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호 기자] 한글문화세계화추진본부(이사장 반재철, 약칭 한세본)가 제568돌 한글날을 맞아 제2회 외국인 한국유학생 “우리 전래동화 읽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넷피아가 주최하고 한글학회, 한글사랑운동본부, 외솔회, 우리셋 교사강사협동조합 후원으로 한글문화세계화추진본부가 주관하여 568돌 한글날을 맞아 `외국인 한국유학생 우리 전래동화 읽기 대회`를 개최한다.
한세본 반재철 이사장은 “ 지난해에 많은 한국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한국유학생이 참여해, 아름답고 훌륭한 한글문화를 세계화하는데 도움이 컸다”며, “우리의 아름다운 전래동화를 각국의 교과서에 싣고 각국의 아름다운 전래동화를 우리 어린이들에게 공유하여, 각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하나의 지구촌, 아름다운 지구촌을 위한 문화공유 운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학생 전래동화 읽기 행사는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글인터넷주소 사업을 하는 넷피아의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며, 응모방법은 우리 전래동화를 읽은 한국유학 중인 외국인학생이 해당 동영상을 넷피아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심사 후 선정자는 온라인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10월 9일 한글날에 한글회관 얼말글 강당에서 시상식과 함께, 인증서와 상품을 함께 제공한다.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https://www.facebook.com/events/531809676949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