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명절(名節)과 민속(民俗)놀이
오징어 게임(영화장면) / 닭싸움 / 알까기 / 실뜨기
<31> 오징어 게임
2021년, 9월에 공개된 네플릭스(NETFLIX)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우리나라 황동혁 감독이 제작한 한국 스릴러(Thriller/공포) 드라마, 생존드라마로 대중들의 엄청난 호응을 얻었던 작품이었고 상상을 초월하는 무시무시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작품이다.
네플릭스(NETFLIX)는 인터넷(Net)과 영화(Flicks)의 합성어로, 전 세계 190개국 이상, 4억 이상의 고객이 시청한다고 하며, 수억 명의 직접 회원을 보유한 대기업(大企業)으로 영화와 드라마, TV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컨텐츠들을 무제한으로 모든 기기에서 볼 수 있는 플랫폼(Flatform)이다.
오징어 게임 내용을 보면 친구들이 모여 제비뽑기로 한 명을 술래로 뽑는다. 나머지 사람들은 10m쯤 떨어진 곳에 서 있는데 술래가 된 사람은 뒤돌아서서 큰 소리로 ‘무궁화 꽃이 피 었습니다.’ 하고는 뒤돌아보는데 말하는 동안 눈에 띄지 않게 재빨리 움직여 술래에 다가와 치면 이긴다.
영화에 보면 2단계 설탕 뽑기, 3단계 줄다리기, 4단계 구슬치기, 5단계 딱지치기, 6단계 징검다리 건너기, 7단계 의자 뺏기가 끝으로 실패하는 사람은 모두 죽음에 이르고, 최종 우승자는 억대의 상금을 받는.... 소름이 돋는 영화였다.
<32> 닭싸움
닭싸움은 닭처럼 한쪽 다리를 들고 다투는 경기인데 안쪽 다리를 앞으로 구부려 한 손으로 잡거나 다리를 뒤로 구부려 한 손으로 잡고 상대방을 밀어 손을 놓게 하거나 넘어지게 하는 게임이다.
풍물(風物) 장터에서도 닭싸움 경기가 있었는데 상품을 걸고 하는 경기였다.
<33> 장기(바둑) 알까기
아이들의 놀이 알까기는 바둑판이나 장기판 위에 바둑알이나 장기알을 자기 앞에 한 줄로 늘어놓고 손가락으로 퉁겨 상대방의 알을 바깥으로 떨어뜨리는 경기이다. 상대방 알을 모두 떨어뜨리면 승리..
<34> 실뜨기
주로 소녀들이 놀던 놀이로, 실을 손가락에 걸쳐서 여러 모양을 만들어 풀어내면서 즐기는 놀이이다.
길이가 1m쯤 되는 실이나 노끈의 양쪽 끝을 연결해서 둥그런 실 테가 되게 한 다음 두 아이가 마주 앉아서 실 테를 서로 번갈아 가면서 손가락으로 걸어 뜨면서 여러 가지 형태로 변형시키는 방법이다.
① 실 테를 양손에 1번 감아 걸고 다시 양손 중지(中指)로 감은 실을 집어 떠서 상대편 앞에 내놓는다.
② 상대편은 날틀의 양쪽 가위처럼 벌어진 각을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걸고 아랫줄을 밖으로 둘러 밑으로부터 위로 향해 가운데로 올려 뜨면 바둑판 모양이 된다.
③ 상대편은 다시 두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바둑판 모양의 복판에 줄이 교차 된 두 각을 걸어 쥐고 바깥 줄을 밖으로 둘러서 아래로부터 위를 향해 가운데로 올려 뜬다.
④ 다음은 두 새끼손가락으로 평형상태에 놓여 있는 2줄을 걸어 서로 반대로 당겨 늘인다.
⑤ 다음은 다시 바둑판 모양을 만든다. ⑥ 가운데 커다란 구멍이 생기는 소 눈깔 모양을 만든다.
⑦ 다음은 손가락에 걸린 모든 실 줄이 한가운데에서 한데 얽히게 되는 절구 공이 모양이 된다.
이런 방법을 계속 반복하여 놀이를 진행한다. 기술이 모자라거나 주의가 부족하면 도중에 손가락을 잘못 걸거나 움직이면 풀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실뜨기 놀이에서 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