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r>
신들린가야금 동호회장 입니다.
<br>
깨참형님.... 잘 지내셨어요?
<br>
지선씨도 힘들게 공부 하시겠죠?
<br>
<br>
피터지게 3년을 달렸더니 이제 기력이 다 소모된듯 합니다.
<br>
졸업연주도 아주 만족스럽게 무사히 마치고 기말고사도 내일이면 끝납니다.
<br>
<br>
그리고 졸업식만 남았습니다.
<br>
<br>
먼저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br>
어쨌든 알게 모르게 저의 동호회를 생각해 주신 점 말입니다.
<br>
<br>
카페가 번창하고 있는것 같아서 저도 기쁩니다.
<br>
부디 원하시는것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br>
그리고 늘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br>
<br>
가야금을 처음 만진지 어느덧 횟수로는 4년이 되어갑니다.
<br>
다행히 40 이전에 학부를 졸업하는군요.
<br>
원래 40에 석사까지 마치려 했는데 회사일과 처사식 먹여살리느라 지체되었습니다.
<br>
<br>
이제 재충전해서 계속 도전합니다.
<br>
원래 시작하면 죽더라도 끝장 보는 성격이라서 말입니다.
<br>
<br>
요즘은 회사일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br>
그리고 그동한 못다한 가족들을 챙기고 있습니다.
<br>
동호회도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덕분에요....
<br>
<br>
이제 형님도 한숨 돌리셨으면 저희 동호회와 소리여울과 음악 교류좀
<br>
했으면 합니다.
<br>
우리 회원들에게도 대상이 필요하고 폭넓은 음악적 소양을 심어주기 위해
<br>
동호회끼리 교류는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br>
<br>
소리여울은 정악쪽에 강하고 우리는 산조에 강한 편이니
<br>
발전적인 단체 교류를 하심이 어떠실런지요..
<br>
<br>
제가 꿈꿔왔던 사안이랍니다. 폭넓은 매니아들의 교류 말입니다.
<br>
동호회의 발전은 국악발전을 가속화 시킵니다.
<br>
<br>
이제 졸업을 앞두고 한껏 자유롭습니다.
<br>
이제 서서히 동호회도 더 키우고 질적인 향상을 모색하려 합니다.
<br>
<br>
언제 한번 맛장 뜹시다.
<br>
그리고 형님하고 술잔 기울이며 이얘기 저얘기 하고 싶습니다.
<br>
<br>
특히 저의 전공자생활 수난기는 며칠밤을 새도 끝이 없을 것입니다.
<br>
<br>
소리여울이 국악 매니아들로 잘 채워지기를 소망합니다.
<br>
<br>
(참~~!~ 대단한 Puccini님~ 예전에 제가 클래식 광 이었던 시절의 모습과 너무
<br>
흡사 하십니다. 훌륭하십니다. 비전공자가 그런 글을 올리시는 자체가 말입니다.
<br>
우리 동호회원들좀 족쳐야 겠습니다. 푸치니님좀 본받으라고 말입니다 ㅋㅋㅋ)
<!-- -->
첫댓글김선규씨 오랫만이네요.벌써 졸업연주회라니...참 빠르네요. 물론 당사자야 그렇지 않겠지만^^* 아무튼 고생이 많았고 좀 이르긴 하지만 졸업 축하 드립니다. 선규씨의 열정과 추진력에 항상 존경과 부러움을 갖고 있습니다. 아직은 교류를 이야기 하기엔 우리쪽이 체계도 실력도 갖추질 못해서 시기상조가 아닌가 생각이
^^* 닉네임 바꾸셨네요. 오늘에야 알아보았습니다. 졸업연주를 만족스럽게 마치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곧 졸업! 하시겠네요. 파란만장한 공부에 잠시 숨돌릴 틈이 생기시겠어요. 그것도 잠시 조금 있으면 또 어떤 도전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 건강은 어떠신지.. 정말 건강 잘 챙기세요.
첫댓글 김선규씨 오랫만이네요.벌써 졸업연주회라니...참 빠르네요. 물론 당사자야 그렇지 않겠지만^^* 아무튼 고생이 많았고 좀 이르긴 하지만 졸업 축하 드립니다. 선규씨의 열정과 추진력에 항상 존경과 부러움을 갖고 있습니다. 아직은 교류를 이야기 하기엔 우리쪽이 체계도 실력도 갖추질 못해서 시기상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것도 있고(허황된 생각이지만...)하니 언제 술한잔 하면서 같이 얘기 했으면 좋겠네요.
^^* 닉네임 바꾸셨네요. 오늘에야 알아보았습니다. 졸업연주를 만족스럽게 마치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곧 졸업! 하시겠네요. 파란만장한 공부에 잠시 숨돌릴 틈이 생기시겠어요. 그것도 잠시 조금 있으면 또 어떤 도전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 건강은 어떠신지.. 정말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