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차
송정 다릿돌 전망대→ 해동 용궁사→ 힐튼 아난티코브→ 기장 대변항→ 이기대 해안로 스카이워크→ 태종대→
덴포라 랍스타 정식
다릿돌 전망대
저 멀리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가 보인다.
미포에서 출발해 송정까지 이어지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의 중간 쯤에 자리한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해수면으로부터 20m 높이에 72.5m 길이로 바다를 향해 쭉 뻗어있으며 폭은 3~11.5m다.
다릿돌 전망대로 가는 길에 만난 기찻길
송정해수욕장
용궁사 일주문
1376년에 고려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에 중창되었다.
포대화상
용궁사 백팔계단 초입에 서 있는 포대화상은 체구가 비대하고 배가 불룩하게 나왔으며, 항상 커다란 자루를 둘러 메고 지팡이를 짚고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시주를 구하거나 시대나 인간사의 길흉 또는 일기를 점쳤다 한다. 복덕원만한 상을 갖추고 있어 게(偈)를 잘하였으며, 봉화현 악림사(岳林寺)에서 입적하였다. 그는 미륵보살의 화신이라는 존경을 받고 있다.
대웅보전
대웅보전은 일명(一名) 법당이라고 부르는데 도량 상단 제일 중심이 되는 건물로서 1970년경 정암스님이 중창한 이후 지난 2007년 재신축한 건물이다.
광명전 와불
지장보살
지옥중생을 모두 구제하고서 성불하시겠다는 원력을 세우시고 지금도 지옥에 계시는 보살로서 바닷가 방생터에 모신 지장보살상
기장 힐튼 아나티코브
아난티코브 산책길
해파랑길 미포구간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 싶다.
이기대 해안로
이기대는 도시 자연공원으로 임진왜란 대 왜군이 수영성을 함락시킨 후 경치 좋은 곳을 골라 축하 잔치를 열었는데 그때 기녀가 왜장을 술에 취하게 한 후 왜장을 끌어안고 물속에 떨어져 죽어 그 기녀를 기리기 위해 '의기대'로 부르다가 나중에 '이기대'가 되었다는 설과 두 기생의 무덤이 있어서 '이기대'가 되었다는 설 등이 있다.
보이는 섬들이 오륙도다.
보는 위치와 조수의 차이에 따라 섬이 다섯 개로 보이기도 하고 여섯 개로 보이기도 해서 오륙도라고 불린다. 방패섬, 솔섬, 등대섬, 굴섬, 송곳섬, 수리섬이 있는데, 등대섬을 제외하면 모두 무인도이다.
태종대
신라 태종 무열왕이 삼국을 통일하고 이곳에 와서 절경에 도취되어 활을 쏘며 쉬어 갔다고 해서 태종대라고 이름 지어진 곳이다.
저 멀리 보이는 섬들이 거제도와 가덕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