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정기모임때부터 단체 해외여행 얘기가 있었으며, 임원진들과
해외여행 관계자가 숙의를 통하여 일본 북알프스로 진행하려 합니다.
일본 08월20~25일 북알프스 최후의 비경 쿠모노타이라(구름의평원) 6일
북알프스 ‘최후의 비경’으로 불리는 구모노다이라(雲ノ平 2650m)로 종주산행 .
북알프스에서 가장 오지에 자리한 구모노다이라는 북알프스를 오른 이들이 마지막으로 찾는 곳입니다.
화산 분출로 생겨난 구모노다이라는 고산 연봉들 사이에 형성된 넓은 평야로 신비롭기만 한 대자연의 선물입니다.
북알프스의 상징인 창끝처럼 뽀쪽한 야리가다케(3180m)와 삿갓처럼 생긴 카사가다케(2898m)
사이의 웅장한 능선을 휘돌아나오면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호쾌한 풍광을 즐기는 구름위의 산책입니다.
야리가다케와 오쿠호다카다케(3190m)처럼 산행이 험하지 않아서 북알프스의 속살을 아우르는 부드러운 코스입니다.
능선 길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북알프스의 빼어난 산악경관을 제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이후로 북알프스 전경 사진을 붙이려 했는데, 첨부용량 초과로 내 컴퓨터로는 옮겨 붙일수가 없네요..
고산자님이 올리신 사진을 보셔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