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사는 것, 데려가고 이 땅에 두시는 것 다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있습니다!"
저는 의사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얼굴은 역삼각형, 44사이즈 옷도 휙휙 돌아갔고,
숨쉬기도 몹시 힘들어서 호흡곤란으로 거의 시체였습니다. 한 발자욱 떼는 것도 힘들어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숟가락 들 힘도 없었습니다. 가장 힘든 것은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말 한 마디를 하려면 얼마나 힘이 들던지요..
병원 의사도 시체가 들어온줄 알았대요.
친구 간호사에게 나중에 들었습니다.
병명은 '늑막농후염'으로 500cc의 농을 팔을 높이 들고 갈비뼈에서 주사기로 빼냈습니다.
온 몸에 마비가 왔습니다. 농이 나오는
소리가 마치 시냇물 흘러가는 소리처럼
내 귀에 들렸습니다.
이런 저도 쓰시려고 나를 살려주셨음을 나중에 예수님 믿고 기도시간에 하나님이 알려주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어느날 기도시간에 말씀하시기를 "너는 신학교 가서 전도사가 되라!" 하셔서 '주님! 저는 주님이 잘 아시듯이 건강이 안좋아서 못해요' 라고 말씀드리니,
이런 말씀을 나즈막히 저에게 하셨습니다. "의사가 너를 살릴 수 없다고 할 때에, 너는 죽는다고 하였을 때에, 내가 그때 너의 영혼을 거두어 갔으면 너는 지금 어디에 있겠느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그 당시 엄마따라 점 보는 집에 자주 갔었고, 할머니가 무당이라 할머니 집에 가서 무당 굿 하는 것도 많이 보았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하나님이 미워하는 것임을 예수님 믿고서야 저는 알았습니다.
죽음을 남들보다 깊이, 많이 생각해보고 몸으로 겪어본 저로서는 죽고 사는 것이 하나님 손에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생명 주심에 감사하는 것 같이, 내 생명을 취해 가심도 하나님의 주권이시니 우리는 다만 하나님 뜻대로 하시옵소서! 할 뿐입니다.
저는 기도중에 아버지의 사랑을 저에게 살짝, 아주 조금만 보여주셨는데도..
그 아버지의 사랑이 얼마나 좋던지요..
그만 저는 아버지께로 가고만 싶었어요. 아버지 옆에 있고만 싶었습니다. 단지
하나님 아버지가 너무 좋아서요.
그렇게 좋았습니다. 말로 표현이 안되요. 아버지의 그 따스한 사랑이 그렇게 좋은건지 정말 몰랐어요. 경험자는 알거에요.
연인들이 너무 좋으면 언제나 함께 있고
싶어서 결혼하잖아요. 항상 같이 있고
싶잖아요. 그런 것처럼 말이에요.
그래서 기도시간마다 내 의사표시를
하나님께 했어요. 하나님은 오래동안
침묵하셨어요. 그러나 다 듣고 계셨어요.
그 후로 어느날 저녁에 집에서 남편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찬송하고 있었어요.
잠자코 침묵만 하고 계시던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 영에 말씀을 하시는거에요. 내입으로는 찬송하고 있었는데 말이에요.
너무 신기했어요. 찬송을 멈추지 않고
계속 입으로는 찬송을 하는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분명히 말씀을 하시는 거에요.
'나도 네가 내게 오면 좋다. 그러나 네가 나에게 오면 네가 기도하는 가족들의
많은 영혼들을 위해 누가 기도하겠느냐? 사명을 다하거라!' 하셨어요.
그래서 마음으로 '네. 잘 알겠습니다. 이제 '아버지께 가고 싶어요!' 그런 기도는 안하고 기도의 사명 잘 감당할께요.' 이렇게 내 생각을 아버지께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평소 남편에게도 종종 아버지께 가고 싶다고 그런 말을 했었는데.. 예배중에 남편에게도 말해줬어요.
'아버지께서 지금 예배중에 그동안 내 기도에 대한 응답을 내 영에다 말씀해
주셨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말하니까, 남편도 매우 기뻐했어요. 우리의 영혼을 데려가시고, 여기 이 땅에 그냥 두시는 것, 다 하나님이 하셔요.
저는 개인적으로 하나님께서 사명을 다 했다고 '이제 내게 오너라' 하시면, 너무좋아서 기쁘게 아버지 나라에 갈거에요.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이 하나님 말씀을 잘 전해주시잖아요. 우리는 그분이 오래오래 살아서 말씀을 전해주시기를 원했잖아요.
그런데 어느날,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
하셨어요. 저는 생각해봤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화액전에 목사님을 취해 가셨구나! 생각했어요.
목사님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품에서
안식하고 계실 목사님을 생각하며 감사했어요.
예수님도 그러셨어요. 너희들이 "나를
사랑하면 내가 아버지께로 가는 것을
기뻐하였으리라"(요14:28) 말씀하셨잖아요.
우리의 생이 다하는 순간까지 나와 가족들과(친정, 시댁) 지인들과 주님의 사랑하는 백성들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다가,
찬송을 위해 사람을 지으셨으니 세세토록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을 날마다 찬송하다가,
날마다 성경을 읽고 주의 말씀 순종하며 성도의 옳은 행실을 하며 살다가 다시 오실, 속히 오실 신랑 주님을 뵙기를 진정으로 소원합니다.
글 : 황은혜 강도사 (자기부인 7.15)
우리를
지금까지
이 땅에 두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 여쭤보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
각 자에게 맡긴
사명따라.. 최선을
다하는 자들이
되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받은 후
어느날...
기도하는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성령님이 주시는
권면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너가 천국에 와서
좀더 열심낼 수
있었는데 하며
후회하지 않도록..
이 세상에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하거라!
기회의 시간들이다!'
맞습니다.
우리는 기회를
얻은 자들입니다.
하늘 상급 쌓을 기회
해의 영광을 사모하며
더 높은 반열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복된 자들인 것입니다.
지금은 주님 나라에
빨리 가고 싶다는
말은 안하고
하나님이 주신
기회의 시간을
기뻐하며,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자.
이러한 마음을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첫댓글
이미
벌써
지옥에 들어가
고통속에서
살고 있을
이 죄인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 지상에서
주님사랑 받으며
천국을 소망하며
주님의 공중강림을
기다리며 날마다
기도하며
성경읽으며
찬송하며
예배하며
주님 말씀대로
살고자 힘쓰며
살아가게 됨은
다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모든 영광을 오직
하나님만 받으옵소서!
아멘 살아기신 것이 기적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