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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6·25때 엄마 도운 미군… 내가 美장군된 이유”
美육군 유일 한국계 장성, 마이클 시글 준장 인터뷰
“한국계로서의 유산 부끄러워하거나 숨긴 적 없다”
“美서 공부한 이승만, 김규식...한미 관계 70년 동맹보다 훨씬 더 뿌리 깊어”
워싱턴=이민석 특파원
입력 2023.04.19. 05:00
업데이트 2023.04.19. 21:51
“전쟁이 끝났을 때 10살이었던 어머니는 미군들이 주는 음식 덕분에 배를 곯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70년 뒤 아들이 미 육군 보급을 담당하는 자리에 와 있으니 세상은 돌고 도는 것(life is a circle) 같습니다.”
마이클 시글(50·한국명 부연) 미 육군 준장이 17일(현지 시각) 미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 내 육군 회의실에서 진행된 본지 인터뷰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민석 특파원
미 육군 현역 장성 중 유일한 한국계인 마이클 시글(50) 준장은 17일(현지 시각) 미 버지니아주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가진 본지 인터뷰에서 “미국인임이 자랑스럽지만 한국계로서의 유산(heritage)을 숨기려고 하거나 부끄러워한 적은 없다”며 “‘한국인’이라는 역사적 유산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작년 10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명과, 연방 상원 인준을 거쳐 장성이 된 그의 공식 직함은 병참감(Quartermaster General). 미 육군 군수·병참 체계를 개선하고 군내 교육을 총괄하는 직책이다. 이달 말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기간 오찬 행사에 초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참장군 이·취임식서 전임자와 포옹 - 미 육군 현역 장성 중 유일한 한국계인 마이클 시글 준장이 지난해 6월 버지니아주 포트 리 기지에서 열린 병참장군 이·취임식에서 전임자 미셸 도나휴 준장과 포옹하고 있다. /미 육군
시글 준장은 1973년 경기도 구리에서 태어났다. 그가 부모라고 부르는 이들은 사실은 이모부와 이모다. 독일계 미국인으로 한국 정유 공장에서 일하던 이모부와 한국인인 이모가 결혼 뒤 그를 입양해 미국으로 데리고 갔다. 그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잊지 않기 위해 한국 이름(부연)을 미국 중간 이름으로 쓴다.
그는 “19년 전 어머니를 암으로 잃은 한참 뒤인 몇 년 전에야 어머니가 사실은 내 이모라는 걸 알았다”고 했다. 그는 “전후(戰後)엔 이런 일이 많았다고 들었다.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그간 이런 이야기(입양)를 할 이유가 없었다”며 “나를 화목한 가정에서 키워주신 분들(이모부·이모)이 나에겐 ‘진짜 부모’”라고 했다.
그는 해외 근무가 잦았던 아버지를 따라 싱가포르와 태국을 오가며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고, 스탠퍼드대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비싼 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학군후보생(ROTC)에 등록했고, 그 인연으로 군인이 돼 별까지 달았다. 그는 “군인이 된 건 어머니 때문이기도 하다”며 “(6·25 전쟁을 겪은) 어머니에게 미국과 미군은 평생 감사의 대상이었다. 어머니의 기억과 추억을 기리고 싶었다”고 했다.
시글 준장은 한국에서 3번 근무하며 육군 제2보병사단, 296여단 지원대대, 제403야전지원여단 등을 거쳤고, 한국·일본 등 동아시아 주요 지역의 병참 전략 수립 등에 관여했다.
목숨을 잃을 뻔한 순간도 있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한국 근무 당시인 1999년 경기 양주군 헬기 추락 사고를 ‘인생의 결정적 순간’이라고 적어놨다. 당시 사고 상황을 물었더니, 눈을 감았다 뜬 뒤 이야기를 시작했다. “헬기가 착륙하려다 ‘브라운아웃’(brownout·헬기가 이착륙시 일어나는 모래 먼지로 시야가 가리게 되는 상황) 때문에 추락했다. 나는 창문 밖으로 튕겨져 나갔다. 용산 121후송병원으로 후송된 뒤 깨어나 보니 크게 다치지는 않았더라. 그러나 조종사 2명은 안타깝게도 순직했다.” 그는 “내 몸, 내 운명을 내가 마음대로 못한다는 것을 이 사고로 깨달았다”며 “그 결과 더 겸손해졌고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더 많이 하게 됐다”고 했다.
