전환)
20. 글로본 추가상장(CB전환)
21. 파수 추가상장(CB전환)
22. 금호전기 추가상장(CB전환)
23. 램테크놀러지 추가상장(주식전환)
24. 트윔 보호예수 해제
25.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6. 유로존)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확정치(현지시간)
27. 유로존) 10월 건설생산(현지시간)
28. 독일)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29. 독일) 12월 IFO 기업환경지수(현지시간)
30. 독일) 분데스방크 반기 경제전망(현지시간)
31. 영국) 11월 소매판매(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는 동결하고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은 내년 3월에 종료하면서도 기존의 자산매입프로그램(APP)은 확대해 단계적으로 부양책 을 줄여나가기로 결정함 (CNBC)
ㅇ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종전의 0.10%에서 0.25%로 인상 함. 선진국 중앙은행 중 기준금리 인상에 나선 것은 영국이 처음이며 영란은행은 2018년 8월 이후 3년 4개월 만에 금리를 다시 올렸음 (FT)
ㅇ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단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완화될 것이라며 불확실성에 대한 정책 유연성 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함 (CNBC)
ㅇ 미국 중앙은행 연준이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마침내 테이퍼링을 시작했지만, 이는 결국 또 다른 경기침체의 시작을 의미할 수 있다고 도이체방크가 경고함. 첫 금리인상과 테이퍼링 종료로 미 경제는 2024년 이후 급격하게 냉각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함.
ㅇ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연방정부의 채무상한을 2조5,000억 달러 인상한 법안에 서명함.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채무불이행 사태를 피할 수 있게 됨 (Reuters)
ㅇ 유럽의약품청(EMA)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르면 다음주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긴급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알려짐 (FT)
ㅇ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애플이 북미지역 일부매장의 임시폐쇄를 결정함. 애플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정기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조치를 조정할 것"이라며 "일일 건강검진과 직원 및 고객의 마스크 착용, 위생 등에 계속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힘.
ㅇ 유럽이 한파 예보와 러시아-우크라이나 무력 충돌 가능성으로 인한 긴장 속에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현재 유럽내 천연가스 저장시설들은 평소보다 10% 이상 적은 62.8% 채워진 상태임.
ㅇ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기업내부자들이 회사주식을 언제, 어떻게 팔 수 있는지에 대한 규정을 강화하는 방안을 내놓음. SEC는 내부자거래에 대한 새로운 제한과 자사주매입을 위해 공개요건 강화를 제안함. 공개협의를 거쳐 내년 투표를 통해 확정될 전망임.
ㅇ 인텔이 말레이시아에 8조원 이상을 투입해 새로운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공장을 설립할 예정임.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현지 패키징·테스트 공장을 새로 짓는 데 300억링깃(약 8조4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함.
ㅇ 미국 최대 경찰서 뉴욕 경찰국(NYPD)이 경찰 차량의 전기차 전환 정책 목적으로 테슬라 모델 3를 최대 250대 구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Bloomberg)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실적 개선 종목 중심으로 반발 매수 기대
MSCI한국지수 ETF는 0.60% 하락했으나, MSCI신흥지수 ETF는 0.12%상승.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6.5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56%하락. KOSPI는 0.5% 내외 하락 출발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FOMC 이후 강한 되돌림으로 강세를 보인 미 증시에 힘입어 상승 출발, 연준의 긴축은 한국 등 신흥국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감안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분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현물 매수세가 이어지자 장 후반 재차 상승폭 확대하며 마감. 특히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일부종목 중심으로 호재성 재료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간밤의 미 증시에서 각국 중앙은행들의 매파적인 행보로 나스닥이 큰 폭으로 하락한 점은 금일 한국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 특히 주요 선진국 통화정책이 매파적으로 변화할 경우 한국 등 신흥국에서 자금이탈이 예상된다는 점이 부담. 미국 11월 소매판매에 이어 산업생산 또한 예상을 하회 하는 등 부진한 경기지표의 발표로 경기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
최근 미 증시의 장중 변동성 확대는 금요일 있을 미국 선물옵션 만기일에 따른 수급적인 요인 또한 한몫 했다는 점에서 다음주 변동성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
한편, 한국증시의 올해 하반기 미 증시와의 디커플링이 기업이익 추정치 하향조정에 따른 것이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결국 견고한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종목군의 경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 이를 감안 오늘 한국증시는 0.5% 내외 하락출발 후 실적개선이 뚜렷한 종목군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어 변화는 제한될 것으로 전망.
