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좋은 작품과 경전선 이양역의 역사를 봅니다 저도 집사람도 저의 아들도 며느리도 손주들도 몇번 이양역을 이용한 고객입니다 일부러 대전에서 이곳 이양역까지 아이들 체험시키려고 타고 오고 가기도 한 길입니다 집사람은 서울가는 길에는 어김없이 이양역을 이용해 송정역까지 가서 그곳에서 ktx로 서울을 오갑니다
오늘에야 제대로 읽었습니다. 한 편의 재미있는 소설을 읽은 듯 합니다.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고맙습니다. 공감하는 대목들이 많아요. 저는 중학교 때 이양 사는 친구를 따라 보성 헌책방으로 완전정복이라는 참고서를 사러 간 적 있는데 과감하게도 차표를 사지 않고 공차를 탔습니다. ㅎㅎ 친구가 괜찮다고 해서 친구 따라서 해본 일탈이었는데 얼마나 가슴이 쿵쾅거렸는지 모릅니다. 다행히 저희들의 시도는 성공으로 끝났지만요. 달이 휘영청 밝은 밤길을 걸어 참고서를 들고 집에 가서 부모님께 혼났었지요 ^^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그리고 석정리역은 화림리에 있습니다.^^
첫댓글 좋은 작품과 경전선 이양역의 역사를 봅니다
저도 집사람도 저의 아들도 며느리도 손주들도 몇번 이양역을 이용한 고객입니다
일부러 대전에서 이곳 이양역까지 아이들 체험시키려고 타고 오고 가기도 한 길입니다
집사람은 서울가는 길에는 어김없이 이양역을 이용해 송정역까지 가서 그곳에서 ktx로 서울을 오갑니다
고맙습니다!! 기차 여행 잊지 못하지요!!
이양 구 역사 올립니다.(플랫폼 쪽에서)
오늘에야 제대로 읽었습니다. 한 편의 재미있는 소설을 읽은 듯 합니다.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고맙습니다.
공감하는 대목들이 많아요. 저는 중학교 때 이양 사는 친구를 따라 보성 헌책방으로 완전정복이라는 참고서를 사러 간 적 있는데 과감하게도 차표를 사지 않고 공차를 탔습니다. ㅎㅎ
친구가 괜찮다고 해서 친구 따라서 해본 일탈이었는데 얼마나 가슴이 쿵쾅거렸는지 모릅니다. 다행히 저희들의 시도는 성공으로 끝났지만요.
달이 휘영청 밝은 밤길을 걸어 참고서를 들고 집에 가서 부모님께 혼났었지요 ^^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그리고 석정리역은 화림리에 있습니다.^^
완전정복! 크! 중학 3년 동안 한몸이던 참고서였습니다. 학교에서 전 과목 채택한 동아출판사 참고서!
석정리역을 화림리로 수정해야겠네요. 어디선가 빵꾸(?)날 거라 죽 조마조마했네용. 감사합니다.
네이버에 석정리역이 ‘석정리 680번지’로 기재되어 있네요?
그래요?
전 화림리에 있는 역이라서 당연히 화림리로 생각했습니다
석정리는 거리상으로는 꽤 떨어져있거든요
네이버에 그렇게 나와있으면 그게 맞겠지요^^
화림리 665도 있네요. 참 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