마이클 시글(50·한국명 부연) 미 육군 준장은 17일(현지 시각) 본지 인터뷰 이후 미 국방부 청사 1층에 마련된 6·25 기념관을 찾았다. 그는 집을 잃은 어린 소년, 소녀들이 길거리에서 미군들이 준 음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가리키면서 “전쟁이 끝났을 때 내 어머니 나이가 10살이었다. 어머니도 저 소녀처럼 미군들이 주는 음식을 먹고 자랐다고 했다"며 "그런데 내가 미 육군의 ‘보급’을 담당하는 자리에 와 있다. 세상은 돌고 도는 거(life is a circle)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민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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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글 준장은 “올해는 한·미 동맹 70주년이지만, 양국의 관계는 그보다 훨씬 더 거슬러 올라간다”고 강조하면서 미국에서 학·석·박사를 받은 뒤 한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승만 전 대통령, 역시 미국에서 유학한 독립운동가 김규식, 1885년 한국으로 건너와 연세대 설립에 큰 역할을 한 미국인 호러스 언더우드를 사례로 들었다. 그는 “한국인과 미국인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희생해왔다.지금도 한·미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역사는 한·미 동맹이 왜 그토록 강력한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때 얼마나 더 강력하게 성장할 수 있는지를 말해준다”고 했다.
그는 ‘한국엔 여전히 북의 남침을 부정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는 질문엔 “역사를 보면 1950년 6월 북한이 남한을 침공했고 미국과 전 세계 국가들이 한국의 독립을 돕기 위해 힘을 합쳤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반박 불가능한 역사적 사실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시글 준장은 “나 이전에도 육군에서 존 조 전 육군 의무감실 준장, 리처드 김 전 아프간 주둔 합동사령부 임무 지원 사령관(준장) 등 한국계 장군들이 계셨다”며 “육군에서 한국계 미국인을 대표한다는 책임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진다. 매우 조심스럽게 받아들이고 있고, 그렇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겸손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미 육군에는 뛰어난 한국계 미국인들이 많이 복무하고 있다. 그들과 함께 복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얼마 전 그의 아들은 대학 입시를 치렀다. 미 아이비리그(동부 명문대)에 속한 예일, 브라운대 등에 잇따라 합격했다. 시글 장군은 “아들은 나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고 자신의 뿌리에도 관심이 깊다”며 “아들이 군에도 관심을 보이더라. 선택은 아들이 할 것이다. 나는 응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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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옥조
2023.04.19 06:03:20
시글 준장 님은 한국인과 미국인의 균형이 잘 잡혀있네요. 든든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마이클 시글 준장. 한미동맹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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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
2023.04.19 22:04:06
20 여년전이었나? 울부대 중대장이었는데 카투사들 은근히 잘 챙기고 작지만 다부진 몸에 샤프한 군인이었지. 별달고 다시 멋이게 돌아오니 반갑고 한미동맹이 든든해지는 느낌 .. 더러운 기사속에 연꽃같은 소식입니다.
백곰
2023.04.19 21:00:42
백인 주도의 군 생활에서 동양인으로 그동안 얼마나 많은 차별을 받았을 지, 그런 고통을 이기고 미군 장군으로 승진한 시글 준장님의 건승을 빕니다
고작300?얼마원해
2023.04.19 20:23:46
마약단속과 동일하게 간첩단속도 강력하게 해야해
산이 좋다
2023.04.19 15:38:10
그당시 미국은 진심으로 자유대한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다 특히 총사령관및 장성급 아들들이 여럿 죽었다 우리나라 권세가들의 행태와 매우 비교가 된다 이평화시 에도 군대 안보내려고 온갖 방법을 다 쓰고.... 그런 모습을 보고도 목숨바쳐 나라를 구해준 고마움도 모르고 얍삽한 인간들을 열열히 지지하는 골빈 국민들 이다
블루시
2023.04.19 12:00:38
밑에 3번님, 이 글에 비공감 누른 놈은 있잖아요 부칸캐새이 일겁니다.
이개재새명끼야
2023.04.19 11:28:28
이글에 비공감을 누른 놈은 진짜 ~~~~~60년대 시발 자동차같은 놈이네.