■ 전일 뉴욕증시 : 실적부진과 매파적인 각국 중앙은행 정책 발표로 하락.
ㅇ 다우-0.08%, S&P-0.87%, 나스닥-2.47%, 러셀-1.95%
ㅇ 미 증시 변화요인 : 각국 중앙은행들의 매파적인 행보
16일 미 증시는 FOMC이후 되돌림이 지속되며 상승출발했으나 어도비(-10.19%)가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급락하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하락 전환. 여기에 영국 영란은행이 금리를 인상하고, ECB는 금리는 동결했으나, PEPP의 내년 3월 종료를 확인하는 등 각국 중앙은행의 긴축가능성이 제기되자 나스닥의 하락이 뚜렷한 모습.
결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라는 점은 긍정적이었으나, 예상보다 매파적인 중앙은행들의 행보와 특히 선물옵션 만기일 앞두고 있다는 점이 변동성 확대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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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는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금리를 동결하고 코로나 대응 채권매입 프로그램의 내년 3월 종료를 시사하는 등 예상에 부합된 결과를 내놓음. 그런 가운데 라가르드 총재는 올해 인플레 전망을 기존 2.2%에서 2.6%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에도 2%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며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표명. 물론 결국에는 목표치에서 안정을 찾을 것이라며 우려를 완화시키는 발언을 했으나, 높은 인플레 지속 가능성을 시사. 특히 내년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주장 했으나, 정책의 유연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모호한 주장을 하고 이번조치가 만장일치가 아니라고 언급하는 등 일부 매파적인 발언 또한 이어짐.
영국의 BOE는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0.1%에서 0.25%로 인상. 최근 IMF가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조치를 취하지 않는 영란은행에 경고하는 등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던 터라 영향은 제한. 다만 최근 약 5% 수준을 유지하는 인플레이션이 내년 4월 6%를 기록한 뒤 하반기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 완화된다 하더라도 여전히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지속적인 매파적 행보의 가능성을 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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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이 FOMC를 통해 내년 금리인상 3회 가능성을 발표하는 가운데 ECB와 BOE가 매파적으로 움직인다는 점은 그동안 유동성에 의해 상승을 이어왔던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 각국 중앙은행 발표로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이자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으며, 미 국채 금리는 잠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재차 하락 전환.
오미크론에 따른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대부분 국가의 국채 금리는 하락. 국채금리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주가 하락하고 금융주가 강세를 보인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오늘 기술주 하락과 금융주 상승은 금리요인 보다는 연준을 비롯 각국 중앙은행들의 매파적인 행보가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어도비(-10.19%)가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종목군 중심의 매물 출회를 촉발한 점도 나스닥 낙폭 확대 요인 중 하나.
결국 시장은 단기적으로 불확실성 완화를 이유로 되돌림이 유입되기도 했으나, 각국 중앙은행들의 매파적인 행보로 유동성 축소 이슈에 민감한 종목군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었다고 볼 수 있음. 그동안 상승을 이끌었던 미국 기술주들은 향후 악재성 재료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 있을 듯. 금요일이 미국 12월 선물옵션 만기일이어서 그 이후에는 변동성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
ㅇ 섹터&업종&종목 : 기술주 낙폭 확대
브로드컴(-3.00%)은 애플(-3.93%)이 무선칩을 사내에서 개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퀄컴(-5.88%). 쿼보(-3.39%) 등도 동반 하락, 애플 또한 일부에서 최근 목표주가 상향조정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은 제품을 기반으로 목표가격을 제시했다는 우려를 표명하자 하락. 엔비디아(-6.80%), AMD(-5.37%)를 비롯해 전일 장 마감 앞두고 급등한 종목군은 매파적인 각국 중앙은행 정책우려로 하락.
어도비(-10.19%)는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급락. 이 여파로 MS(-2.91%), 세일즈포스(-2.66%), 서비스나우(-5.88%) 등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도 동반 하락.
테슬라(-5.03%)는 머스크의 매도지속 등으로 하락. 리비안(-5.33%)은 장 마감 실적발표 앞두고 부진, 장 마감후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로 시간외 4% 하락 중. 페덱스(-0.94%)는 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과 50억 달러 자사주 매입 발표로 시간외 7% 상승.
컨설팅 업체인 액센츄어(+6.74%)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로 강세. 이 영향으로 IBM(+2.29%), DXC테크(+2.51%) 정보기술서비스 및 컨설팅회사들도 동반 상승.
