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40815 성부 하나님과 하나이신 예수님 200520 수요 강해
1.지난 시간에는 요140107 길과 진리와 생명되신 예수님
첫째, 어떤 근심과 두려움속에 있을지라도 우리의 구주되시는 예수님,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마음으로 평안을 누리며 살자.
-나를 위해 죽으신 주님을 생각합시다
둘째, 그 평안의 가장 깊은 곳에 천국과 영생이 자리한다
-슬픔과 절망속에서도 위로와 힘이 된다
셋째, 길과 진리와 생명은 오직 주님뿐이다
-세상의 그 누구도, 그 무엇도 우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사랑(대속)과 전능하신 능력(생존, 유지)으로 우리를 살게 하십니다.
2.오늘은 14:8-14 성부 하나님과 하나이신 예수님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라는 자기 선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예수님의 신성(神性)을 확신하지 못하는 빌립의 아버지를 보여 달라는 요청에 대한 예수님의 교훈입니다.
빌립은 어리석게도 하나님의 현현(顯境)을 체험함으로써 예수님과 하나님의 관계를 바로 이해할 수 있겠다는 자세로 자신이 직접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예수님께 요청했던 것입니다(8절).
그런데 이러한 빌립의 요구는 신성(神性)을 지닌 예수님에 대한 제자들의 몰이해를 반영한 것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다시 한번 자신과 하나님 사이의 일체성을 말씀하시면서(9절) 누구든지 자신을 본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속성, 성품, 뜻, 계획 등도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10,11절).
다시 말해서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 자는 곧 성부 하나님을 본 것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신 것입니다(요1 18).
강해
8.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앞 7절.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의 답변으로 하신 말씀.
아마도 이 빌립의 요구에서 '우리에게'란 표현이 사용된 것으로 보아 이는 당시 모든 제자들의 생각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께서 금방 말씀하신 그리스도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하나님에 대한 바른 앎의 전제란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 제자들은 아마 구약시대 의 성도들에게 보였던 것같은 초월적인 하나님의 임재 양상인 신의 현현을 기대했던 것으로 보입니다(모세에게 현현하신 하나님, 회막에 구름기둥이 서신 하나님 등).
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하나님과 예수님의 동질적인 존재성에 대해서 지금까지 예수님께서는 누차 강조하여 오셨습니다.
제자들은 벌써 3년 동안이나 예수님과 함께 있으며 하나님과 동등되신 예수님(빌 2 : 6)을 보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여전히 영적으로 부족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빌립과 제자들에게 7절에서 하신 말씀과 거의 동일한 말씀을 반복하심으로 안타까워하십니다.
※벵겔(Bengel)은 이 귀절에 대하여 말하기를, "우리가 영혼 자체를 볼 수 없으나, 그것이 몸을 도구로 하여 행하는 바를 보아서 알 수 있다. 그와 같이, 그리스도를 보는 자는 동시에 하나님 아버지를 보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관한 일체의 생각에 있어서 그리스도를 거울로 삼을 것이다. 그리스도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다(골1:15)"라고 하였습니다
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본절에는 하나님과 그리스도가 상호 보완적인 존재가 아니라 완전한 동질성을 가지고 계심을 두 가지 측면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1) 존재론적 측면에서의 동질성 :
성부와 성자는 독립적이며 서로간에 구분되는 개체이시나 또한 한 신적 본체로서 서로를 나타내며(요1 . 18 ; 10 : 38) 완전한 연합을 이룹니다.
즉 하나님과 예수님은 하나이다. 이러한 존재론적 동질성은 나아가 신적 속성들에 있어서도 일치합니다.
이 속성에서의 일치에 대해서 본서는 성령도 일치한다고 증거하여(16, 17, 26절) 신비스러운 삼위일체교리의 핵심을 모두 밝힙니다.
2)사역적 측면에서의 동질성 :
성자가 하시는 일과 모든 말씀이 성부의 의지와 일치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부와 성자는 동등하심을 증거하는 것으로서 예수께서 신적 권위를 지니셨다는 근거가 됩니다.
11.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10절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존재론적 측면과 사역적 측면에서의 성부와 성자간의 동질성을 믿으라는 거듭되는 요구입니다.
본서에는 예수님이 하나님 되심에 대해 묘사하는 '표적'들과 그에 대한 설명들이 대부분인 바 본절에서도 이를 반복하며 강조함으로써 이에 대한 제자들의 믿음을 다시 한번 촉구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믿으라"는 말씀은, 제자들로 하여금 그저 그의 말씀에 의하여 그런 줄 믿으라는 뜻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예수님을 그의 말씀대로 믿으라는 명령입니다. 이렇게 함이 최고의 신앙입니다.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이렇게 믿는 것은 둘째로 가는 신앙입니다.
그저 예수님의 말씀대로 믿음이 첫째인데, 그것은 상반절에 보여 주었습니다. "그 일"이란 것은 ‘주님께 행하신 이적과 기사’들을 가리킵니다.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 성부와 성자간의 동질성은 이제 더욱 확대되어 그리스도와 제자들 간의 연합과 동역의 사상으로 나아갑니다(요 15 : 4,5 ; 16 : 11).