Noomak
2023.04.19 10:07:48
금과옥조는 내친구
해운대사랑
2023.04.19 06:26:50
시글 준장님! 이 나라가 여기에까지 오기에 어떤 고난을 겪은는지 모르는 이 국민이 참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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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조반니
2023.04.19 06:19:18
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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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플
2023.04.19 09:30:50
방첩
tomtom
2023.04.19 06:57:08
마저! 멸공이야 충성은 개버린이나 점박이가 정은이 한테 충성이고.
불사신
2023.04.19 06:48:25
한국전쟁 직후에 국민학교(초등)에 입학 연필도 지우개도 공책도 귀하고 연필은 손가락 한마디 만큼까지 사용하고 지우개는 그냥 고무인지라 지우려면 질나쁜 공책이 찢어지기 일쑤 교실은 커다란 군용 천막에 먹을 것도 변변치 못하여 점심은 고구마 두개 그것도 못먹는 아이들이 있었고 미국에서 원조물품으로 밀가루 분유 설탕 옥수수가루 죽을 쑤어 무상급식을 얼마나 한국땅이 처참했는지 지금의 세대는 상상치도 못할 것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 할수있는데는 누가 뭐래도 미국의 원조와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개발도상국에서 머물고 있을것이라 아무튼 자랑스런 한국인 축하드립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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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300?얼마원해
2023.04.19 18:03:00
지금도 간첩질에 반역질 하고 있는 넘들부터 마약단속만큼 강력하게 찾아내야 한다.
이길화
2023.04.19 08:01:35
배 불러지니 은혜와 감사를 모르고 지잘난 줄 아는 정신 빠진 한국인들 좀 봐라.
우리뽀로튼튼하게
2023.04.19 07:41:13
배곯다 옥수수죽 한그룻으로 끼니를 때워봐야 고마운줄알지. 정말이네
정말이네
2023.04.19 07:34:19
원조한 금액 ?p배는 뽑아먹은 미국. 동맹은 맞는지? 그냥 코리아주 아니냐
알라딘4U
2023.04.19 06:32:14
자랑스럽다. 우리 대한의 형제 자매들이 전세계의 평화와 질서를 위하여 몸 바쳐 봉사하고 애국하는 모습들이 흐믓합니다. 강건하시고 건투를 빕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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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ng
2023.04.19 06:39:08
정말 훌륭한 장군입니다. 미군 유엔군의 6.25 참전도움이 없었다면 , 다부동 전투에서 밀렸다면, 우리는 현재 김정은 치하에서 굶주리고 있겠지요.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강력한 한미 동맹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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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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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cwleelee
2023.04.19 06:28:42
시글준장의솔직 담백한이야기에 마음이훈훈하네요
답글작성
215
2
오병이어
2023.04.19 06:27:30
마이클 시글(부연)준장님! 엄지 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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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할머니
2023.04.19 07:06:12
별을 다는것은 한국에서도 기가 올라가는 영광의 자리인데 미국에서 별을 달았으니 자랑스럽습니다.그리고 본인의 핏줄인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역사를 잊지않은 정신의마음이 더 투철한분 같습니다.더높이 올라가 한미국방안보에 일익담당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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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을잡자
2023.04.19 07:06:03
한국의 똥별들 보다 낫다.전방의 영관급장교들과 사단장들은 병사들의 훈련보다는 관할병사들이 사고없이 전역하여 문책당하지 않기만 바라는 월급쟁이들이 너무 많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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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2198
2023.04.19 12:15:25
인권팔이 남조선노동당지부 정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력증강보다는 무사안일주의를 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영
2023.04.19 06:46:18
대한민국이 지금 가장 필요한건 멸공 방첩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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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박사
2023.04.19 06:49:41
감동의 기사로군요. 그런데 종부기 더불어ㄸㄸ이당과 문재인/이재명에게는 이런 조선일보 기사를 읽기나 할지 모르겠다. 읽었다면 벌레씹은 얼굴이 되었을테니까...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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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수
2023.04.19 06:53:46
시글 준장님 같은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덕장 입니다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있길 바랍니다 멸 공.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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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2023.04.19 07:04:42
재인이는 왜 북한 꼬봉대통령이 되어 대한민국을 갈기갈기 찢었을까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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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심주
2023.04.19 07:36:36
한인교포준장! 자랑스럽다. 흑인이 미국 국방장관인 것처럼 한인교포장군도 미군4성장군이 되어 주한유엔군 사령관이나 미8군 사령관이 되어 북괴 침략야욕을 막고 반공해야 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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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머린
2023.04.19 07:08:29
중공을 흠모추종하는 친중파를 물리쳐 주소서.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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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사랑
2023.04.19 07:34:03
다 결과에는 이유가 있었구나 . . 훌륭한 장군업무를 수행하시길 기대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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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적산인
2023.04.19 07:33:19
우리 자유대한민국에도 한미 동맹의 끈끈한 혈맹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민간단체가 있지요. 한민족의 우수성을 이어 가고 있는 한국인의 정신을 잊지 않은 마이클 시글 장군의 진급을 축하하며 승승장구를 기원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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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샌델
2023.04.19 07:32:42
민주당은 이런 인터뷰를 싫어하겠네. 종북 친중 반미를 열심히 외치는 민주당은 미국을 싫어합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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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해소
2023.04.19 07:55:29
그래도 자식은 미쿡에 놀러 잘 보내던데요.
