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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ers, 란더스라고 발음할만도 하지만 덴마크 사람들의 발음은 하너스에 가깝습니다. 이해는 안가지만요 ㅎㅎ
하너스도 마찬가지로 어느 구역엔 사람들이 가뭄에 콩나듯 걸어다닙니다. ㅋㅋ
이곳을 지나가다 대형 아기용품점이 있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했어요.
그리고 덴마크에서 국민 분유로 통하는 ‘베이비&미’를 구입해봤습니다.
태어난 이후 어제까지 압타밀을 먹였는데 덴마크 유제품이 좋다고 하여 오늘부턴 ‘베이비&미’를 먹였더니 압타밀은 이제 안쳐다보네요 ㅎㅎ
가격은... 아래 사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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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유모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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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 Me 라는 덴마크 국민분유
가격은 600g 기준 14000원 정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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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찾기쉬운 아기체육관
여기선 가격이 9만원가량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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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도 먹여야하고 갈증도 나서
아이스크림에 필터커피 한잔 했습니다.
60 크로네요^^
옆 테이블 애들은
더블 아이스크림에
초코슬러쉬까지
후다닥 먹어치우네요 ㅋㅋ
에녹이도 나중에 크면 저러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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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빵코너에서 파는 여러종류의 빵들
개당 28크로네 인데 종류에 관계없이 두개를 사면 45크로네에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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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도 두봉지를 ㅋㅋ
미리 이야기하면 썰어주고요~

오늘도 그냥 지나가면 아쉬워서
플랫 아이언 부위로 한팩 구입해서
집으로 오자마자 스테이크 한접시 ㅎㅎ
300g 한팩에 우리돈 12000원 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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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

밤 11:30
굿나잇~~
첫댓글 아가야 발이 크네요 ㅎㅎ
아부지들은 ㅎㅎ
저도 제딸 딱 조만할때 딱 저렇게 찍은 사진이 있는데..
쪼끄만게 하도 신기해서..
유유자적~ 보기 좋습니다^^
주변에서 아기 발이 크다고들 합니다 ㅎㅎ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
유유자적은 좋은데
육아로 인해 동네 외출이 쉽지 않네요 ~
아기 얼굴이 예쁨니다. 나도 다음달이면 두째 녀석이 결혼 13년만에 아이를 가져 온 집안이 잔치분위기인데...
와우!
미리 축하드립니다, 뚝베기 선생님~
가족분들 모두 오랫동안 기다리셨겠습니다!
@파리지앙 먼 외국에서 축하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아기 너무 귀여워요^^
고맙습니다, 나폴레옹님^^
행복한 덴마크 살기하고 오세요. 매일 읽고 있습니다.
외곡에서 장기간 살기 위한 준비과정도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네네 고맙습니다~~
장기체류에 관해서 틈틈이 포스팅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