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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싱앙정보(뉴스) 스크랩 목사는 시류(時流)를 좇는 자가 아니라 진리를 좇는 자이다!
i2line02 추천 0 조회 13 15.07.10 11:0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목사는 시류(時流)를 좇는 자가 아니라 진리를 좇는 자이다!

 

 

 

 

미국 대법원의 동성결혼 합헌 결정 이후 한국 교회 안에서도 동성애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평소 동성애에 대해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던 좌파언론 뉴스앤조이는 연일 동성애에 관한 글들을 올리며 이제는 한국교회가 편협한(?) 생각을 버리고 동성애를 인정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다.

 

뉴스앤조이의 동성애에 관한 글>>

1. 미 동성혼 합헌 결정, 기독교는 목소리만 크게 낼 것인가

2. 성경을 이용해 차별을 정당화하지 마십시오

 

 

여기에 평소 소신 있고 청빈한 이미지로 한국교회 안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김동호 목사가 SNS를 통해 동성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아래는 이에 대한 크리스천투데이의 기사 내용이다.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가 최근 핫이슈인 ‘동성애’에 대해 ‘드디어’ 자신의 SNS에 입장을 밝혔다.

 

매일 SNS에 글을 올리는 그는 지난 1일 SNS를 통해 “며칠째 글을 쓰지 못하고 낑낑(?)대고 있다”며 “동성애와 동성애자에 대한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 때문인데, 글을 쓰기 전에 먼저 그에 대한 글을 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비교적 글을 쉽게, 그리고 빨리 쓰는 편인데, 동성애에 대한 글은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 ‘예고’했다.

 

3일 김동호 목사는 “성적 순결은 십계명 중 한 계명으로 들어갈 만큼 하나님께서 중히, 그리고 엄히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라며 “레위기 18장과 20장에 보면 성적 순결에 대해 세세히, 그리고 아주 엄히 우리에게 명령하시는데, 성적 순결은 ‘동성애’와 ‘이성애’를 구별하지 않고 이를 포괄하는, 보다 근본적인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동성애 축제를 보면 소수성애자들의 인권 문제보다 더 부각돼 보이는 것이 성적 문란함”이라며 “소수성애자들의 인권과 합법을 주장하다, 동성애자들의 성적 문란까지 인권과 합법으로 인정해서는 안 된다”고 일침을 놓았다.

 

그러나 “동성애자들 중에는 퀴어축제에서 눈에 띄는, 그런 난잡한 성애자들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므로, 모든 동성애자들을 다 난잡한 성적문란자들이라 판단할 수는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적 관점에서 동성애를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허락하신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성생활’로 인정할 수는 없다. 성경 어디서도 그와 같은 근거를 찾아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요한복음 8장의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힌 여인’ 이야기를 꺼낸 그는 “예수님은 저들에게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는, 우리가 잘 아는 유명한 이야기를 하셨던 것처럼 그 여인을 무조건 정죄하지 않으시고 품어 주셨지만, 그렇다고 간음한 일까지 품어주신 것은 아니었다”며 “‘다시는 가서 죄를 범치 말라’고 엄히 말씀하셨다”고 강조했다.

 

이후 김 목사는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는 예수님 말씀이 자꾸 마음에 걸린다”며 “지금 우리 기독교가 동성애자들에게 함부로 돌을 던질 처지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위 성직자라 하는 목회자가 자신의 권위를 이용하여 함부로 여자 청년과 교인들을 성적으로 유린하고도 떳떳하게 목회하고, 그럼에도 그가 속한 노회와 교단에서는 그것을 수수방관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호 목사는 마지막으로 “만일 동성애자가 내가 목회하는 교회에 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니 만에 하나 내 아들이 동성애자라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질문한 뒤, “동성애를 해도 내 아들이고 동성애를 해도 내 교인”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성애를 하나님의 창조질서로 인정할 수는 없다”고 재차 선언했다.

 

기사원문 >> 김동호 목사 “기독교, 동성애자들에 돌 던질 처지인가?” (크리스천투데이)

 

 

* 이제부터는 기사에 올라온 동성애에 대한 김동호 목사 주장의 문제점들을 하나씩 살펴보자.

