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적인 이야기 이긴 합니다 만
제가 군포에 발을 들인지 5개월이 되었는데요
아직은 조금 낯선 곳이지만
남시일 전 군포군민회 회장님을 비롯하여
이곳에 계신 분들의 친절함으로 그 간격 좁혀 가고있습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
추석맞이 지역 농특산물 판매의 장이
군포시 청소년 수련관앞 광장에서 열렸는데요
군포시와 자매를 맺은 몇 몇 지방 도시중에
우리 예천이 단연 으뜸인거 직접 확인 했습니다
부스도 당연 제일 컸구요
각종 농특산물에서 예천참우까지
그중 예천참우는 그 인지도가 어느정도인지
부연 설명이 필요치 않더군요,
예천참우를 사기위해
길게 줄지어 선 사람들
예정된 장 시간이 마감되기 몇시간 전에
물량이 바닥이 났다는 후문에 마음 흐믓 했습니다.
내가 어디에서 무얼하건
예천 이라는 지명이 가져다 주는
마음 푸근해짐은 너와 내가 다르지 않을거란 생각이며
점심 시간을 이용해 잠시 다녀오며
몇 컷 찍은사진 올립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예천인의 긍지를가지고 열심히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