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요양 동기가 대천 간다고 해서
길 안내 하기로 하고 홍성 장터에서
3000원 짜리 칼국수를 먹었는데 그때
6시 내고향 찰영팀이 홍성 장터를 열심히
찰영하는 모습을 보았지 다음주에
나온다고 해서 지난 금요일 6시 내고향을
시청 했다 홍성의 이모 저모을 홍성의 먹거리
홍성 한우 홍성 역사 인물 축제에 맞추어 방송을
한것 같다 첫날 사물놀이 관람 할때 한쪽 주차장에
ㅇㅇㅇ 방송극 차가 세워져 있는걸 언뜻 보앗지
요즘 대하가 한철 이라던데 장터가 소개가 되고
소머리 국밥 칼국수 묵밥 보리밥이 먹음직 스럽게
요즘 대형 마트에 밀려 전통시장이 점점 야해지는
때에 옛날 어릴적 시장은 보물창고 그자체 였다
진기한 물건들이 한쪽에서는 뻥튀기가 하얗게 뛰아나는
것하나 입에 넣으면 입안 가득 고소함이 또한쪽에는 약장사가
원승이 재롱에 신기함이 회충 요층 편층 기생층약을 팔며
바구니에 돈이 한가득 수박 한통 사다가 물에 담그면
시원한 수박을 쟁반에 잘라 온식구가 한입씩 베물면
어느덧 뜨겁던 여름날은 다 지나가고 정겹던 옛시절이
그리워 진다
첫댓글 정겹던 그시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