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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부산, 4월 5일 오전 10시 <웨일 라이더> 상영 | |
시네마테크 부산이 4월 청소년 단체관람 프로그램으로 선정한 <웨일 라이더>가 오는 4월 5일 식목일 오전 10시에 일반관객을 찾아갑니다. 영화 <웨일 라이더>를 보고자 하는 관객여러분들은 이날 오셔서 꼭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관람료 일반 5000원 회원 3500원 준회원 4000원 또한, 오는 4월 8일부터는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와 메가박스일본영화제를 통해 소개된, 2003년 일본 최고의 화제작 <바이브레이터>를 상영합니다. 영화 <바이브레이터>는 머리 속을 가득 채운 ‘목소리들’로 끊임없이 고통받고 있는 한 여성이 우연히 만난 트럭 운전사와 함께 짧지만 특별한 여행을 하며, 자아를 찾고 고통을 치유해가는, 기분좋은 떨림과 희망이 있는 영화입니다. 특히 주연을 맡은 여배우 테라지마 시노부는 그 해 일본 내 모든 영화상의 여우주연상을 독점하기도 해 더욱 화제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여배우 테라지마 시노부는 일본 가부키 명문가 출신으로 연극계에서 주로 활동해 왔으며, 그러던 중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바이브레이터>에서 과감한 전라 연기에 도전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테라지마 시노부는 오랜 상처와 고독 속에 침잠해 있던 여주인공 레이의 내면의 고통을 섬세하면서도 대담하게 연기해내면서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을 뿐 아니라,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서 자리를 굳히게 되었습니다. 시놉시스 만지고 싶어, 안아줘, 사랑해... 눈 내리는 밤의 편의점, 술을 사러 온 프리랜서 르포 라이터 하야카와 레이. 그녀는 오늘도 머리 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언젠가 들은 누군가의 말, 잡지의 문장들, 말할 수 없었던 내면의 느낌들이 수많은 목소리가 되어 그녀를 괴롭히고 있는 것. 목소리들과 함께 와인을 찾던 그녀에게 한 남자의 모습이 들어온다. 그에게 반응하는 그녀와 목소리들, ‘먹고 싶다, 저거 먹고 싶다...’ 낯선 남자와 함께한 짧지만 특별한 ‘항해’ 결국, 레이는 편의점을 나와 남자를 뒤쫓는다. 그 남자는 장거리 트럭 운전사인 오카베 타카토시. 트럭에 올라탄 레이는 그와 함께 술을 마시고 차의 진동을 느끼며 사랑을 나눈다. 낯선 남자와 함께 도쿄에서 니가타를 오가는 짧지만 특별한 ‘항해’가 시작된 것이다. 달리는 트럭 안에서 낯선 남자와의 시간에 몸을 맡기는 레이. 어느샌가 그녀는 목소리들이 들리지 않게 되었음을 깨닫는데... <바이브레이트> 부산 개봉 특별이벤트 아울러, 시네마테크 부산과 영화사 스폰지는 영화 <바이브레이터>를 관람하시는 관객 전원에게 영화 O.S.T가 수록된 CD를 무료증정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특별보너스의 혜택을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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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웨일라이터 피프에서 정말 감동깊게 보았습니다. 여자주인공 어찌나 연기를 잘 하는지 눈물 쏙쏙 안빼실 분 없을거에요~!!! 가족끼리 같이 가서 보시면 정말로 후회안하실거에요. 가족영화로 정말 강추합니다!!! :)
미투 정말 아름답고 멋진 영화입니다 강추!!
goooood!!! 조아 조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