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이사온후 처음 창원MTB 라이딩을 하게되었습니다.
10여년 전에는 대구에서 몇번 함께 라이딩 해보았으나.
5년 이상 동내 라이딩 하다 제대로 된 라이딩을 해보니
체력에 한계를 나름 스트레칭하고 건강을 챙긴다고 몇번 동내 돌아다닌 것이
모두인대 함께 프로선수 같은 동료와 함께 하니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을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왕복 50KM 라는 말에 코스는 생소한 곳이고 지리도 모르니까. 6시간 정도 타고 오겠지 하고
생각했는대 아침 8시 샾에 도착하여 대산 야구장 까지 점프 할때 까지는 멋모르고 도착하였지만
출발할때 부터 전속으로 달려 가니 중간 중간 체력의 한계가 도달하는 것 같았다.
중간에 휴식시간이 잠간 씩 있었지만 나에게는 별의미가 없는것 같았다.
원동 미나리 단지 까지는 체력이 그나마 좀 있는것 같았지만 점심후 강가를 줄기차게
밟아 가는데 앞에는 바람 불지 자전거는 가지 않지 온몸이 파김치가 되는 느낌이다.
허벅지와 장단지 쥐가 날 지경이었고. 코에서 단내가 난다는 것을 실감 했습니다.
뒤에서 밀어주고 앞에서 바람막아주는 동료 여러분의 따듯한 마음씨가 나를 낙오자로 버려 지지 않고
끝가지 갈수있도록 배려해준 동료여러분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러기가 브이자 편대를 이루어 앞서가는 기러기가 힘들면 바로 뒤에 비둘기가 앞장을 서서
공기저항을 줄여주어 편대를 이루어 목적지 까지 무사히 도착한다는 것을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함께한 동료여러분 큰 은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자전거에 대한 기본 상식을 더 습득하여
기아 변속과 높은 곳에 올라갈때 요령이라든지 아직 배울 점이 많은것 습니다.
자전거 라이딩의 전문가 창원 MTB 동료 여러분의 지도 편달을 기대해 봅니다.
팀이 함께 움직이면서 끝까지 함께 할수 있도록 추진해 주신 집행부 임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끝 .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자주 오시길 바랍니다.^^
맛바람에 굿은날씨에 고생하셨구요
시간되시면 자주 참석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