블랙재규어
2023.04.19 07:33:01
영원한 한국인이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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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닉
2023.04.19 07:33:48
“북침을 부정”이라니요. 남침을 부정이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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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찌르자 북괴군
2023.04.19 07:26:10
"한국엔 여전히 북침을 부정하고"?? 기자가 의도적으로 북침을 기정사실화 하는거아닌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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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進韓國
2023.04.19 08:27:10
마이클 부연 시글 준장, 자랑스럽습니다. 미국인이면서 한국인인 그대는 한국과 미국 동맹의 상징적 인물입니다. 그렇습니다. 올해가 한미방위조약 70년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이전부터 한미는 밀접하게 연관되어 왔습니다. 미국 유학을 하며 미국에서 활동한 이승만 박사가 귀국하여 초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6.25 때 미국이 한국이 역사에서 사라질 뻔한 위기를 구해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 한국에는 미국을 원수처럼 여기는 북한과 그 북한에 동조하는 민주당, 진보당, 민노총 같은 벌갱이들이 날뛰고 있습니다. 그놈들을 한반도에서 말살해서 평화로은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겠습니다.
답글작성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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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적산인
2023.04.19 09:16:51
미군이 세계에서 최고의 부강한 선진국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제복을 입은 분들에게 죽음과 영혼까지도 정성스럽고 영예롭게 대우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주사파들의 교묘한 정책으로 자유에 대한 파괴자나 대형사고자들에 대한 대우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보다 경제적, 정신적 대우를 잘하고 있다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국가관을 교묘히 뒤틀려 놓고 있다고 본다. 예를 들면 조국을 위해 헌신한 병역명문가들의 대우를 보면 성스러운 병역이행을 병역 관련 기관들이 앞장서서 홀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언제나 미군 수준의 명예를 존중하고 실행하는 때가 올까요? 진보 정권에서도 무시당하고 보수정권에서도 외면하는 우리 병역명문가들이여, 우리가 정정당당하게 인정받는 날이 올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 봅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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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립
2023.04.19 08:16:34
훌륭한 양부모, 본인의 노력과 역사의식. 한국계가 성장할수있는 미국의 토양. 시글준장 기사를 통해 느낄수 있었습니다. 한미동맹 70주년 발전을 기원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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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동산
2023.04.19 08:51:13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왠지...제 자신이 뿌듯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멸공~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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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호랑이
2023.04.19 08:37:51
시글 장군의 집안 내력과 현재 수행하는 임무, 그리고 대한민국의 역사와 현실에 대한 그의 말이 모두 사뭇 감동적이다! 시글 장군의 무운장구를 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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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PD
2023.04.19 07:46:47
병참지원을 적시에 적재적소에 지원 하는 전쟁의 승패를 가르는 열쇠다 더구나 천조국 미국의 군수지원을 담당하는 병참지원 장군은 정권의 핵심 신뢰가 없는한 절대 하지 못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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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avid
2023.04.19 07:26:01
아 자랑스러운 한국인, 젊은이들이 어 본받으라 이승만을 제대로 아는 젊은이들이 반 하시기를 기원 한다
답글작성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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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
2023.04.19 07:23:35
의지와 투지로 고난을 이겨내고 자유수호를 위해 큰 일을 하시는데 늘 건강하시고 한미우호에도 일익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답글작성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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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
2023.04.19 09:34:22
훌륭한 인재다. 한미동맹을 더욱 굳게 하는데 힘 쓰기를 바란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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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iron
2023.04.19 08:31:40
훌륭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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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화
2023.04.19 08:04:55
6,25때 살려주고 이제 좀 살만하니 미국에 감사와 은혜를 모르는 배은 망덕한 한국인들은 정신 차려라.