한편 '그도'에 해당하는 '카케이노스'는 강조 대명사로 '그 사람도 역시'라는 의미를 가져 예수의 말씀을 듣고 있는 제자들을 깜짝 놀라게 합니다.
성부와 성자의 동질성을 그들이 이해했다면 성자가 하는 일을 자신들도 한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과 자신들이 연합한다는 의미임으로 제자들이 놀랄 것도 당연합니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말씀은) 또한 그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란 표현이었습니다.)
여기서 '아버지께로 감' 즉 예수의 승천이 '더 큰 일'의 조건으로 제시되는 것은 거의 틀림없이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에 있었던 '보혜사 성령'의 강림을 암시합니다(16절 참조).
또한 '이 보다 큰 것'은 반드시 질적인 의미에서 더 큰 영적 이적을 의미한다고 볼 필요는 없습니다.
즉 성령의 강림과 필수적으로 연결되는 복음전파사역에 있어서(행 1 :8 제자들이 예수의 선교보다 더 확대되고 큰 능력으로(행 2 : 41;4:4) 일하게 꾈 것을 가리킵니다.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 12절에 나오는 '이보다 큰 것'을 행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더불어 예수님의 승천 이후 예수님과 교통하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기도를 통한 많은 이적과 폭발적인 복음 전파의 역사는 사도행전에 나타나는 초대교회 역사에서 입증되고 있습니다(행 1 : 14:4:31;6:6. 7;9:40,41;10'4. 9;12:5:13 3:16.25-34).
또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는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예수께서
그 일을 행하시고 우리는 다만 그의 하시는 일의 대행자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성부께서 기도에 응답하시지만 동시에 성부와 동일한 하나님이신 성자께서도 기도에 웅답하십니다(14절을 보라).
이렇게 성자께서 기도에 응답하시는 목적은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합니다.
※가장 응답이 잘되는 기도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도=>이것이 최고의 기도요, 승리의 기도
-그러면 하나님은 다른 필요한 것도 주십니다 마6:33, 솔로몬의 기도!!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13절과 본절의 차이는 '내게'가 추가된 것입니다.
이는 기도의 대상이 성부와 더불어 성자임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시편이나(시 25 : 11), 또한 신약에서 스데반의 기도에서도(행 7 : 59) 이와 유사한 형태로 예수께 드리는 기도를 발견할 수 있음으로 본문을 비논리적이라고 볼 필요는 없습니다(요 16:23).
▶내가 시행하리라. - 예수께서 명백히 기도 응답의 시행자이심을 강조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13,14절은 성자이신 예수가 성도들의 기도와 연관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역할을 하는 것을 분명히 가르쳐 주십니다.
①기도의 중보자('내 이름으로') ②기도의 대상('내게 기도하면'). ③ 기도 응답의 시행자('내가 시행하리라').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기도에 관한 말씀(13, 14절)과 보혜사 성령에 관한 교훈(16,17절)을 말씀하시는 중간에 '사랑'과 '계명'에 관한 본절이 등장하는 것은 문맥 상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생각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13-17절은 본래 믿는 자들이 행할 큰 역사(12절)에 이어 이에 대해 부연된다는 사실에 착안해야 합니다.
즉 예수님보다 더 큰 일을 하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하고(13. 14절) 성령을 받아야 하는데(16, 17절 ; 눅 11 . 9-13). 이렇게 될 수 있는 자들은 근본적으로 예수님을 사랑하여 계명을 지키는 자들, 즉 참 제자(요 13'35)들인 것입니다.
신자가 그의 계명을 지킴이 곧, 그를 사랑함입니다
이처럼 예수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요구되는 이러한 절대적 계명 준수의 요구는 시내산 언약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언약 준수 요구와 사랑과 밀접히 연결됩니다.
따라서 본절은 '사랑의 계명'(요 13 : 34. 35)을 반복적으로 말씀하시면서 진정 예수보다 큰 역사를 행할 자들이 누구인가를 밝히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이러한 참 제자에게 요구되는 사랑은 지속적인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본문의 '사랑하면'이 현재형으로 쓰였다는 점에서도 명백합니다.
이러한 계속적 사랑을 가지고 예수를 따르는 자들은 그의 계명을, 혹은 예수님의 말씀을 즐거이 지킬 것입니다.
정리 결론
첫째, 성부와 성자는 하나이시다-성령까지!
-삼위일체(三位一體)
①예수님을 본 자, 또는 예수님을 믿는 자는 곧 하나님을 본 자이고, 하나님을 믿는 자입니다
②예수님의 하시는 일이 곧 하나님의 하시는 일입니다.
둘째,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주님이 하신 일뿐만 아니라 더 큰 일도 할수있다
-주님이 가시고 성령이 오셨기 때문=>성령의 능력으로!!
셋째, 무엇이든지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응답받는다
-주님은 성부 하나님과 동일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사죄의 주님!!-대속의 주님!!
넷째,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의 계명을 지킨다
기도하고 성령받는 사람은 주님의 참 제자가 되어야 함으로 이런 사람은 주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