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좋아하는 어묵 ]
'어묵'이 우리 나라 말로 맞는 말이라지만 왠지 그래도 '오뎅'이라는 말이 더 친숙합니다. 그렇게 오래 불러와서 그런모양입니다. 어묵 좋아합니다. 그냥 오늘은 어묵 오뎅 섞어서 사용합니다.
[ 길가에서 먹는 오뎅 ]
쌀쌀한 날 길가에서 먹는 오뎅 제맛이 아닌가요? 종이컵에 따끈한 국물까지~~ 그게 진정 오뎅의 맛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집에서 직접 잔뜩 끓여 먹었답니다. 맛있었습니다. 이참에 오뎅효능 검색을 해봤습니다. 와~ 오뎅 효능에 대한 내용도 있더군요. 오뎅이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이랍니다. 오뎅과 관련 이런 저런 이야기 정리합니다.
[ 한 동안 어묵 안먹음 ]
( 일본 방사능 오염수 )
어묵은 보통 생선으로 만들겠지요. 제가 만드는 것 직접보지는 못했지만, 그래서 어묵아닌가? 일본 방사능 사건 터지고 방사능오염 걱정으로 한 동안 안먹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좀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어묵 먹을 때마다 약간은 그런 생각이 가지실 안네요. 일본이 오염수를 바다로 내보낸다고 하니 정말 어쩌라는 건지 아무튼 마음놓고 음식 먹을 수 있음 좋겠어요.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배출만은 막아야하는데 말입니다.

[ 어묵국 오뎅탕 끓이는법 ]
[ 오뎅탕 오뎅국 끓이기 ]
요즘은 뭐 그리 준비 하지 않아도 쉽게 끓여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냥 끓여도 되고 조금 더 준비해 넣으면 아주 맛있는 오뎅탕 끓이는법이 됩니다. 국물내는 용 멸치 좀 넣고, 양파 몇개 넣고 푹~~ 끓이면 좋은 국물의 오뎅탕이 되었습니다.

[ 어묵 효능 ]
(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
어묵은 생선이 많이 들어 있어서 불포화 지방산이 들어 있고,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또한 어묵에는 단백질 및 필수아니노산의 함량이 높아서 소화가 잘 된답니다.

[ 어묵 ]
어묵은 어육에다 식염을 더해서 다진 다음에 설탕 녹말과 같은 조미료를 넣고 반죽을 만들어서 찌거나 구워서 단백질을 가열하고 응고시킨 것이랍니다.
[ 어묵의 역사 ]
어묵은 일본에서 처음 만들었답니다. 우리나라에는 1740년 경 문헌에 처음 기록이 나온답니다.
[ 어묵 맛 ]
어묵은 생선살과 전분 함량의 비율에 따라서 맛이 결정되게 된답니다. 보통의 어묵은 생선살이 50% 정도인데, 고급어묵의 경우는 생선살이 70% 이상의 것이랍니다.

[ 일본 방사능 오염수 ]
뉴스에 따르면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후쿠시마 원전 안에 보관중인 일본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 하려는 일본정부의 방안에 대해서 사실상의 지지 의사를 밝혀서 논란이 되고 있답니다.
후쿠시마의 제1원전에는 2011년의 동일본대지진 당시에 폭발사고로 원자로 내의 용융된 핵연료를 식히는 냉각수에 지하수와 빗물이 유입돼서 섞이면서 오염수가 늘어나고 있답니다. 이 원전 부지에는 하루에 평균 170톤씩 오염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118만톤의 오염수가 저장되어 있으며, 원전 운용을 하는 도쿄전력은 금년말까지 20만톤 규모의 저장탱크를 더 만들어서 총 저장용랼 137만톤 수준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2022년 여름이면 증설된 것을 포함한 저장탱크로 모두 꽉차는 상황이 되면 오염수를 처분할 방안을 조속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랍니다.
일본 정부는 해당 방사능 오염수를 정화 처리를 한후 바다 즉 태평양으로 흘려보낸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후쿠시마 주변 지역의 어민들 및 한국 등의 주변국들은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반대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