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한국전쟁) 74주년 되돌아보기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4시에 북한군이 암호명 '폭풍 224'라는 사전 계획에 따라 북위 38도선 전역에 걸쳐 대한민국을 선전포고 없이 기습 남침하여 발발한 전쟁이다.
1953년 7월 27일 정전 협정이 체결되기 까지 3년 1개월(1,129일)간 전투가 이어졌다.
1950년 6월 25일 4시 20분경 ~1953년 7월 27일22시 (사실상)
◆한국전쟁 UN참전국 21개국(전투 16 국 의료 5국) 약63만참전
"당시 세계 93개 독립국중 65% 이상의 국가가 대한민국을 지원했다"
▼ 전투참전국 (16개국) = 미국, 영국, 터키, 캐나다, 호주, 프랑스, 그리스, 콜롬비아, 태국, 네덜란드, 에티오피아, 필리핀, 벨기에,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룩셈부르크
▼ 의료지원국 (5개국) = 노르웨이, 스웨덴, 인도, 덴마크, 이탈리아
▶ 전시 물자지원국 (32개국) =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버뮤다. 캄보디아, 칠레, 코스타리카, 쿠바, 도미니카, 에콰도르, 이집트,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헝가리, 아이슬란드, 인도네시아, 이란, 이스라엘, 자메이카, 일본, 레바논, 라이베리아, 멕시코, 파키스탄, 파나마, 사우디아라비아, 스위스, 시리아, 대만,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베트남
▶ 전후 복구 지원국 (7개국) = 독일, 아이티, 리히텐슈타인, 모나코, 파라과이, 페루, 바티칸시티
▶ 지원의사표명국 (3개국) = 볼리비아, 브라질, 니카라과
☞재정립된 6ㆍ25 지원국
자료:6.25 당시 지원국 41개국→63개국으로 재정립 연합뉴스 2012-05-10
◆한국전쟁 UN참전국 희생자수
◆6.25 전쟁으로 인한 인명 피해, 출처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 전쟁 통계집) (단위: 명)
◆6.25 전쟁의 피해
(1) 군인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수백만 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남한과 북한을 합쳐서 약 300만명 가까이 사망 또는 실종
사망 200만명(한국인 100만명 85% 민간인, 참전국 100만명)
(2) 6.25 전쟁으로 10만여 명이 넘는 전쟁고아와 약 20만 명의 전쟁 미망인과 1,000만명 이산가족이 발생하였습니다.
(3) 많은 문화재가 부서지거나 사라졌습니다.
(4) 경제 시설과 교육 시설이 파괴되어 전 국토(80%파괴)가 황폐해졌습니다.
45%에 이르는 공업 시설이 파괴되어 산업 피해 시설이 막대하였다.
(5) 전쟁으로 농사를 짓지 못하여 식량이 부족하였습니다.
(6) 건물, 도로, 철도, 다리 등이 파괴되어 복구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군사작전을 위하여 이용될 수 있는 발전소, 철도, 도로, 다리 등 주요 시설물이 파괴되어 복구하는 데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갔습니다.
(7) 정신적인 피해도 커 남한과 북한이 전쟁을 겪으면서 불신의 벽이 높아지고, 적대감이 깊어져 전쟁이 남긴 상처는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