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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일산으로 바뀌면서 이젠 일산 맛집 블로그가 되어가는 기분이 드네요..^^ 일산이나 파주는 몇번 말씀을 드렸다시피 베드타운 개념의 신도시 입니다.. 가장들은 서울로 출퇴근을 주부들은 일산에서 생활을 많이 하시기에 주부들이 좋아하는 식당들이 많죠..^^ 또한 예쁜 카페나 브런치, 빵과 케익 전문점들이 많은곳 입니다.. 한달전부터 눈여겨 봤던 곳인데 회사에 손님이 오셔서 점심을 먹고 맛있는 무스케익전문점이 있냐고 물어보기에 생각이나서 바로 달려 갔죠.. 도착해서 자세히 보니 제가 생각했던것 하고는 너무나 많이 달라서 놀랐고 일산에도 이런 웰빙빵이나 무스케익전문점이 있다는 것이 무척 자랑스러울 정도네요..^^
샹띠프레즈...
'디아나'.. 유럽웰빙빵과 무스케익전문점...
이집의 빵은 100% 유기농 재료로 만들었죠.. 입구에 어여쁜 모델분이 소개를 하더군요..^^ 조금후에 반전이 일어납니다..그것도 아주 짬짝 놀랄 반전이...^^
이곳의 빵은 소화가 잘되는 천연발효빵 입니다..
이렇게 주방을 오픈하였습니다.. 이 모델분 이름을 아시나요...??
블랙그레인과 깜빠뉴...
레즈&누아브레드와 샤워도우브레드... 가격이 여타 유기농 빵집 보다는 저렴하네요..^^
무슬리와 아몬드크로와상... 무슬리는 달콤한 건포도와 향이 좋은 헤이즐넛이 들어간 웰빙빵이랍니다..^^
그레인과 블루베리브레드...
토마토포카치아와 치즈포카치아... 새콤 달콤한 토마토가 올라간 토마토포카치아가 넘 맛있어 보이네요..^^
소세지데니쉬...
다양한 쿠키들도 있어서 커피와 잘어울릴것 같구요..
다양한 무스케익들...
하나하나가 넘 맛있어 보이는데요..^^
저희 일행이 주문한 샹띠프레즈와 맨하탄치즈...
샹띠프레즈...6,700원... 차원이 다른 생크림과 사랑스런 딸기의 맛이네요..^^
맨하탄치즈...4,900원... 치즈케익중에서 왕이라고 하는 맨하탄치즈...^^ 찐하고 너무나 부드러운 맛이네요..
티라미수와 호두피칸타르트...
호두피칸타르트...5,500원... 고소한 아몬드쿠키 도우로 타르트 바닥을 만들고 호두와 피칸을 아주 넉넉히 넣었네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호두피칸타르트 입니다..^^
티라미수...5,500원... 달콤한 커피크림치즈 무스위로 발로나 코코아 가루를 솔솔 뿌렸네요.. 꼭 이쁜 미니화분 같죠..^^
커피의 향도 아주 괜찮구요..
모델분이 여기에도 있네요.. 바로 사장님이 직접 모델을 자청하셔서 이렇게 꾸며 놓으셨다네요.. 밑의 가운데 사진은 직원들이고 앉아 있는 어린아이는 따님이시라고..^^ 사장님이 이렇게 직접 매장을 꾸미셨다고 하구요..
빵을 만드는 밀가루는 캐나다산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시구요..
명함에 있는 귀여운 아이가 바로 사장님의 따님...
아주 오랜만에 제 입맛에 맛있는 무스케익을 먹었네요.. 이렇게 달콤한 무스케익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그 이유는 무얼까요..?? 일산에 이런 웰빙빵과 무스케익전문점이 있다는것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우리집 공주님의 인상이 찌푸려지네요.. 아빠만 매일 맛있는것을 먹는다고요..몇개를 포장해서 가지고와야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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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스킨의 살아가는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오스킨
첫댓글 아침을 먹었는데도... 정말 먹음직 스럽게 보이는 빵입니다... 특히 치즈케익...