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절에 비유말씀
절기를 맞이하여 환경을 보존하자는 이야기는 창조세계를 지키자는 이야기로 하나님이 세우신 세상을 말하며 즉 자연을 보존하자는 이야기로 귀결됩니다. 여기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주인이란 존재가 있다고 말하지 않고 있다는 점으로 세상이 망가지고 멸망한다는 얘기는 본래 주인이신 하나님에 창조물을 이야기 할 때 맞지 않는 것처럼 들립니다. 즉 망가지기는 하지만, 망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주님이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믿음으로 지킵니다.
성도라면 언어에 조심을 해야 합니다. 말에는 내 마음에 품고 있는 것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오늘에 말씀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주님이 자신의 창조세계를 관리하도록 세우신 청지기입니다. 그러므로 청지기는 자신의 의지를 따라 자신이 맡은 것들을 운용할 수 있지요. 물론 위탁관리인인 청지기는 관리를 맡긴 원 소유주와 긴밀한 의사소통을 통해서 모든 관리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여기에서 소유주의 동의 없이 진행된 일이 손해를 끼쳤다면 이에 따른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항상 소유주이신 주님과의 긴밀한 인격적 교제안에서 창조세계가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 소유주이신 주님은 절대 손해보시지 않는분이십니다. 주님은 창조물인 사람이 다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자신과 모든 사람 그리고 온 창조세계에 유익이 되는 일을 행하십니다. 주님은 자신과 참된 교제를 나누는 백성이 일하는 결과가 모두에게 복된 결과를 맺게 하듯이 자기 백성도 동일하게 돌보십니다. 이는 어떤 경우라도 말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이 자신을 비롯한 모든 그분의 백성을 돌보신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설사 하나님의 돌보심이 사람이 생각하고 기대했던 바와 다르다 할지라고 말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책임져야겠다는 생각으로 주님외에 모든 것에 생기(생령)를 쓰지 말하고 하십니다.
세 번째 예수님은 자기 백성이 의심하지 않고 자신이 그들을 돌본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성령님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성령을 주시는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는 성령님의 충만함을 먼저 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의 충만함 속에서 하나님 백성은 자기를 돌보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일하심을 충만히 느끼며 살아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충만은 나와 나의 이웃과 창조세계를 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