답글작성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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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토시
2023.04.19 08:52:13
북의 남침을 부정하는 세력들이 지금 대한민국 제일야당에 많이 있지요. 주사파종북주의자들은 다 북으로 보내버려야함.
답글작성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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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해소
2023.04.19 07:51:14
아들이 한국말을 더 잘한다....잘 키웠네!
답글작성
16
0
일출
2023.04.19 07:49:22
가슴이뭉클합니다.한국인으로서긍지를느낌니다
답글작성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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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
2023.04.19 10:21:55
돈이면 환장을 하는 더불어 돈봉투당 의원들보다 수만배 훌륭한 분입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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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단
2023.04.19 07:59:38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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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성실 다람쥐
2023.04.19 09:30:13
북괴의 남침에 의한 한국전쟁 발발 원인과 피로 일군 공화국 대한민국을 후손들이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작성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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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끼리응가
2023.04.19 08:46:10
훌륭한 분이군요 응원 합니다
답글작성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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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2023.04.19 08:33:08
한국에 3번 근무 한국인 유일한 미육군 장성 훌륭합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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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 황희
2023.04.19 07:44:08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답글작성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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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
2023.04.19 10:25:46
감사함을 아는 마음, 정말 소중합니다.
답글작성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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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10년이가장중요
2023.04.19 07:51:31
베트남 계 남자가 한국군 장성이 될 수 있나? 그 차이가 바로 미국과 한국의 격차.
답글작성
13
1
leeykk
2023.04.19 11:17:37
멋진 마이클 장군이시네요. 진정 한미간의 동맹이 더 굳건하고 자유를 수호하는데 큰 힘이 되어주세요. 건강하세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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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윤
2023.04.19 11:16:00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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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rhie
2023.04.19 10:33:56
이런 지난하구 굴곡 많은 참담한 현대 한국사를 이제 끝내야 하는데 무능하구 파렴치한 문가와 그 떨거지로 대변되는 어설픈 ?빠리덜이 정치적,금전적 이득을 위해 이런 상황을 계속 끌구 나가려는 지라를 하구 자빠졌으니 문제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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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2023.04.19 10:10:25
시글 장군 .당신의 남은 최대 임무는 멸공입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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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 향기
2023.04.19 09:29:15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친북 좌파들은 이 시글 준장님을 어떻게 생각할까? 참 의문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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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송
2023.04.19 08:52:22
천손족,단군의 후예,삼한의 후손들에게 영광이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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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c
2023.04.19 09:18:48
시글준장님, 자랑스럽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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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
2023.04.19 10:30:28
시글장군 자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앞으로도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해 주시고 특히,한국의 군보급 전략에 좀 더 긔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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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필부
2023.04.19 10:22:02
한국인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한미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발전시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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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주적
2023.04.19 09:30:45
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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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지킴이
2023.04.19 11:40:25
미국인 이지만 한국의 뿌리를 잊지않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지난 70년보다 더욱 발전헌 한미관계가 되도록 애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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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2023.04.19 09:38:33
자랑스러운 우리의 아들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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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같이
2023.04.19 08:09:09
