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산 쇠말둑과 오장산 이야기
용면 추월산은 높이가 731미터이며 정상 65미터 지점에는 고려시대 보조국사가 창건하였다는 보리암(菩堤庵)이라는 기도(祈禱) 도량(道場 1. 불도를 닦는 곳 2. 절과 그 기지(基地)의 일대 3. 보리도량의 준말) 이 있으며 노령산맥의 지맥으로 전남 5대명산 중의 하나이 전라남도 기념물 제 4호 이기도하다
추월산은 멀리서 바라다보면 노승이 누어 잠자고있는 모습이 완연하다 언제인가 이 노승이 잠에서 깨어나면 큰 인물이 나타나 우리나라를 위하여 큰 일을 할 사람이 될 것이라는 풍수지리설에 의한 혈맥이다 이런 내용을 미리안 일본인(日本人)들은 이 노승을 잠에서 영원히 깨어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추월산 정상 어디엔 가 다섯 군데에 쇠말둑을 박아 지금까지 그 쇠말둑을 찾지 못하여 지금도 그 노승이 누어있다고 전하여 온다
또한 용면 쌍태리 앞산은 추월산의 정기를 받은 오장산(五將山)이 아름다운 자태를 간직한 채 도도히 자리하고 있다 풍수 지리설에 의하면 오장산의 정기를 받아 큰 다섯 장군이 태어날 혈이라 하여 오장산 이라하였는데 이곳 역시 큰 장군이 태어날 기지임을 알고 용면 쌍태리에서 월산면 광암리로 넘어가는 길을 내어 오장산 혈맥을 끊어버렸다고 한다
첫댓글 아아 ~~ 슬픈일 일보은 자고로
xx놈놈
추윌산 정상에 쇠말둑이 박혀있는걸
본사람이 계시는데
배메여 놨다고 하던데요 옛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