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buckthorn,비타민 나무 입니다.열매가 탐스러운데 나는 한국에 있는 줄은 모르고 나무에 가시가 많아 사슴 못오게 울타리 할려고 씨를 제법 많이 샀는데 휴먼타파가 필요한 종자라 일단 냉장고 보관 후에 심을 때가 되니 이 넖은 집에 저거 키워서 울타리하고 사슴 막을 때까지 살것 같지도 안고 묘목 키워서 클레이에 살음 할때까지 물주고 할 힘도 없고 해서 몇포기 심고 나머지는 조지아로 보내고 한국 보내고 했는데 이 나무가 또 암수 다릅니다.오늘 글 쓸려고 검색 잠간 해보니 잎을 따서 먹는지 잎을 따서 이용하는 사진들이 많이 보입니다.머 열매에 비타민이 무진장 천배라고 하는 글이 잇어 무슨 말인들 못 쓸까 싶어서 읽어 보지는 안했읍니다.
봄에 씨를 직파 했는데 머 얼마나 클지도 모르고 조직배양 일년생을 파는데 보니 원풋이라고 해서 일년 키우면 원풋이구나 생각하고 적당히 씨를 몇개 심어 두고 보는데 그런대로 커서 두달쯤 되니 옆의 사진 만큼 크고 제법 모양을 갖추어서 더 크면 못 옮길것 같아 일미터 쯤 간격으로 나누어 심었읍니다. 그런데 이 비타민나무의 특성이 봄철 자라고 가을철 자란다고 합니다. 여름은 그냥 적당히 넘어가더니 8월 말경부터 자라기 시작해서 큰거는 지금은 100cm 자라고 가지가 엄청 많이 벌고 완전 나무 형태를 갖추고 있읍니다.
이렇게 잘 자랄줄 알았으면 씨를 조금 더 심을건데 나머지는 다 보내버리고 없어서 현재 일곱나무가 크고 있읍니다. 옮길때 뿌리 다 짤린거는 얼마 안크고 실한거는 많이 자랐는데 암수 구별이 안되니 그냥 보고 넘어가는 수 박에 없는데 잎을 먹는다니 이제는 암수 그렇게 신경 쓸 일이 없읍니다. 숫나무는 잎을 따고 암나무는 열매 따고 하면 되니까요. 검색하다 보니 칼슘나무 소리가 들리는데 그거는 또 먼지 누가 기르면 한마디 댓글에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몇년전에 사서 심었다가 실패힐 낭수.
수분수가 있어샤 열매 열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