진보 민주화 개일성네 딱까리들은 6.25를 세종대왕이 일으켰다고 선전선동해서 인식만시키면된다는 논리를 가지고 있는 개악마들 대한민국땅에서 퇴치 박멸해야 한다! 어떻게 개일성네 세상만들기 공작이 민주화운동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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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방미인
2023.04.19 10:54:30
한국사람 중 미국에 건너간 사람들 중 상당수가 한국말을 잃어 버리고 영어로만 이야기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른다. 그런데 시글 준장의 기족은 한국어를 잃어리지 않고 정체성을 유지한 자랑스러운 한국사람임을 보고 마음이 복받쳐 온다. 늘 이런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응원하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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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어쓰다이
2023.04.19 09:27:28
훌륭한 군인입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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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금
2023.04.19 11:14:58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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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2023.04.19 10:06:07
잘 바르게 자라셨네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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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2023.04.19 09:53:54
시글장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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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박
2023.04.19 09:46:40
대단하시고,멋있습니다. 더욱 일취월장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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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버들
2023.04.19 08:13:04
미국인들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암기할 만한 사항, 남들과 대화할 때 인용할 만큼 알갱이 있는 것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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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ce
2023.04.19 13:49:30
양산 누구는 5년이룬 전체주의,패거리 정치를 윤석열이 단숨에 박살 내니 참담 하다네요. 내가볼땐 여적죄 인데요.누가 처단 안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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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의 바람
2023.04.19 12:20:56
고마움을 모르면 금수와 다름없지요. 감사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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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찌르자 북괴군
2023.04.19 08:22:01
"한국엔 여전히 북침을 부정하고"를 슬그머니 남침으로 바꿨다...기자가 양심이 있다면 사과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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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2023.04.19 15:20:32
Seagl 준장의 기사를 감명깊게 읽고, 미국에 온 이민 가정에서 일어난 일 소개 합니다. 88세된 할아버지가 손자, 손녀가 열명 인데 6/25동란때 미국 젊은 군인의 희생 덕분에 할아버지 가 지금 존재 하고 너희들이 지금 행복 하게 살고 있으니 너희들 도 미국을 위해 봉사 해야된다고 늘 강조 했다. 그결과 미 해병대 장교 두명, 해군대위(군의관) 한명, 미육군장교 대위 한명 배출 했는데, 육군에 간 손자는 그 집안에 6대 장손 인데 유명한 대학(Ivy League)에서 농구선수 장학금 제안도 거절 하고 할아버지 뜻을 따라 West Point 가서 졸업 하고 복무중 이다. 육이오 전쟁을 겪은 가정 이야깁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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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박문수
2023.04.19 12:31:10
시글 준장은 한국을 염려하고 역사의 뿌리를 말하는데, 우리나라의 좌파들은 이를 부인하며 한 미 동맹을 파기해야 한다고 부르짓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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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회
2023.04.19 11:10:11
당신은 자랑스런 한국인입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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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s
2023.04.19 10:54:51
그러치 내몸, 내운명을 내가 맘대로 못한다 오직 조물주만이 하실 수 있다 근데 누군가는 그런 이치를 모른다 한마디로 돈많은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근 9년동안 공부만 하고 사회적비용을 낭비 해가며 자라온 누구는 또 추줌마??문에 벌래들의 추앙을 받고 살고 있지~ 한마디로 되는놈은 된다를 여실히 보여준 사례다 하남님도 무심하시지 어찌 그런 인간들을 남자나 여자나 그리 세우셨는지~ 뜻이 있으시겠자만~ 짧은 5년 이지만 한국의 역사가 또 퇴보하는 이 순간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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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참전북한군이주성
2023.04.19 09:53:26
석기시대 전쟁같은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아니라 중국 대만이 전쟁에 나서면 별들의 전쟁과 물량의 전쟁과 최첨단 핵전쟁이 될 확율이 높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핵무기를 개발한 일본은 미소를 짓겠지요 일본은 핵무기 개발을 위해서 미국에게 꾸준히 꼬리를 흔들었습니다 한국은 핵무기 개발 대신에 K9과 K2 장난감에 함박 웃음을 짓는 어린아이 같습니다 전략의 실패라고 봅니다 미국도 차라리 경찰국가를 포기하고 중국이 북한 핵개발에 도움을 준거같이...중국 주변국 한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에 핵무기 개발을 허락해서 중국을 포위 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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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2023.04.20 01:09:23
역사인식을 잘 간직하고있는 한미동맹에 자랑스러운 한국계 미군준장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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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
2023.04.19 12:29:21
6.25전쟁을 내전이라고한 그놈 그놈 ??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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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GTAJUK
2023.04.19 11:12:49
625동란을 무슨 연유로 한국전쟁이라고 바꿔 부르는지 그 의미가 심히 못 마땅하다. 이건 김일성의 국가에 대한 난동임이 분명 하거늘.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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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바위