AT&T(46.95%)는 밸류에이션 대비 낮은 주가를 이유로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되자 강세. 버라이존 (+4.35%) 등 여타 통신회사들도 동반상승. 에어비앤비(6.99%)는 밸류부담과 예약추세 둔화 등으로 투자의견 하향 조정되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산업생산 둔화
미국 11월 산업생산은 지난달 발표(+mom +1.7%)나 예상(mom +0.7%)을 하회한 전월 대비 0.5% 증가에 그쳤으나, 공장 가동률은 지난달 발표(76.5%)를 상회한 76.8%로 발표
미국 12월 제조업 PMI는 지난달 발표(58.3)는 물론 시장예상(58.5)을 하회한 57.8로 발표되었고, 서비스업 PMI 또한 지난달 발표(58.0)나 예상(58.2)을 하회한 57.5로 발표. IHS는 임금, 운송비용 등이 증가하고 높은 에너지가격 등으로 비용 증가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라고 발표.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달 발표(18.8만건)나 예상(20만건)을 상회한 20.6만 건으로 발표. 4주 평균은 21만 8,750건에서 20만 3,750건으로 감소돼 고용시장의 견고함을 보여줌.
미국 11월 주택착공건수는 지난달 발표(150.2만건)나 예상(156.3만건)을 상회한 167.9만건을 기록, 허가건수도 지난달 발표(165.3만 건)나 예상(165.5만 건)을 상회한 171.2만 건으로 발표.
12월 필라델피아 연은지수는 지난달 발표(39.04 예상(28.8)을 하회한 15.4로 발표,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주문이 47.4에서 13.7로 크게 감소하는 등 대부분의 수치가 둔화.
■ 전일 뉴욕 원유시장 : 구리가격, 페루광산 폐쇄 등으로 상승
국제유가는 오미크론 이슈가 확산되며 수요둔화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전일에 이어 미국 재고감소 이슈가 영향을 주며 상승. 더 나아가 연준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들이 매파적인 행보를 이어갔지만 경제전망도 긍정적으로 발표한 점은 전반적인 심리개선 기대를 높임.
금은 달러 약세 및 각국 중앙은행들의 인플레 전망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약세 및 주요 이벤트 종료에 힘입어 상승. 더불어 페루지역 구리광산 폐쇄 소식과 중국 철강수요 회복 기대도 상승 요인 중 하나.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4.14%, 철근은 1.25% 상승.
곡물은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지역에 건조한 날씨로 곡물수확이 감소할 수 있다는 소식과 달러 약세로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파운드>원화=엔화=위안>유로>달러인덱스
달러화는 ECB와 BOE의 예상보다 매파적인 행보에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이자 여타환율에 대해 약세. 특히 경제지표들이 부진하게 나오고 미오크론 변이 확산에 다른 성장지연 우려가 커지며 실질금리가 하락하면서 달러약세에 힘을 보태는 모습.
주요 선진국의 매파적인 통화정책 행보는 신흥국통화의 약세를 초래,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 대비 0.1%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남아공 란드화, 러시아 루블화등도 약세. 다만, 국제유가 상승으로 브라질 해알화 등은 강세를 보이는 등 혼조세. 멕시코 페소화는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하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
■ 전일 뉴욕채권시장
국채금리는 ECB와 BOE의 매파적인 행보로 상승하기도 했으나, 주요경제지표 부진, 오미크론 확산, 미국 나스닥 변동성 확대 등으로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자 하락전환. 특히 경제지표 부진과 오미크론변히 확산영향으로 실질금리가 크게 하락하고 그 반작용으로 기대인플레이션 소폭 반등.
연말을 앞두고 채권시장 리밸런싱 가능성은 국채금리 하락요인, 더불어 금요일 12월 선물옵션 만기일 앞두고 국채선물 변동성 확대 또한 안전선호심리를 키운 요인.
■ 전일 중국증시 : 전일 하락폭 되돌리며 상승
ㅇ 상하이종합+0.75%, 선전종합+0.62%
16일 중국주식시장에서 주요지수는 전일의 하락폭을 되돌리며 상승했다. 장중 에너지 기업들의 강세를 선두로 전일 있었던 오미크론 변이 우려에 따른 하락세를 되돌린 모양새다. 다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는 완전히 소화하지 못해 필수 소비재 기업들의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상하이에서는 에너지 관련주가 평균 4.8%가량 이상 상승하면서 급등했고, 상품관련주와 천연자원, 탐사 및 시추 관련 주도 2% 이상 상승했다. 선전에서도 마찬가지로 에너지 섹터가 4.84%가량 상승했고, 이외 미디어 관련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