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커라운지 수요조사에 참여하셨거나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해 저로서는 엄청난(?) 시간과 땀(?)을 흘려가며 했던 노가다(?)를 올려봅니다. 아~~ 지금 탈진상태 비스므레 합니다..ㅋㅋㅋ
자 들어갑니다. 특히 7번국도자충 문의하시는 분들, 사각형태가 아닌 머미형 문의하시는 분들, 25인치(라지사이즈)와 20인치(스몰사이즈)간의 차이점이 궁금하신분들 눈여겨 보시기 바라며...
전제사항
1. 픽팍에서 캐스캐이드디자인과 스펙상 동일한 조건에서 제작한다.
2. 제가 가지고 있는 에어매트들은 해당 제조사의 동일한 어느 에어매트와도 스펙이 동일하다.. 입니다.
우선 위에서부터 25인치 트레커라운지이고 안에는 코베아 골드캠퍼 들어있습니다. 그 아래는 7번국도표 자충매트입니다. 보이는 것은 매트커버 자작한 것이구요. 그 안에는 7번국도표 자충이 2개 들어있습니다. 제일 아래 보이는 것이 20인치(스몰사이즈) 트레커 라운지이고 안에는 백패킹 혹은 등산하시는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캐스캐이드디자인의 써머레스트 프로라이트플러스입니다.(저도 구하고 나서 뚀~요잉 했던 제품입니다. 정말 다른 제품과는 다르더군요.)
문제의 7번국도 에어매트입니다. 다른분들은 폭 63* 길이 193* 두께 25mm 이렇게 가지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제것과 디자인이 동일하다면 아마 그건 7번 국도님이 스펙을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 나옵니다.
우선 제가 가진 에어매트 중에 대표적인 것들 나열해 봅니다. 좌로부터 써머레스트 트레일 레귤라(폭 51cm), 문제의 7번국도 에어매트(보시면 아시겠지만 폭 51cm가 맞습니다.), 써메레스트 프로라이트플러스(폭51cm, 궁금해하시는 라운드 처리된 머미형입니다.), 그리고 코베아 골드캠퍼(폭 64cm? 63.5cm)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7번국도표 에어매트는 폭이 51cm입니다.(제것과 디자인 등이 다른 것은 저도 잘 모릅니다. 스펙이 다른 두개의 제품을 공급했을수도..)
두께 비교한 것입니다. 아래로부터 코베아 골드캠퍼, 써머레스트 프로라이트플러스, 7번국도표 에어매트, 써머레스트 트레일 입니다요.
좌로부터 20인치(스몰사이즈)와 25인치(라지사이즈 비교입니다.) 들어있는 에어매트는 궁금해하시는 7번국도 것이 좌측(20인치), 골드캠퍼가 우측(25인치)입니다. 벌써 무게감이 느껴지시지요? 아이용과 어른용같습니다.
자 지금부터 남양특집(? 납양특집? 뭐 어쨌든) 입니다. 어지간하면 제가 등장하면 곤란할 것 같았는데 뭐 '내한몸 희생하여 여러사람이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하고선 등장해 봅니다. 숏다리에 근수많이 나가는 배불뚝이지만 오히려 좋은 정보를 제공할 것 같아 그냥 등장해 봅니다.
25인치와 20인치 번갈아 가며 앉아봅니다. 모델이 구리더라도 이해하세요. 알고보면 괜찮은 넘(?) 입니다.(ㅋㅋㅋ)
일반적인 형태의 체어입니다. 보통 이렇게 사용하도록 유도합니다. 연결끈도 이렇게 되어 있구요. 그런데 전 이런 형태로 체어를 만드는 것에 불만이 많습니다. 아래 보시면 아실 겁니다
사진이 더 이상 안올라 간답니다. 다음의 한계지요. 네이넘은 엄청나게 올라가던데..다음은 역시 문제가 많군요..하여튼 나머지는 아래 제 블로그 오세요.
http://blog.naver.com/gurvitz/110084758020
첫댓글 고생많이하셨어요.모델 훌륭 잘생기심.ㅎㅎ
블로그사진에 대부분 사진들이 x박뜹니다.
다음에서 퍼갔더만 마구 깨지더군요. 이제 막 수정했습니다. 블로그 사진들요... 잘보이지 않으면 댓글 좀 부탁합니다. 하여튼 다음에는 사진 올리는 것 한계(몇 장 안올렸는데도 더 못올린다고 난리군요.)로 제 블로그에 추가 사진 마구 올려놨습니다. 유용한 정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론 7번자충매트 제일 첫버전 같은데요..나중에 판매한것은 더 넓어졌던걸로 압니다.
아하..그렇군요. 그렇다면 제 것과 다른 것을 가지신 분은 라지 25인치짜리가 맞겠군요.
그럼 글도 수정이 좀 되어야겠네요...^^
잘 읽어보시면 그럴 필요없을 듯한데요. 7번 것은 나중에 나온 모델이 있다면 직접 재봐야 할 것같은데요. 가지신 분들이...
그러면 써메레스트 프로라이트플러스 가 제일 적정하다는 말씀인가요???
20인치에 딱 맞는 것은 제가 써본 것중에 두께 3.8cm이 제일 적당해 보였다는 말입니다. 두께 3.8cm짜리는 제가 써본 것은 프로라이트플러스밖에 없구요. 그런데 두께 3.8cm이고 폭 51cm, 길이 183cm짜리 에어매트는 무쟈게 많습니다. 코베아 마운틴2, 락마스터, 그라니트기어, 스노라인 등 말이죠.
제품은 검색해보시고 본인 판단하에 구하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다만 20인치짜리에는 3.8cm 두께가 최적으로 보인다는 생각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저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죠..
무쟈게 고생하셨네여^^
ㅋㅋㅋ 뭔짓인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
대박입니다...ㅎㅎ 쉽게 풀어주셔서 다들 이해가 가셨을듯...
참고로 저와 몸매가 비슷하시고 김제동느낌이 나서 반가웠읍니다. 참~ 친근하신 인상이십니다...^^
ㅋㅋㅋ..김제동 필이 난다는 말은 첨이군요.. 인상좋다는 소리도...ㅋㅋㅋ...아무튼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소중한 정보 고맙습니다. 덕 많이 쌓으신거네요...^^
정말 정성이 가득담긴 사용후기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