2023.04.19 23:12:47
한국 사람은 어려울때 진가가 나타난다. 한민동맹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한국은 벌써 공산화 ?瑛?것이다. 아직도 문재인 같은 머저리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문제지만 우리는 반드시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강력한 한미 동매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 윤 대통령을 선출한것이 대한민국을 구한 길이었다. 천만 다행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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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텃밭
2023.04.19 18:58:57
참 장하다. 장군이 될 수 있는 자격을 과거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미동맹의 상징같다. 나도 6.25 때 중 3이며, 아내는 초등 3년이다. 나는 실향민으로 오매불망 부친의 음덕을 조금이라도 갚으려고 동생과 아들을 미국으로 보냈다. 부연 장군이 말했듯이 헬기사고 후 '내 몸, 내 운명을 내가 마음대로 못한다.'고 크게 각성했다고 한다. 나도 내 일생은 '호지자불여운지자'같이 배경에는 하늘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살았다는 것을 고백할 수 밖에 없다. 나의 최후도 끝까지 지금과 같이 하늘이 보호해주실 줄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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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쌤
2023.04.19 18:46:26
멋있는 한국인 후손입니다. 객관적인 사고와 능력에 감탄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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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쇠
2023.04.19 18:22:16
어려운 난관을 돌파하고 군장성이 된 입지전적인 삶을 응원합니다 세상사 불평분자는 항상 그늘만 보고, 성공하는 자는 양지만 보는 법입니다 감동적인 삶에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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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규
2023.04.19 17:46:16
박수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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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드로
2023.04.19 15:47:19
와 멋지십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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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타이
2023.04.19 09:55:11
혈맹이다. 같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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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초짜
2023.04.19 15:11:01
시글 병참 장군님, 참 자랑스럽네요. 이모, 이모부 양자로 자라 미군 병참장군이 되어 자뮤민주주의를 위해 한미 공조에 큰 역활을 하겠네요. 자라나는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시기를 빕니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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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왕
2023.04.19 15:10:10
마이클 시글 준장님! 당신은 자라나는 우리의 후손들에게 롤모델입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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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2023.04.19 14:57:10
감명 깊게 기사를 읽었습니다. 이런 옳바른 한국계 미국 장군이 있다는게 자랑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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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삐
2023.04.19 14:14:36
자유대한민국 국민은 언제 어디서나 제역할에 충실하고 그 상황을 발전시킨다. 단 정치인들의 아귀다툼이 이러한 선순환구조를 악화시키는 것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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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g
2023.04.19 13:57:20
더 이전으로 거슬러가면 1871년 침공을 하기도 했고 조미수호조약을 맺고도 필리핀을 점하기 위해 조선을 일본에 할양하기도 했다. 미국이 현재는 동맹이지만 언제든 자신들이 이익과 배치된다면 우리를 저버릴 것이다. 민족의 운명은 스스로 결정할 역량을 항상 갖추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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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하다이
2023.04.19 13:55:00
마이클 부연 시글 준장, good입니다. 당신 아들은 당신보다 한국어를 더 잘한다고 하니 정신이 똑바른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댕큐 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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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공.멸대깨
2023.04.19 13:13:22
생사를 내가 정할 수는 없지만, 살아있는 동안의 삶의 지향점을 설정하고 이루어나가는 것은 내가 정하는 것이지요. 멋진 생각과 삶을 살고 계십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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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타치온
2023.04.19 12:49:27
장하다! 멋지다!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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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바람
2023.04.19 09:58:16
문재인과 종북주사파들이 정신 차릴 인물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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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천사
2023.04.19 14:07:48
캡틴 부연 ~~!! 당신은 진정한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입니다 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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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더박
2023.04.19 07:57:52
어찌라고?주한미군 철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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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을 입력해주세요.
태권더박
2023.04.19 12:00:19
그다음엔,주일미군 철수!
레떼라피노끼오
2023.04.19 11:09:09
비루먹을 놈. 불쌍하다.
개판 5분전
2023.04.19 09:59:55
풍전등화 마지막 보루 낙동강 전선에서 미군이 있었기에 너가 있는 거다 뭣 땀 시리 사나 ?
민주주의는 주적
2023.04.19 09:35:00
간첩이 너무 많아
일불가급
2023.04.19 08:31:00
너 김정은이랑 시진핑이 찾더라 보고 싶다고
이길화
2023.04.19 08:10:21
철 없는 인간.ㅉㅉ. 북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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