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방송에서 보니 스페인에서 한국 식당을 운영하는 프로를 보게 되었다 그곳에 식사하러 오는 손님들의 대화에 인상 깊은 말이 오고 갔다 그중에 그들의 말이 한국 사람은 대기업에 들어가려 열심히 공부하고 들어가서는 대기업을 위해 하루에 10시간 12시간을 일한다면서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을 함을 본다 그러면서 자신은 결코 그런 삶을 살지 않겠다고 한다 자신은 자신을 위하여 사는 삶을 살겠다 말함을 들었다 그렇다 이것이 사고의 차이다 스페인 사람의 사고와 한국 사람의 사고에 큰 차이가 있음을 본다
하물며 세상에서의 삶과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은 얼마나 다르겠는가 세상은 모든 것이 나의 지혜 나의 노력 나의 능력을 따라 살아 간다 이들은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오직 돈과 먹고 마심과 육체의 쾌락과 집짓고 사고 팔고 하는 일에 빠져 분주하게 산다 그러니 늘 마음에 여유가 없다 더구나 사람과의 관계를 잘 해야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니 사람의 환심을 사기 위한 노력으로 몸도 마음도 늘 지쳐 있고 긴장되어 있음을 본다 그렇게 마음과 생명을 희생하여 돈 몇푼을 얻은 것을 자랑한다 문제는 그 돈이 자신의 행복을 보장하지 못한다 어떤 사고를 만날지 어떤 질병을 만날지 어떤 재앙을 만날지 아무도 모른다 인생의 삶이 호흡에 있는데 그 호흡을 5분만 멈춰도 끝나는 인생들이 자신의 실상도 모르며 허세를 떠는 것이 참으로 가련하다 이런 사람들은 늘 남을 비판하고 원망하고 불안 가운데 살아 간다 이곳에는 안식이 없다 그러니 항상 스트레스를 달고 살며 분노하고 싸우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분열되어 서로 원수를 맺으며 산다 사람마다 조금 선한 사람도 있으나 그들의 내면은 별반 다를게 없다 나도 40년간 이러한 세상에서 살았었다 이곳에서는 소망이 없었고 날마다 살기 위해 헐떡이며 살았음을 말할 수 있다
이제 나는 새로운 세계에서 살고 있다 그 곳은 그리스도를 만나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삶이다 이곳에는 세상을 다스리고 통치할 모든 지혜와 능력과 부요가 가득차 있다 부활의 생명은 죽어서 얻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세상에서 사단에 의하여 길들여진 자아를 버리고 그리스도에 자신을 맡기는 순간 부터 당신은 전혀 새로운 위치로 이동하고 이 세상과는 전혀 다른 세계를 살게 된다 비록 몸은 여기 살아도 의식은 이 세상에 있지 않다 하나님은 이땅을 창조하셨고 인간을 창조하셨다 사람들은 이땅도 모르고 사람도 모르고 자신도 모르며 살아 간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그 안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모든 것을 밝히 알고 살아 갈수 있다 그리스도가 내 인생을 살아 주니 굳이 돈 벌어 쌓아 놓을 필요가 없다 그날 그날 주님의 돌보심과 공급하시는 사랑의 은혜를 누리며 주어진 일을 하며는 그분의 지혜와 능력으로 여유롭게 즐기며 살수 있다 주님이 완전히시니 불안할 이유가 없고 그분이 보호하시니 늘 평안하고 그분이 부요하시니 늘 나누어 주며 그분이 지혜로우니 모든 일을 질서를 따라 지혜롭게 행하며 살 수 있다 이러니 염려도 불안도 두려움도 없고 쌓아 놓지 않아도 늘 평안하다 지난 20여년 세월을 돈에 매이지 않고 살았지만 부족한 적도 없고 궁색한 적도 없었으며 늘 주는 삶을 살수 있었다
당신은 어디서 삽니까 이 세상입니까 그리스도 안 입니까 미련한 사람은 하나님이 없다 합니다 자신의 가련한 처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인간은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면 짐승과 같다고 말합니다 예배당 뜰만 밟고 다니며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도 이제는 실재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삶을 살기를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