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말했다
아름다움이란
예쁘다, 멋있다가 아닌
늘 새롭게 바뀌고 변화하는 게
아름다움이 아닐까 하고,,
오늘도
또 새롭게 바뀌어 있을
그 아름다운 바우길을
만나러
길을 나선다
날씨가 꿀꿀하든 말든
어제 아무리 속상한 일이 있었어도
바우님들을 만나
아름다운 바우길 위에 서면
마음이 맑아지고
가벼워짐을 알기에
오늘도 우리는 모였다 ^^
씨 감자 선물을 들고 오신
희망배달부님
고맙습니다~^^
받아 가신 바우님들
감자 농사
풍년을 기대합니다^^
늘청님의 과자 선물도
고맙습니다~^^
긴 여정의 네팔 트레킹을 무사히
마치시고 돌아오신
구간지기 레이니어님 부부
존경합니다
4130 이 새겨진 모자
아~부럽습니다 ^^
차분한 남항진 바다를 바라보며
오늘의 걸음을 시작합니다
첫번째 쉼에서
맛있는 간식도 나누고,,
구간지기님과
오랫만에 만난 뱅기옵빠님
반가웠습니다
소나무에 반해서
강릉시민이 된 나 ^^
오늘도 뿌듯하게 그 길을
걷습니다 ^^
녹지 않고 우리를 기다려 준
눈길도 뽀드득 뽀드득
걸어보고,,
얼마후면 멋진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거라죠
노암터널의 새로운 탄생
기대됩니다 ^^
애지람 식구들이 노암터널을
아주 신기해 하며
즐겁게 걸었어요~^^
요 의자 이름은
" 배려 "
시내 바로옆에
이렇게 멋진 길이
있다는 걸 모르시는 분들 계시죠
꼭 한번 걸어보세요~^^
든든한 바우길 선배님
거북이님과 뱅기옵빠님 ^^
이 길을 걸을때면
자연스레 눈길이 가는
해 뭍 제
집도 이름도 너무 이쁩니다 ^^
연화부인과 무월랑의 설화가 깃든
연못 구지에 있는 누각
월화정.
월화거리에는 오늘도
젊음의 활기가 느껴집니다
각자 맛있는 점심을 먹고
요 계단을 올라
단오문화관으로 향합니다
단오문화관에서 잠깐의 쉼을
가집니다
바우길에는 늘~
즐거운 이야기가
넘쳐납니다 ^^
든든하게 배를 채웠으니
힘차게
오후 걸음을 이어갑니다
와~~눈이다~~ ^^
스틱도 챙기고
다리에 힘을 주고
출발~~~~~~~^^
헉헉 !!
으쌰 으쌰 !!
숨이 차도 행복한 거
여러분도 그러시죠 ^^
활짝 핀 매화를 만났다
향기가 길에 가득하다
봄이다~~~^^
장현 저수지
쪼로록 앉아 있는 물새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진다 ^^
감히 자신있게 말해 본다
이런 산의 풍경을
바라 본 사람과
바라보지 못한 사람으로
나눌 수 있다? ㅋ
장현저수지는 현재 변신중이다 ^^
다음 길에서는
새롭게 태어난
멋진 길을 걸을 수 있겠지,,,
기대 해 본다 ^^
구정면사무소에서
잠시 쉬어간다
국장님~
뭘 그렇게 맛있게 드시나요?
^^
늘 후미에서 조용히~
편안한 미소의 걷자가치님 ^^
바우길의 매력에 빠지고
계시는 게 느껴집니다 ^^
삼지구엽초도 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네요~~^^
학산오독떼기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다리는 무겁지만,
눈길을 걸으면서도
봄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에겐
언제든 찾아도
아름다운 풍경으로,
두팔 벌려 안아주는
바우길이 있다는
고마움을
새삼 느끼는 걸음이었습니다
구간지기님
함께 걸음하신 바우님들
감사드립니다
벌써 다음 길이 기다려지시죠 ^^
다음 길에서 또 뵈어요~~^^
첫댓글 잔설이 남아있는 바우길 ^^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겨울도 걷고
봄도 걷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편안한 휴일저녁 되세요~거북이님 ^^
월화교를 걸어보고프신 엄니~
이 봄~꽃이 활짝 피었을때
꼭 같이 걸어드려야겠어요~
오후걸음에 합류한 이정의 모습도 보이네요~^^
야자수매트가 깔린 저수지길~
어떻게 변화될까 궁금하고,,
아~허브언니~~
후미에서 조용히~
그 분은 걷자가치님이세요~^^
함께 못한 오후걸음의 풍경들
보아서 행복하고 감사해요~^^♡
앗~~수정했어요 ^^
저수지길 새로웠어요
더 멋지게 변하겠지요 ^^
감사합니다 ~테라님^^
오후걷기 못한걸음 사진으로 달래봅니다 ᆢ
감사합니다~쟈스민님
다음길에서 만나요^^
오랜만에 함께여서 넘 즐거웠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_()_
남항진에 도착하니 뱅기옵빠님이 딱 계셔서 얼마나 반갑던지요 ^^
남해바래길, 남파랑길
조심히 다녀오세요~
고맙습니다~뱅기옵빠님 ^^
3대 트레킹중 강릉바우길팀들이 젤 잘나가는 분위기예요~~파이팅입니다~~
주말마다 걸으시는 분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강릉바우길 화이팅입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돌멩이님
좋은하루 되세요~^^
마지막 겨울 눈길과 꽃단장 중인
매화꽃을 보며 아쉬움과
봄이 오는 소식에 설렘이
가득한 하루를
바우님들과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매주 나오셔서 즐거움 함께 나눠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
행복한 한 주 되세요~스카이님 ^^
걸음걸음 남겨주신 사진 감사히 잘 봤습니다!! 이번 주도 재미있는 일 많이 누리세요 !
다음 구간에는 봄이 성큼 다가 와 있겠죠 ^^
많이 웃는 한 주 되시고
바우길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