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초 방송 예정인 SBS TV 특별기획 '야망의 계절'(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의 제목이 '폭풍의 나날'로 최종 확정됐다. 유철용 PD는 "이미 드라마 제목에 '야망'이라는 용어가 너무 많이 나와 제목의 신선함이 떨어진다"며 "인생 역정이 서로 다른 두 형제의 역동적인 삶의 모습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용어로 '폭풍'을 생각하게 됐다"고 변경 배경을 밝혔다.
스포츠조선
제 생각엔 야망의 계절도 폭풍의 나날도 좀...^^;; 야망의 계절은 아닌게 아니라 식상하고...폭풍의 나날은...예전에 폭풍이란 단어 들어간 드라마 실패했던 기억이... 제목 자체로도 별로같아요.. 제목이 별로라서 그런지..정말 소문많은 잔치에 먹을 게 많을지 없을지는 가봐야 알 것 같다는 생각이 쪼끔 들기도 합니다. 원래 회전목마도 화려한 작가에 야심작 어쩌고 해서인지 이런 정도는 아닐 거라고 첨엔 생각했던 기억이 나구요(지금은.. 드라마는 싫은데 남진씨 땜에 할수 없이 봄).
mimi님이 올리신 야망의 계절에 주니가 동생 역으로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일단은 형 역에 김석훈이라는 것에..섣불리 거론하기가 좀 그렇더라구여...김석훈이 주니보다 연상일지는 모르지만 마스크나 이미지 면으로 주니가 넘 나이들어 보여서..미스캐스팅이란 생각을...ㅡㅡ;;;
허나~ 요번에 주니 바뀐 스타일을 보고 저의 우려가 깨끗이 가셨답니다. 거친 20대의 팔팔함도 무난하게 표출할 수 있는 확신이 들더라구여~ 넘 기쁘구여!!! 문제는.. 제가 앞으로는...최소한 내년 한 해는 드라마를 보지 못하는 환경에 있기 때문에.. 고것이 아쉽네여~~~ ㅠ.ㅠ
첫댓글 이궁..저는 지니나 주니나 걍 매스 미디어의 힘을 빌려 보려 합니당...직접 보면 그 여파를 제가 감당 못할 것만 같아서리...남자 연예인에게 뿅~가서 헤롱대는 노처녀의 모습이 과히 아름답지 않을 듯 하여..자중, 또오 자중하고 있습니다~~~ ㅜ.ㅠ
mimi님이 올리신 야망의 계절에 주니가 동생 역으로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일단은 형 역에 김석훈이라는 것에..섣불리 거론하기가 좀 그렇더라구여...김석훈이 주니보다 연상일지는 모르지만 마스크나 이미지 면으로 주니가 넘 나이들어 보여서..미스캐스팅이란 생각을...ㅡㅡ;;;
허나~ 요번에 주니 바뀐 스타일을 보고 저의 우려가 깨끗이 가셨답니다. 거친 20대의 팔팔함도 무난하게 표출할 수 있는 확신이 들더라구여~ 넘 기쁘구여!!! 문제는.. 제가 앞으로는...최소한 내년 한 해는 드라마를 보지 못하는 환경에 있기 때문에.. 고것이 아쉽네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