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공연1|특별 이벤트, 제334회 두타여름바다시낭송회
두타문학회 특별 이벤트
제334회 두타여름바다시낭송회
때|2017,7,29,19:00
곳|삼척비치조각공원
후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강원문화재단,삼척시,삼척시의회,삼척문인협회,삼척예총
주최|두타문학회
식전 공연2|어울림밴드 정종광 외9명
두타바다시축전頭陀海詩祝典
-두타문학회
'두타바다시축전頭陀海詩祝典' 시작은 저녁 일곱시다. 시詩축전이 열리는 장소는 작은 규모의 야외 원형극장
과 같은 공간으로 동해바다로 떨어지는 단애 끝에 무대가 있고, 무대 앞에 둥글게 계단식 관중석에서 가없이
넓게 펼쳐진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삼척비치조각공원이다.
피서객들을 포함해서 모여든 시민들이 200여 명, 시축전이 계속되는 동안 동해바다와 시詩와 음악이 함께 어
우러져 아름답고 환상적인 여름밤을 수놓았다.어디선가 수로부인水路夫人의 가마 행렬이 나타날 것 같고, 손
에 잡은 암소의 고삐를 놓은 노옹이 천길 벼랑으로 올라가 꽃을 꺾어 수로부인에게 바칠 것만 같은 분위기이
다. 그래서 임원에 '수로부인헌화공원'이 있고,1천년 신라시대부터 문기文氣가 내려오는 삼척이다. 관광도시
로 거듭나는 사람과 자연히 함께하는 생태도시 삼척에, 삼척시민의 긍지를 전국적으로 드높이는 이토록 아름
다운 밤을 연출해 내는 사람들이 과연 누구인가를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두타바다시축전 제334회, 물론 두타시낭송회 전체 회수이지만,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수년 전부터 문광부
와 메이저 신문의 후원으로 각종 시낭송회가 전국적으로 열렸던 것을 생각하면 『두타문학』 40집을 발간하
고,장수시낭송회를 계속하는 두타문학회는 그 원조 중의 원조이다.
두타문학 동인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중앙문단이 오히려 무색하다. 무색한 것이 아니라 ‘두타바다시축전’같은
것을 미루어 보면 두타문학 동인들이 오히려 중앙문단을 떠받치고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삼척에
두타문학회의『두타문학』과「두타시낭송회」가 있어 오늘의 삼척문화는 더 없이 풍요롭다고 본다.
-참고문헌『삼척문학통사』정연휘 편저,<...삼척의 '두타문학'> 강호삼 소설가,686p~688p,도서출판해가, 2011
<글·사진|정연휘 시인>
진행|심동석 사무국장, 제334회 두타여름바다시낭송회
인사|정순란 회장, 제334회 두타여름바다시낭송회
제334회 두타여름바다시낭송회 관객석1
인사| 국회의원 이철규
인사|문화공보실장
인사|삼척예총 회장 조관선
관객석2
초대시인|영주 최상호 시인
초대시인|영주 황정희 시인
초대시인|영주 강현숙 시인
관객석3
초대시인|강릉 이복재 시인
초대시인|강릉 김경미 시인
관객석4
초대시인|동해 구금자 시인
초대시인|동해 전경애 수필가
초대시인|동해 김춘열 수필가
관객석5
관객석6
초대시인|영월 홍성래 수필가
공연|성악가 김창열
관객석7
시낭송가 정은율|한국문인협회 평생교육원 시낭송지도강사 시낭송 스켓취1,2,3.
관객석8
회원 시낭송|이용대 시인
관객석9
회원 시낭송|김진광 시인
회원 시낭송|최영우 시인
회원 시낭송|조의령 시인
회원 시낭송|박정보 시인
회원 시낭송|박정보 시인
회원 시낭송|조성돈 시인
회원 시낭송|최광집 시인
회원 시낭송|서순우시인
관객석10
박인용 시인|시낭송과 아코디언 연주
회원 시낭송|정순란 시인
회원 시낭송|삼척문인협회회장ㅎ 박대용 시인
초대시인|서울 김민정 시인
초대시인|서울 정일남 시인
관객석11
3행시 짖기|장원 정은열 외 차상 차하 입상자들
행운권 추첨|행운품은 숲내문화공감협회 김일두 대표의 자전거 외 여러 곳에서 선물을 했다.
기념촬영:두타문학회 창립50주년 서곡 특별 이벤트|제334회 두타여름바다시낭송회 삼척비치조각공원
2017,7,29.19:00~21:00
첫댓글 두타문학회의 역사가 켜켜이 쌓이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