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꽃) >솔잎도라지(니렘베르기아)
잎은 솔잎을 닮아서 솔잎,
꽃은 도라지를 닮았다고 해서 도라지,
그래서 우리나라 유통명이 솔잎도라지입니다.
그런데 이 꽃의 이름은 니렘베르기아랍니다.
아르헨티나가 원산지이며
해를 넘기면 줄기가 단단한 목질화 되지요.
월동온도 영하 12도까지는 견딘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남쪽에서만 노지월동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행스럽게 제가 사는 곳에서는 월동 잘 하고 있고요.
봄이 되면 새싹이 나와 풍성한 꽃을 피운답니다.
씨앗 번식도 아주 잘 되는 녀석으로...
봄부터 꽃이 피어 여름이 지날 때까지 꽃이 핀답니다.
꽃말은 ‘즐거운 기억’이라 하네요.
Janie Frickie - Saddle the Wind
첫댓글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