 

“성적 순결은 십계명 중 한 계명으로 들어갈 만큼 하나님께서 중히, 그리고 엄히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라며 “레위기 18장과 20장에 보면 성적 순결에 대해 세세히, 그리고 아주 엄히 우리에게 명령하시는데, 성적 순결은 ‘동성애’와 ‘이성애’를 구별하지 않고 이를 포괄하는, 보다 근본적인 개념”

 

- 성경은 근친상간, 수간과 함께 변태적 성행위인 동성애를 한번도 ‘성적순결’의 개념으로 다룬 적이 없다. 이는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일이요(레위기 18:22), 이런 행위를 하는 자들은 반드시 죽이라(레위기 20:13) 하셨다.

 

“동성애자들 중에는 퀴어축제에서 눈에 띄는, 그런 난잡한 성애자들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므로, 모든 동성애자들을 다 난잡한 성적문란자들이라 판단할 수는 없다”

 

- 성경이 이미 동성애를 ‘난잡한 성애(성행위)’로 규정하고 있는데, “모든 동성애자들을 다 난잡한 성적문란자들이라 판단할 수 없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 김동호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세상의) 판단을 더 중요시 여기고 있는 것인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는 예수님 말씀이 자꾸 마음에 걸린다”며 “지금 우리 기독교가 동성애자들에게 함부로 돌을 던질 처지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 김동호 목사가 인용한 이 말씀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남을 정죄(원어적 의미는 비판이 아니라 심판이라는 뜻이다)할 자격이 없음을 상기시켜주신 말씀이다. 예수님도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히신 이 여인을 정죄(심판)하지 않으시고 용서해주셨다.

 

하지만, 이 용서에는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요 8:11)는 단서가 있었다는 사실을 김동호 목사 자신도 밝히고 있다. 간음죄에 대한 진실한 회개가 용서의 전제조건이었던 것이다. 교회가 동성애자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 물론이다. 하지만 그 전제조건은 동성애라는 죄를 진심으로 회개했을 때이다. 동성애라는 죄를 회개하고 “다시는 이 죄를 범치 않는다.”는 결단이 있을 때 받아줄 수 있는 것이다.

 

“소위 성직자라 하는 목회자가 자신의 권위를 이용하여 함부로 여자 청년과 교인들을 성적으로 유린하고도 떳떳하게 목회하고, 그럼에도 그가 속한 노회와 교단에서는 그것을 수수방관하고 있는 형편”

 

- 목회자의 성범죄 문제를 왜 동성애와 결부하여 비판(언급)하는가? 이는 논의의 초점을 흐리려는 전형적인 물타기에 불과하다.

 

김동호 목사는 마지막으로 “만일 동성애자가 내가 목회하는 교회에 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니 만에 하나 내 아들이 동성애자라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질문한 뒤, “동성애를 해도 내 아들이고 동성애를 해도 내 교인”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성애를 하나님의 창조질서로 인정할 수는 없다”고 재차 선언했다.

 

- 자식이 동성애의 길로 가고 있다면 포기하지 않고 회개의 길로 이끌어야 한다.   교인 가운데 동성애자가 있다면 그 죄를 회개하고 이제는 교인(church man)이 아니라 진실한 크리스찬이 되도록 도와야 한다. 목회자라면 "동성애를 하나님의 창조질서로 인정할 수 없다"는 애매한 표현으로 즉답을 회피하지 말고,  동성애가 하나님이 규정한 죄임을 명백히 선언하고 회개의 길로 이끌어야 한다.

 

 

>> 김동호 목사는 화려하고 애매한 언변으로 성경이 명백히 죄라 규정한 ‘동성애’를 변호하려는 시도를 멈추어야 한다. 영적인 지도자가 판단력을 잃고 그릇된 길을 갈 때, 그 결과가 얼마나 치명적일 수 있는지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마 15:14)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생각해보아야 한다.

 

 

목사가 시류(時流, 세상풍조)를 따라가면 진리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다.  목사는 시류가 아니라 진리를 좇는 자요 때로는 진리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하는 것이 목사에게 주어진 숙명인 것이다.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 (마 5:37)

 

 

 

[출처] 목사는 시류(時流)를 좇는 자가 아니라 진리를 좇는 자이다. |작성자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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