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망의 한 해가 시작되어
첫 주일을 맞이하는 오늘 감개무량합니다.
새벽에 눈이 내려서 주변이 흰눈으로 덮여있어서 정결한 모습입니다.
내 마음도 항상 정결한 마음이었으면 좋겠다하면서 교회로 향합니다.
항상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무도 없는 썰렁함이 엄습하지만
주님과 함께라는 마음에 이내 따듯함이 온 몸에 전해 집니다.
오늘 기도시간에 야베스의 기도와 같이 짧지만 강렬하게 메세지를
전해서 하나님께 허락을 받아야 겠다고 다짐을 해 봅니다. ㅎㅎ
[1월 첫째주일 소망의 기도문]
사랑이 많으시고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2022년 대망의 새해 첫 주일예배를 올려드립니다.
코로나가 연 2년째 나라 전체를 흔들고 있고, 교회에 모든 종교활동을 규제하는
행정규제로 인해서 침체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두고 교회를 심판하신다,
교회를, 성도를 알곡과 쭉정이로 나뉜다,는 말이 많이 회자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교회가, 성도가, 교회 지도자들이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그동안 질적인 것 보다는 양적으로 팽창하기만 하여 믿바탕, 기초가
다져지지 않은 상태이기에 많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시간과 물질에 억매인 형식적인 예배, 적당한 시간에 달라고만 하는 기도,
기교에 가까운 찬양등이 우리의 일상이었습니다.
2022년 첫 주일 모든 것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대상 4:10)
주시는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 응답 받는 절실한 기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오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2022년에는 야베스의 기도를 통해서 기도의 중요성을 깨닫는
주의 백성과 주의 종이 되도록 영적인 눈과 귀가 열리도록 늘 습관처럼 기도하는 자가
되는 것을 선포하오니 이끌어 주시옵소서
2022년에는 육체의 즐거움을 억제하고 영을 맑게 하고
마음을 정결케 하고, 입술을 성결케 하는 금식주간, 감사주간을 허락하여 주시옵고
성찬주일에 이어서 한 주간 실시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한 달에 한 주간 실시하는 것을 정착화 하게 하옵시고 제도화하게 하셔서
2022년에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서 모든 것이
하나님께만 해답이 있음을 알고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는
거룩한 시간을 갖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소망과 갈망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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